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전 경남도의원이 내년에 치러지는 거제시장선거 국민의힘 후보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김 전 도의원은 26일 ‘시민과 함께 손잡고 행복자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히며 결연한 의지로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이로써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공천 경쟁에 나선 후보는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 김한표 전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축협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윤호진 거제미래개발전략연구원장, 정연송 거제비전연구소장을 비롯해 김창규 전 도의원 등 7명이다.김 전 도의원은 ‘행복자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26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국민의힘은 당 소속 국회의원들 중에서 뛰어난 의제 발굴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의원을 선정해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시상하고 있다.서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의 3대 목표로 △현장 속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민생 감사’ △올바른 해법을 제시하는 ‘대안 감사’ △코로나19와 경제정책의 총체적 실패로 어려운 ‘국민께 힘이 되는 감사’ 추진 등에 중점을 뒀다.이번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거제시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가 제229회 거제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특위는 이태열 위원장과 안석봉 부위원장, 최양희·김동수·강병주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12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특위는 활동기간 동안 7차례의 회의와 타 지자체 견학 3회, 시내버스 노·사 간담회 1회, 시내버스 전문가 초청 토론회 1회를 거치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었다.또 특위는 현재 시내버스의 문제로 △재정지원금의 급격한 증가 △악화된 버스회사의 재무상태 △노선의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은 계룡초등학교 급식소 이전 예산 9억2600만원과 해성중학교 급식소 증·개축 예산 11억6300만원 등 교육부 특별 교부금 20억8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상남도교육청이 지난 9월 특별 교부금을 신청한 이후 서일준 의원은 교육부에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다.거제시 고현동에 있는 계룡초등학교는 현재 경상남도 초·중·고를 통틀어 교내 식당이 없는 유일한 학교다. 이에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식을 받고 있고, 조리장 역시 노후돼 식품위생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공직선거법 ‘기부행위 제한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거제시의회 박형국(56·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의원이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로 원심이 유지됐다.부산고등법원 창원제1형사부는 지난 10일 열린 박 의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형을 변경할만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며 기각 판결을 내렸다.이에 따라 박 의원은 1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받은 벌금 300만원 형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상 선출직 공직자는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그 직을 상실하며, 5년 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이날 재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개정안 등 ‘국정감사 후속 조치 개정안 3법’을 대표 발의했다.지난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 △수도권 중심의 발전으로 지방 소멸 막기 위한 대책 △국내·국제 입찰에 대한 문제점과 제도개선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이에 감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
서일준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심사에서 조선산업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프로젝트 보증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지난 8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내년도 예산안심사에서 서 의원(경남 거제시·국민의힘)은 “삼성중공업이 북극해 자원개발을 위한 쇄빙용 LNG선 건조 사내 협력사 46개사를 신보에 추천했다. 이중 23.7%인 13개사에 대해서 237억원만 보증서 발행이 됐다”며 “탈락한 76.3%인 33개사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해 남은 763억원에 대해서도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김두호)는 지난 4일 2021년도 제2차 정례회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거제시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이날 현지확인은 거제문화예술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능포 다기능어항·해안거님길·일운체육공원 조성 현장·옥림 솔내음유아숲체험원·청년 창업공간 조성 현장·어업지도선 계류장 등 7개의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지역내 방치돼 있는 농협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 공간 조성사업' 현장에서, 청년에게 일자리와 함께 창업 기회의 제공으로 청년의 자립과 지
서일준 국회의원이 가덕도신공항건설시 가덕도를 중심으로 반경 10㎞인 주변 개발예정지역을 20㎞로 확대해 거제시까지 공항 배후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 4일 발의했다. 현행법상 신공항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건설예정지역의 경계로부터 10킬로미터의 범위에서 일정한 지역을 주변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현재 개발가능 부지는 부산 강서구와 진해구 신항 일부가 포함될 뿐 대부분이 해상구간이다. 이에 따라 경남은 대부분 개발가능 부지에서 제외돼 사실
“일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도전했습니다. 저는 심부름꾼입니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해 주십시오.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경남 거제)이 지난달 29일 ‘상공회의소 제10대 의원단 간담회’에 참석해 거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는 서일준 국회의원의 거제발전을 위한 주요 의정활동 설명과 상공인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서 의원은 “국회에 입성하고 제일 처음 꺼낸 의제가 거제경제의 40% 이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거제시의회 회의실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했다. 연수에는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이번 연수는 오는 11월15일부터 12월21일까지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기법과 예산안 심사방법·4대 폭력 예방교육 등의 전문지식 함양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따른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 25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이
