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명예 보다는 국민의 눈물과 상처를 함께 하는 감동받는 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지난해 7월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으로 추대된 김윤근 의원(통영 1)의 일성이다. 국립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남어업인 후계자협의회사무처장과 연합회 중앙대의원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제7대에 이어 제8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에 당선, 의정활동을 펼치고
윤영 국회의원은 지난해 2억4,87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지난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08년 국회의원 후원금 내역’에 따르면 윤 의원은 총 건수 498건에 이와 같은 금액을 모금했다. 경남도내 최고 모금 의원은 안홍준 의원(마산 을)으로 3억3,971만원이었으며 최소 모금은 여상규 의원(남해 하동)으로 1억4,30
한나라당 거제시당원협의회 관계자들과 거제시 간부공무원들의 당정협의회가 지난 27일 거제시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윤영 국회의원, 김한겸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의 내용은 △거제시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거제시 폐기물매립시설 설치(증설)사업 △고현항 Waterfront City 개발사업 △대포마리나 조성사업 △난대
경남 통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통영시의회 김용우 의원의 타계로 공석이 된 마선거구(무전·북신·정량동)에 대해 다음달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오후 선관위원 회의를 열고 ‘지방의회의 의원정수 4분의 1 이상이 궐원되지 아니한 경우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현행 공직
제8대 경남도의회 김해연 의원. 기자가 잠시 들여다본 그의 수첩은 빡빡한 일정의 연속이었다. 도의회 활동에다 지역구 주민과의 만남으로 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김 의원. 지난 2006년 최연소 의원으로 경남도의회에 입성했던 그를 지난 20일 만났다.◆책 속에 파묻혀 살았던 학창시절 44년 전 부산광역시 전포동에서 태어난 김 의원. 그가 추억하는 어린
김영삼 전대통령 기념관 기공식이 내달 9일 장목면 외포리 생가 인근에서 열린다.이날 한나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날 하루 거제는 한국정치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안경률 사무총장, 친박계 좌장격인 김무성의원은 물론 박관용 전국회의장 김덕룡 대통령 특보 등 과거 YS와 같이 활동했던 민주계 인사들도 대부분 참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융자금 지원제도 완화 등 농·어업인 대변자 충실지난해 6·4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늦깎이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조기태 의원. 그는 다른의원들 보다 출발이 한 걸음 늦었기에 의정활동 발걸음은 누구보다도 빠르다.그는 7선 농협장, 26년의 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 농·어
경남도의회 제2교섭단체인 새희망연대(대표 김해연 의원)가 지역 언론을 고사시키는 언론관계법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2일 가졌다.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해연 경남도 의회 의원을 비롯한 새희망연대 대표단은 “재벌과 메이저신문사의 방송겸영을 다루고 있는 미디어법이 통과되면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지방언론사들이 향후 심
이제 어엿한 2선 의원, 한나라당 주요정책 이끌기도‘역경은 축복이다’ 이 책은 ‘눈물 젖은 빵과 주경야독(晝耕夜讀), 피복공장 종업원으로서의 고난과 역경으로 점철(點綴)된 한 정치인의 인생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통영시·고성군 지역구 한나라당 이군현 국회의원, 그가 엮은 이 책은 초등학교 졸업 후 청계천 피복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우리 거제는 2010년 거가대교 완공과 더불어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인구가 유입돼 ‘위대한 거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큰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거제의 인구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손실을 막고 모든 사람이 거제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20
제12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조례안 심의 및 의견제시의 건 등 모두 1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임수환)는 거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과 거제시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총무사회위원회(위
국도 우회도로 공사 특별위 제안이태재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12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도14호선 우회도로 공사를 2010년 말 거가대교 개통 전까지 반드시 완성할 수 있도록 거제시민과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이 하나가 돼 총력을 다 할 것을 촉구했다.또 공사 진행 현황을 공지하고 민원 문제와 접속도로
거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또 한 차례 시민들의 비난을 사게 됐다.지방의회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 실적과 성과에 따라 ‘월정수당을 구분 지급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법제처의 최종 법령해석이 나왔기 때문이다.법제처는 거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질의한 ‘지방의회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실적과 성과에 따라 월정수당을 구분해 지급 할 수 있는
김현철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19일 오후 5시 본사를 방문했다.이번 거제방문과 관련, 그는 “선영 성묘와 함께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 추진실태 점검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 거제사무소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는 김 부소장은 “지역민과 아기자기한 정을 나누는 사람, 맡겨진 직책에 최선을 다해 당에 기여하는
구분지급안 채택으로 논란을 거듭해 온 거제시의정비가 뒤늦게 결정됐다.거제시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헌)는 지난 16일 회의를 갖고 지난 11월 채택한 구분지급안을 철회, 연간 총액 3,759만원을 지급하는 단일안을 최종 결정했다.이번 의정비는 행정안전부 권고액인 3,353만원 보다 406만원이 많고 지난해 의정비인 3,780만원에 비해서는 21만원 줄었다.
내년 지방의회 기초의원 선거가 한 선거구에서 2-3명을 선출하는 현 중선거구제에서 1명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로 바뀌어 치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렇게 되면 거제시는 면·동별 1인 혹은 2-3개 면·동을 묶어서 1인을 선출하게 된다.한나라당은 11일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고 기초의원 선거구제를 ‘1구1인’의 소선거
김해연 도의원이 지난달 ‘경상남도 영세 도선사업 지원조례’와 ‘경상남도 지역응급의료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영세도선사업지원조례는 도지사가 영세 도선사업자에 대해 예산의 범위안에서 도선수리, 안전시설의 설치 및 개수, 적자노선에 대한 손실보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
시의원들의 1월 의정비가 지급되지 못했다. 의정비 심의회가 의결한 의원간 구분지급 안에 대해 의회가 거부하며 조례개정을 하지 않은 것에 따른 것이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은 2009년 1월부터 지급되는 의원들의 의정비는 의정비심의위원가 의결한 금액 내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돼 있고 그 조례개정 시한은 2008년 11월30일이었다. 거제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에따
성충구 후보(56)가 제13대 거제수협장에 당선됐다. 성 신임 조합장은 20일 열린 제13대 거제수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선기 후보를 392표차로 누르고 새 조합장에 당선됐다.총 유권자 3542명 가운데 3117명(무표 9표)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성 신임 조합장은 1750표를 획득, 1358표를 얻는데 그친 김선기 후보를 여유
당락결정 후에도 한동안 법적공방 우려 등 후유증 우려제13대 거제수협장 선거를 불과 6일 남겨두고 특정 후보가 상대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거제시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이의를 제기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기호 1번 김선기 후보(현 조합장)는 14일 오전 기호 2번 성충구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거제시 선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