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하청면 실전리에 위치한 쌈지공원이 꽃무릇으로 붉게 물들어 성큼 다가온 가을을 알리고 있다.
지난 5월 하청면 주민자치회(회장 신임생)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쌈지공원에 마을 특화산업 차 1500㎡께의 면적에 꽃무릇 8000본 가량을 심었다.
신임생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5월에 흘린 땀이 9월이 되어서 아름다운 결실을 이뤘다”며 “이와 마찬가지로 주민자치회 위원들 한명 한명의 노력이 향후 하청면의 큰 발전으로 되돌아 올 것이다”고 말했다.
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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