내년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준비하는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국회부의장이 경남발전 비전 제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 전 장관 지난 19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인대학 초청 강연에서 글로벌시대 경남발전 비전으로 ‘세계 최고(World Best) 경남’, ‘세계 유일(World Only One) 경남’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역설했다.또 이를 위해 경남 해안에 초고층 해양타워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공연무대 등을 건립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 찾는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거제
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 여사가 지난 19일 오후 3시30분 거제를 찾아 지지자 및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거제시장 선거에 나서는 ‘홍준표 jp 희망캠프’ 경남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한표 전 의원을 격려했다.이 여사는 이날 웨딩블랑 2층에 마련된 간담회에서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 앞에 누가 본선 경쟁력이 있는지를 가려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확실하게 이기기 위해서는 도덕성과 확장성이 있는 홍준표 후보를 선출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홍준표 jp 희망캠프’ 경남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후보가 지난 19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경남선대위' 위원들을 위촉했다.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61명에 경남 인사들이 위촉됐으며, 거제지역 조직본부장에 반대식·김범준·김창규 을 비롯해 홍보 본부장 신금자·금융본부장 박종우 등 총 5명이 위촉됐다.윤석열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인재를 발탁해 국정을 꾸리겠다”고 강조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 판결에서 피선거권이 상실된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위원장 사퇴와 함께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문 위원장은 15일 지역언론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거제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면서 거제를 위한 일에, 오늘보다 좀 더 나은 내일이 있는 삶을 여러분들과 함께 살아가겠다"고 했다.그는 지난 20대 총선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대법원 상고심 결과 피선거권이 상실됨에 따라 위원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선진 정치문화에 기대가 컸던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
이길종 전 경남도의원이 10월 초 국민의힘당에 입당했다.이 전 의원은 거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오래전부터 국민의힘당 당내 경선기간에 꼭 입당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최근 입당했다고 밝혔다.당초 언론과 대중에게 입당 사실을 알리고 앞으로 행보를 조심스럽게 밝힐 계획도 세웠지만, 몸을 다쳐 입원해 있는 관계로 내달 초나 중순으로 일정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진보 성향 정치인으로 활동해 오다 보수진영으로 옮긴 이유에 대해서는 "일을 하고 싶어서이고, 일을 하려면 정당에 가입해 선거에서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그
대법원이 지난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문상모 위원장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확정했다.문 위원장은 1심과 2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받고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14일 이를 기각했다.1심 재판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선고에서 “기자회견장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했고, 자신의 발언이 외부로 전파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미필적으로 인식하고 용인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고의가 없다는 주장은 받아 들이지 않는다”며 “문 위원장과 선거사무원의 범행 사실로 봤을 때 선거법 위반죄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조폐공사의 해외시장 수주 실적이 지난 5년 내내 매년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한국조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해외시장 국가별 수주 및 손익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거의 100억원씩 적자를 기록해 5년간 479억6000만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2016년 100억9000만원 적자를 기록하기 시작해 2017년도 119억5000만원, 2018년 102억4000만원, 2019년 104억2000만원, 2020년 52억5000만원의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협의회(회장 장동화)는 12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권력형 개발비리 성남 대장동게이트 사건에 대한 강력한 특검을 요구하며 동시다발적으로 1인시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장동게이트’는 공권력을 이용해 겉으로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한다고 내세우면서 뒤로는 온갖 부패구조를 만들어 국민들의 돈을 갈취한 토건 비리 사건을 말한다.국민의힘 지도부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특검 관철을 위한 천막투쟁본부를 국회 마당에 세웠다. 그것은 이 나라에 정의도 공정도 사라지고 오로지 권력 비리를 은폐하는 세력만이 발호하고
거제지역 외곽순환도로를 따라 거제 전역을 걸으며 민생탐방을 이어가는 김한표 전 국회의원. 민생탐방을 시작한지 18일째, 거제도 일주 사나흘을 앞두고 지난 7일 오전 사등면 광리마을 도로를 걷는 그를 만났다. 가을볕에 다소 그을린 얼굴, 빨간 운동화에 간편한 옷차림이지만 웃음끼 띤 밝고 즐거운 발걸음이었다.민생탐방 18일째, 지치지 않느냐는 물음에 "왜 힘들지 않겠냐. 하지만 강철체력이라 괜찮다"고 답했다.잠깐 자리를 이동해 인근 정자에서 그의 거제 전역 종주 '걸어서 700리' 민생탐방의 목적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었다.거제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