어느 한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국민들의 지지도가 80%를 넘었다면 금세기에 있어 전무후무한 사건일 뿐 아니라 역사에 길이 남을 일입니다. 실제로 그러한 일이 브라질에서 일어났습니다. 주인공은 룰라 다실바라는 35대 브라질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룰라는 3번의 고배를 마시고 4번째 당선되었고 연임까지 마쳤지만 아직도 그의 지지율이나 명성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
문제가 생기면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원망하며 책임을 떠넘길 상대를 찾는 사람이 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은 르비딤이라는 곳에서 마실 물이 없을 때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기 시작한다.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가 목말라 죽게 하느냐, 왜 우리 자녀와 가축이 다 목말라 죽게 하느냐"고 원망하면서 금방이라도
우리 인생은 역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이 세상에 한 번 왔다가 주어진 생애 속에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영원한 세상으로 돌아가서 영광된 나라에서 영생복락을 누려야만 하는 유일회적인 인생입니다. 우리 인생은 결코 두번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비록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할지라도 좌절하거나 인생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인생을 의미 있
아직까지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근 400년이나 애굽 사람들은 섬겼어도 하나님을 제대로 섬겨보지 못했던 이스라엘을 데리고 애굽을 떠나신 하나님이, 그 상태 그 대로는 가나안에 들여보낼 수가 없어 광야로 데리고 가셔서 가르치기를 시작하셨는데, 맨 처음 데리고 가신 곳이 홍해였습니다.앞은 검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요 뒤는 애굽 군대가 추격하고
성경은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다"(눅1:45)고 말씀한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이시다.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는 말씀이다.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매 빛이 있었고, 궁창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매
얼마 전에 대구에서 한 중학생이 친구들의 폭력을 견디지 못하여 유서를 남긴 채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학부모는 교장과 담임교사를 무책임과 방임죄로 경찰에 고발하였습니다. 연일 보도되는 학교폭력, 이제는 정부에서까지 나서서 강경조치를 취하느니 하면서 성명까지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 슬픈 결과물을 지켜보면서 기성세대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지 않을
우리 모두가 매일 경험하는 바입니다만 음식물에 소금을 넣지 않으면 음식물 제 맛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적당한 양의 소금이 들어가야만 음식의 제 맛을 우리가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금의 역할 중 중요한 사명하나가 바로 맛을 내는 역할입니다.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님은 우리 성도들을 향하여 "너희는 이 세상 속에 소금이라"고 말씀
갈릴리 나사렛에 살고 있던 처녀 마리아는 어느 날 감당하기 힘든 말씀을 듣는다. "마리아야 너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 말씀은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에게 전해 준 하나님의 말씀이었다.마리아는 아직 시집도 안간 처녀였지만, 하나님의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다. "주의 여종이
신약성경 누가복음 10장에 보면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강도에 의해서 그는 많은 구타를 당하였으며 또한 옷이 찟겨지고 벗겨진 채 피투성이가 되어 길가에 버려졌습니다. 그 비극의 현장 앞으로 제사장 한 사람이 지나갔습니다. 또 레위인 한
구약성경의 두 번째 책인 출애굽기는 400년 동안 애굽에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과정과 그 이후를 담은 40장에 이르는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을 한 명제로 요약한다면 '내 백성' 싸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내 백성이니 나를 섬기도록 내 보내라"고 하시는 하나님과 "아닙니다. 이들은 400년간 내 나라에서
세례 요한의 탄생기사에 보면, 제사장 사가랴가 성전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릴 때에 주의 사자가 그를 찾아왔다. 갑자기 나타난 천사를 보고 놀란 사가랴에게 천사가 말한다.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사가랴는 하나님 앞에 무엇을 간구하고 있었는가?
바닥에 은박지라도 깝시다. 도저히 추워서 안 되겠어요. 은박지도 테이프로 고정을 시켜야 되겠어요. 바람에 날아갈 것만 같아요.성탄 트리 점등 예배를 준비하는 실무자들의 눈에는 날씨 때문에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그리고 몇 일 뒤 나온 뉴스.28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20도를 넘나들면서 이상고온 현상이 이틀째 이어졌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고 연말에 또 어떤 물가가 오를지 서민들의 삶은 걱정 떨어질 날이 없습니다. 이유는 유럽발 경기침체 현상인데 그 진원지가 그리스입니다. 그리고 이탈리아도 엄청난 외채로 현직 총리가 물러나고 또 한 번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적 악재로 잠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스, 그리고 이탈리아는 어떤 나라입니까? 그리스는 서구
오래전 어떤 고을에 짚신 장사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만든 짚신은 다른 사람들이 만든 짚신과 별 차이가 없었는데도 유난히 잘 팔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짚신이 잘 팔리게 되는 비결을 알고 싶어 했다. 그러나 그는 아무에게도 이 비밀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그가 갑자기 병이 들어 죽어가게 되었다. 그러자 짚신 장사의 아들이
우리 인생에는 끝임 없이 바람이 불어온다. 때로는 가벼운 바람이 스쳐지나가기도 하지만, 감당하기도 힘들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어올 때도 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은 어떤 강한 바람도 제압하고 무릎 꿇게 하고 그 폭풍을 다스린다. 만약 인생의 폭풍을 다스리지 못하면 그 폭풍이 나를 다스릴 것이다.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로 나
시쳇말에 삼세판이란 말이 있고 요즘은 외래어가 섞여서 삼진 아웃이란 말도 있다. 마태복음 18장에 예수님이 죄를 범한 형제에게 이 삼진 아웃을 말씀 하시고 있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얼마 전 지세포로 넘어가다가 풍요롭게 고개 숙인 황금들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가을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농부들의 발걸음과 땀방울이 적셔 만들어낸 작품인가를 생각하다가 영국의 유명한 단편 작가인 맥스 비어홈의 '행복한 위선자'라는 소설이 생각났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은 귀족 '조지 헬(Hell)'인데 그는 부도덕하고 탐욕스러울 뿐
어떤 것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견해는 서로 다를 수 있다. 두 사람이 창밖을 내다보았는데 한 사람은 진흙을 보았고 다른 한 사람은 하늘의 뭇 별들을 본다.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방향에서 다른 각도의 시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성도는 믿음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다. 성경은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궁과 그 상의 식물과 ....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솔로몬에게 와서 이스라엘을 견학한 스바 여왕의 일성이었다.내가 거제도를 처음 찾은 것은 1991년도 봄이었다. 그때 해금강 십자동굴 앞에서의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다른 사람들도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열심히 목적지를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친히 지고 가시는 우리 인류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의 모습도 그에게 보였습니다.각 사람이 지고 가는 십자가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그런지 모두들 땀을 뻘뻘 흘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