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하청면 실전리에 위치한 쌈지공원이 꽃무릇으로 붉게 물들어 성큼 다가온 가을을 알리고 있다.지난 5월 하청면 주민자치회(회장 신임생)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쌈지공원에 마을 특화산업 차 1500㎡께의 면적에 꽃무릇 8000본 가량을 심었다.신임생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5월에 흘린 땀이 9월이 되어서 아름다운 결실을 이뤘다”며 “이와 마찬가지로 주민자치회 위원들 한명 한명의 노력이 향후 하청면의 큰 발전으로 되돌아 올 것이다”고 말했다.
거제시 수양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민우)가 지난 21일 주민자치회 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월천 및 수양동 도로변 환경을 정비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에 앞서 수월천 주변 주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환경정화 활동 후 ‘수월천 하천정비사업 조기착공 촉구 및 수월천 생태하천 만들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이민우 주민자치회장은 “수월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보행환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수월천 하천정비사업 조기착공
거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숙·전병근)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6세대에 80만원 상당의 ‘정(情)꾸러미’를 만들어 식료품과 과일을 전달했다.이번 ‘정(情)꾸러미’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로하고자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그동안 거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약자계층에 이웃사랑의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명절과 가정의달에는 어려운 세대에 생필품을 후원해
거제시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윤갑수·신채근)는 지난 17일 주거취약계층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하면서 경제적 이유 등으로 스스로 문제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고현동지사협은 추석을 맞아 집 안팎 청소와 생활폐기물 처리·독거노인 1세대는 냉장고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대상지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윤갑수 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
일운면 망치삼거리에서 동부면 경계지점까지 약3㎞에 달하는 황제의길에 붉게 핀 꽃무릇으로 장관을 이뤘다.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꽃무릇은 꽃대를 길게 올리며 산기슭이나 풀밭에 무리지어 자라는 것이 특징이며 9월 중순에서 하순이 절정으로 매년 9월 20일 전후가 꽃무릇의 최고 빛깔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다.황제의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드라이브 스루 감상을 추천한다.
거제시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진)는 지난 15일 동주민센터에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비대면 발열측정시스템으로 손동맥 온도를 적외선으로 측정해 안정성과 정확성이 높고, 체온 이상과 마스크 미착용 시 경보음이 울린다.김종진 위원장은 “회원들과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어떤 방법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지를 의논한 후 구입해 설치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호근 상
거제시 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근·윤원화)가 지난 11일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급자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한 협의체 위원들은 강풍으로 인해 뿌리째 뽑혀 쓰러져 있는 나무를 기계톱과 낫을 이용해 정리하고 집 주변 청소와 방역을 했다.윤원화 민간위원장은 “태풍으로 나무가 밭쪽으로 쓰러져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는 어르신 얘기를 듣고 기꺼이 와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rdquo
거제시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도근)는 지난 12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담장이 붕괴된 천곡리 일원 노부부 가구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이번 복구 활동은 주민자치위원 대부분이 참여해 강한 비바람으로 붕괴된 주택 담장을 정리하고 집안 곳곳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 현장 복구작업에 나섰다.권도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면민들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삼정마을회(이장 김봉윤)와 수정마을회(이장 노재천)는 지난 11일 구조라해수욕장 일대에서 태풍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와 갯바위 주변청소 등 태풍 피해 복구활동을 벌였다.마을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한 이번 청소는 하계휴가철과 태풍으로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구조라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최무경 일운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태풍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하루빨리 회복할 수
상문동(동장 김호근) 주민센터 직원과 상문동통장협의회·상문동주민자치위원회·상문동발전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10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삼오르네상스 아파트 현장을 찾아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작업은 자발적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은 아파트 내부로 흘러든 토사를 삽으로 걷어내고 아파트 내부 거주공간에 유입된 토사 및 유입물을 청소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일운면은 지난 9일 와현해수욕장 해안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대우병원 자원봉사단과 와현마을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해안변 쓰레기와 주요 도로·골목길 등에 있는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대우병원 봉사단들은 연이은 태풍으로 해안변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청결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최무경 일운면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청면(면장 이영실)이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빈집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돠는 빈집 환경정비는 11월13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하청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관을 해치는 빈집 주변의 잡초, 넝쿨, 잡목 등을 제거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영실 하청면장은 “빈집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청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옥포2동(동장 김철원) 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이병철), 주민자치회(회장 지성진), 거제시 체육회(회장 김한중) 회원 등 70여명과 전기풍 거제시의원이 덕포해수욕장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덕포해수욕장은 지난 3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파도가 범람하여 도로의 보도블록이 부서지고, 바다의 자갈이 해수욕장 주변 상가 앞까지 밀려와 복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4일만에 다시 올라온 제10호 태풍“하이선”으로 또다시 큰 피해를 입었다. 이들봉사자는 해수욕장에서 태풍
거제시 사등면 이장협의회(회장 김행일)가 코로나19 예방과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으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등119안전센터, 사등치안센터, 사등면사무소를 방문해 격려했다.협의회에서는 방문한 기관단체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면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최선 다해 준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행일 사등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현재 거제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태풍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린다”며, “상황이 종료될
거제면(면장 전병근)이 4일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10호 ‘하이선’이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축산 시설과 산사태우려지역 등 피해 예상 지역을 긴급 점검했다.또한 농민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지은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태풍대비 피해 대응요령과 풍수해 보험가입 등을 홍보했다.전병근 면장은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주민들 스스로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사전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 하청면(면장 이영실)은 지난 10일부터 성묘객 및 방문자의 편의제공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내 마을공동묘지 10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에 나섰다.이 사업은 지난해 공동묘지 정비사업으로 성묘객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어 올해에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13일까지 18명의 작업자들이 10개 마을의 공동묘지를 정비할 계획이다.아울러 오는 추석연휴 기간 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내 무연고 묘지도 정비해 쾌적한 마을 공동묘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이영실 면장은 “공동묘지
거제시 장목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준)는 지난 25일 장목면 시방리 섬 이수도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및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독거어르신을 위한 가정용 방역분무기 20개를 전달하고, 마을 공동방역을 위한 방역기기 1대를 대여해 이수도 일대를 돌며 방역활동을 펼쳤다.박영준 위원장은 “이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이수도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나섰다”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섬의 특성상 이수도에서 자체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하고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한편 이
거제시 거제면(면장 전병근)은 오는 10월말 예정인 야외 가을꽃 전시회를 대비해 관광객·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약 1만㎡의 유휴 매립부지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한다.농업개발원에서 상토 100톤과 거제어촌계에서 포크레인 1대를 지원받아 척박한 매립부지를 양질의 꽃밭으로 조성하고, 코스모스 종자 40㎏을 파종해 새로 단장하고 있다.이번 작업에는 거제면 공공일자리 근로자 17명이 투입됐으며, 11월 이후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전병근 면장은 “코스모스 꽃밭이 10월말 야외 가을꽃 전시회와 연계해
거제시 아주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해자)는 지난 19일 지역민들에게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아주동 상가지역 화단 및 제3공원 화단 주변을 정비하며 청결한 도심 녹지환경 조성에 나섰으며,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며 공원 이용객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윤해자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묵은 때를 벗겨내듯 화단이 한결 깨끗해졌다”며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근·윤원화)는 지난 19일 지역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서를 전달했다.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아동과의 접촉은 피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해 조용한 전달식을 진행했다.해당 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 가정자녀 등 35명의 초등학생이 이용하는 돌봄기관이다. 이번 기증식은 학생들이 먼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도 손쉽게 책을 접하며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의체는 ‘읽지않는 책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