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양태석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42회 제6차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성’추진 촉구했다.양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남부면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천연기념물 군락지 라는 이유로 개발을 할 수 없는 지역이라 매년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환경적 이슈로 인해 남부면·동부면 주민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대체제인 남부관광단지 사업은 환경단체의 반발로 2017년 계획수립 이후 6년동안 추진하지 못하고 아까운 시간만 허비하고있다”고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미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23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42회 제6차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시설 유지보수’를 촉구했다.이미숙 의원은 “거제시에는 가장 큰 거제 고현시장을 중심으로 총 8개의 시장이 있으나, 대부분 규모가 작고 아케이드‧보도블럭‧소방시설‧하수시설 등과 같은 각종 시설들이 노후화 돼 상인들뿐만 아니라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또 “우천 시 벌어진 아케이드 사이로 빗물이 새거나 이로 인한 바이러스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초·하청·장목면, 수양동 지역구 박형국 의원입니다. 저는 지역 맞춤형 농어촌 재생사업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요즘 들어 도시재생에 대한 많은 정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많은 이들이 농어촌 재생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의식주 중에서 식량 생산의 중심이 바로 농어촌입니다. 현대는 도시로 몰리는 인구들과 도시 발전 중심의 정책에만 너무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시 위주의 정책과 예산에 밀려 농어촌은 사회간접자본 부재·인구감소·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송오성 의원(거제2·더불어민주당)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가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도시,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 조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송오성 의원에 따르면 수도권은 국토의 11.7%에 인구 50%가 넘는 2600만명이 몰려 있지만 삶의 만족도는 경남보다 낮다(수도권 3.59%·경남 3.78%)면서, 수도권도 미래의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므로 새로운 대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이에 경남·부산·울산 연구소는 공동으로 동남권 발전계획 등을
존경하는 25만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승포·능포·아주동 지역구 김용운 의원입니다.저는 대우조선해양의 불공정매각 철회를 위해 김경수 도지사가 직접 나설 것과 대우조선해양의 청원경찰로 근무하다 해고된 26명 노동자의 원직복직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먼저, 대우조선해양 매각반대를 위해 김경수 도지사가 전면에 나설 것을 요청합니다. 지난 3월3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는 거제를 비롯한 경남의 노동자와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불공정매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기자회견에 이어 대우조선 노동자들
안녕하십니까? 거제시 연초·하청·장목면, 수양동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박형국 의원입니다.저는 ‘지자체 행정의 존재 이유와 필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자체 기록 유산을 남겨야 한다’는 주제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지난 2007년 정부는 ‘공공기록물법’ 제11조 제1항에 따라 특별·광역시와 도(이하 시·도)에 영구기록물 관리기관 설치·운영을 의무화했습니다. 중앙정부 중심의 기록원 운영은 행정의 과부하와 비효율성을 불러왔고,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기록문화유산을 영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러한 법령이 시행됐습니다.하지만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제관광위원회 위원 최양희 의원입니다.저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거제형 아동수당을 도입하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거제시는 지난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5개년(2020~2025)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습니다. 4개 분야·10개 과제·137개 사업(신규 26개·확대 14개·계속사업 97개)으로 총사업비는 약 7400억원입니다.먼저 이 사업중 사립유치원에 포괄적 운영비로 지원하는 사립유치원 부모부담금은 법령과 조례 위반 소지가 있음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겠
지난 20일 제222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이인태 의원과 김용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이인태 의원 - 가보고 싶고, 살고 싶고, 여행가고 싶은 섬 만들기 종합대책이 필요하다. 이인태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거제지역이 접근성과 이동수단 미흡해 관광 발전에 장애가 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촌의 산업구조를 해양관광레저 등으로 다변화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경남도의 섬 발전 지원 조례 제정과 섬 발전 자문위원회 구성을 예로
지난 16일 열린 제222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강병주 의원과 최양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강병주 의원 - 거제문화원, 지원이 필요하다.강병주 의원은 낙후된 거제문화원의 지원과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전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거제문화원은 거제지역 향토문화의 보존, 전승, 발굴 및 개발을 통해 지역문화의 창달과 우리나라 고유문화를 이어가는 곳임에도 경상남도 18개 시ㆍ군, 20개 문화원 중 가장 낙후되고 적은 운영비를 지원받고
