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 정리 및 해양쓰레기 수거

옥포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거제시 체육회 회원과 전기풍 거제시의원이 지난 7일 덕포해수욕장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옥포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거제시 체육회 회원과 전기풍 거제시의원이 지난 7일 덕포해수욕장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옥포2동(동장 김철원) 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이병철), 주민자치회(회장 지성진), 거제시 체육회(회장 김한중) 회원 등 70여명과 전기풍 거제시의원이 덕포해수욕장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덕포해수욕장은 지난 3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파도가 범람하여 도로의 보도블록이 부서지고, 바다의 자갈이 해수욕장 주변 상가 앞까지 밀려와 복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4일만에 다시 올라온 제10호 태풍“하이선”으로 또다시 큰 피해를 입었다. 이들봉사자는 해수욕장에서 태풍 “하이선”으로 밀려온 자갈을 바다로 돌려보내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철원 옥포2동장은 “연이어 태풍 피해를 입은 덕포해수욕장 복구를 위해 바쁜 시간을 내 피해 복구에 참여해 주신 통장, 주민자치회, 거제시 체육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와 살기 좋은 옥포2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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