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호흡하며 숨쉬고 있는 이 세상 속에는 많은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이들의 삶의 모습을 자세히 분석해 보면 세 부류의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자신만을 생각하면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 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치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베풀지도 않으면서 그냥
하나님은 중심을 보고 사람을 평가하신다. 어느날 헌금함 앞에 앉아서 사람들이 헌금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던 예수님은 그 중에 두 렙돈을 넣은 한 가난한 과부를 일컬어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고 평가하셨다. 다윗에게 기름을 붓기 위해 사무엘을 보내셨던 하나님은 장자 엘리압을 보고 "여호와의 기름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라고 감탄하는
이 지구상에는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없는 나라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1년 내내 눈보라만 몰아치는 동토의 땅도 있고 무더운 불볕더위만이 기성을 부리는 뜨거운 나라도 있고 끊임없이 모래바람만 불어오는 사막의 나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축복된 나라입니다. 봄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봄과 함께 아름다운 산과 들
십자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상징이다. 예수님을 섬기는 교회임을 나타내기 위해 건물에 십자가를 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십자가 목걸이로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낸다. 신앙의 자유가 없는 지역의 성도들은 서로의 손바닥에 십자가를 그어 주며 믿음을 격려한다고 한다. 십자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수신앙의 상징이 되고 있다. 그런데 고대세계에서는 십자가가 어
3년 전이었던 2012년 4월. 필자는 모국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곳에서 부활절을 맞이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무척 설레는 일이었다. 돌아보니 23년 만에 모국에서 맞는 부활절이었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처지였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어느 기독교방송이 생중계하는 예배에 동참하기 위해 TV 앞에 앉아보았다. 잠시 후 좀 의아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주 가난한 농부와 미혼모의 딸 사이에서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글을 읽을 줄도 모르는 문맹인이었습니다. 나이 10살 때 어머니가 그만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하늘나라로 가게 됩니다. 나이 15살 때에는 집을 잃고 길거리로 쫓게 청년이 되고 난 이후 나이 23살 때에 힘겹게 시작한 사업이 그만 부도가 남으로 많은
대한민국이 낳은 자랑스러운 과학자 신재원 박사에 관한 일화입니다. 그는 1982년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버지니아 공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됩니다. 그는 한동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영길 박사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들어간 한국인이며 지난 2008년
영국이 낳은 유명한 정치가요 근세 철학의 개척자로 잘 알려져 있는 프란시스 베이컨은 우리 인간을 3종류의 곤충에 비유하면서 그 타입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 세 종류의 곤충은 바로 거미와 개미 그리고 꿀벌입니다. 우리 인간들 가운데도 거미 같은 인간이 있고 개미 같은 인간이 있는가 하면 꿀벌 같은 인간이 이 땅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미는 은밀한
바울 사도는 종종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한다. 이것은 아주 충격적인 자기소개다. '종'이라는 말은 정확하게 번역하면 '노예'를 가리키는 말이다. 당시에는 로마 인구의 약 절반이 노예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오늘날 공장의 기계나 다를 바 없는 존재들이었다. 그래서 "노예와 당나귀는 똑같은데 노예는 말을 할 줄 알고 당
요즈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암담한지 모릅니다. 중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청소년들의 진학문제, 대학을 졸업하는 청년들의 취업문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결혼문제, 주부들의 자녀양육문제, 5060 장년들의 실직문제, 7080 노인들의 노후문제 등등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는 일들이 끊이질 않습니다.2014년 한 해를 뒤돌아보면 정말 안타깝
저명한 기독교 저자인 필립 얀시는 그의 책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에서 한때 그가 교회를 떠나 방황했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예배순서가 싫었고 일요일 아침이면 잘 차려입고 서로 간이라도 빼줄 듯이 웃으며 반기는 사람들의 그 얼굴 뒤에 숨은 위선이 싫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제 나는 교회없는 생활을 생각할 수 없
'에벤에셀의 하나님'이라는 말은 지금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 지금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 '에벤에셀'이라는 말입니다. 1941년 일본군이 진주만을 공격하게 됐을 때, 그 전투 현장에 공수부대원으로 투입됐
어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다. "여러분 다음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합당한 결론을 내려 주십시오. 임신 중인 한 여인이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매독에 걸려 있으며, 안타깝게도 그녀마저 폐결핵에 걸려 있습니다. 상황이 참으로 비참하기 그지없습니다. 더욱이 그녀의 첫 아이는 장님으로 태어났고, 둘째는 사망했으며, 셋째는 귀머거리, 막내는 그녀와
중국의 춘추전국 시대 초나라에 장왕이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이 장왕이 어느 날 자신의 나라 안에 있는 유능한 장수들을 초대해 큰 잔치를 배설한바 있습니다. 잔치의 흥이 물어 익어 잔치가 최고로 고조될 무렵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불어와 켜 놓은 등불을 그만 다 꺼버렸습니다. 갑자기 암흑천지가 된 것입니다. 그때 술이 거나하게 취해 있었던 장웅이라는 장수가 자신
성경은 아브라함을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 되었다고 소개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믿음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는 것이다. 히브리서 11장 8절에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믿음으로 순종하였다.
부메랑(Boomerang)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부메랑이라는 말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이 사냥이나 전쟁을 할 때 사용하는 굽은 막대 모양의 무기를 말하는 것으로서 병사가 그 무기를 전방을 향해 던졌을 경우 그 무기가 다시금 던진 그 사람에게로 되돌아오는 것을 뜻하는 말로서 자신이 행한 언행에 대하여 다시금 되돌아오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지난 6월1
존 파이퍼 목사는 "기독교는 뉴스다"라고 했다. 기자가 뉴스를 먼저 보도하면 시사 해설은 그 뒤를 따른다. 보도되지 않은 뉴스는 해설할 수 없다. 좋은 뉴스가 있으면 전파시켜야 한다. 설명과 주장은 그 다음이다.기독교는 사상이나 이념 이전에 뉴스라는 사실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한다. 뉴스는 사상에 근거를 두지 않고 사실에 근거한다. 기독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한 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간신문에 전면광고를 처음 낸 사람, 세계 최초로 대형 백화점을 만든 사람, '고객은 왕이다'하는 말을 최초로 한 사람, 세계 곳곳에 YMCA건물을 지어 봉헌한 사람, 30대에 백화점 회장이 돼 세계 최대의 백화점을 경영하면서 탁월한 경영감각을 들어 낸 사람, 백화점 회장으로서 미국 체신부 장관
예수님은 골고다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 죄는 시기와 질투와 미움을 가져온다. 그러기에 죄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높은 장벽을 만들게 한다. 죄는 살인을 자행하게 하고 전쟁을 일으키게 한다. 죄가 들어온 후에 인간관계가 파괴되었다. 가인이 그 아우인 아벨을 죽이게 되었다. 죄가 지배하는 세계에는 정당한 인간관계가 이뤄지지 않는다. 올바른 가족관계가
하나님의 몸 된 교회공동체와 성도들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 세상 사람들 앞에 보여주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치고 박고 싸우는 모습입니다. 성도들이 집단으로 나누어져 싸우는 모습은 마귀만을 좋게 하고 마귀만을 웃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을 가장 가슴 아프게 하고 성령님을 가장 근심 되게 하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선한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