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전병근)이 4일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10호 ‘하이선’이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축산 시설과 산사태우려지역 등 피해 예상 지역을 긴급 점검했다.
또한 농민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지은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태풍대비 피해 대응요령과 풍수해 보험가입 등을 홍보했다.
전병근 면장은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주민들 스스로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사전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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