양대 조선소로부터 나온 유해물질이 바다와 공기를 오염시켜 거제시민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는지 점검하고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지난달 뉴스보도에 따르면 거제시 옥포항의 퇴적물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월28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공개한 해양수산부 ‘옥포항 해양오염퇴적물 분포 현황조사보고서’에는 옥포항 해양퇴적물의 유기주석화합물(TBT) 농도가 주의 기준치 68배, 관리기준치의 3배를 넘고, 퇴적물 깊이 1m 내외인 주상 퇴적물의 TBT 농도는 주의 기준치 42배, 관리기준치의 2배인 것으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노동관련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통영지청은 올바른 입지이지만 민원 발생 건수와 노동자의 분포를 고려하면 통영지청을 거제로 옮기는 게 맞다.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거제출장소를 설치하는 것이다.2018년 기준 3개 시·군에서 사업체와 노동자가 가장 많은 곳은 거제시다. 경남도 조사에 따르면 거제시는 1만6126개소의 사업체와 10만8897명의 노동 종사자가 있으며, 통영시는 사업체 1만1799개소, 종사자
시민 의사를 무시하는 거제경찰서의 행정타운 이외 지역 이전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행정타운 부지조성이 최초 사업자의 사업포기에 따른 신규사업자 선정 등으로 인해 계획보다 늦어져 거제경찰서 이전 사업 진행이 순조롭지 않다. 거제경찰서는 행정타운 부지조성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이유로 이전 대체부지를 알아보고 있다.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거제경찰서는 반드시 행정타운으로 이전해야 한다. 거제경찰서 이전은 조선 경기 불황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옥포 경제를 완전히 망치는 요인이 될 것이다.또한 행정타운의 조성목적이 경찰서와 소방서
정부는 10월부터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통해 지자체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피해아동보호 및 사례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동복지업무체계를 변경했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정부는 2019년 5월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통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지원 체계를 갖춰 수행해야 한다.거제시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8년 153건, 2019년 190건, 2020년 8월말까지 113건에 달하고 있다.아동학대 통계에 의하면 학대피해 아동의
지난 3월25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인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되고 있다.민식이법이 가진 궁극적인 목적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다. 법률이 일부 개정됨으로써 거제시 모든 스쿨존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이 신호등 등을 우선 설치하도록 했다.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전미숙이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법률의 시행으로 인해 거제시민 중 민식이법에 의해 가중처벌 대상자가 나올 수 있기에 대시민 홍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미 경기도 김포시에서 민식이법에 의해 운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 기준 전국 출산율은 0.98명으로 1970년도 이후 최저로 낮아졌다.1970년 한해 100만명을 기록했던 출생아 수는 2018년 32만7000명이 태어나 출생아 수가 3분의 1로 줄어들었다. 여성의 출산 연령대도 늦어지면서 출생률이 낮아지고 있다.거제시의 출생률은 2015년 1.91명을 기록한 후 조선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점차 낮아져 2018년 기준 1.25명으로 줄었다.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 각 지자체별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지만 낮아진 출산율은 좀처럼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거제시는 올해
옛날 문동에서 아주로 가는 고갯길 '울음이재'를 요즘은 '명재쉼터'라고 한다. 문동폭포 주변 계곡과 문동폭포에서 아주로 넘어가는 산책로는 과거 장삿길과 통학로로 이용됐으며, 지금은 일부 대우조선 노동자들의 출·퇴근과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거제시민의 역사와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거제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코로나19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하루 수백명이 이곳을 찾는다. 아침 일찍 또는 해질 무렵 운동하러 이곳을 찾는 시민들도 적지 않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자연체험학습 공간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평·고현·상문동 지역구 이태열 의원입니다.저는 오늘 ‘고현항 매립지 문화공원 부지 내 집객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고현항 매립지 문화공원 조성 문제는 거제시와 반대대책위가 합의했던 안과 사업자의 제시안을 ‘맞다, 틀리다’, ‘옳다, 그르다’의 잣대보다는 상호 간에 다른 견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저는 제20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과 제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거제1·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위원회의 내실운영 촉구’했다.김성갑 위원장은 현재 경남도에는 180개의 위원회에 3273명의 위원이 위촉돼 있다. 그중 644명(19.7%)이 공무원 등으로 돼있는 당연직이고, 2629명(80.3%)을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위원회 운영은 모두 628회로 서면 251회(40%)·대면 377회(60%)로 열려 8억1800만원을 지출했다.이는 2
제21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5차 본회의에서 전기풍·김용운·김동수 등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전기풍 의원은 '거제시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 의원은 평생학습도시는 2001년부터 교육부가 해마다 선정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현재 167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이미 지정돼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고 전제했다.또 거제시의회는 거제를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지난 1월31일 16명의 의원 전원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
인구 2만명이 넘는 인구밀집지역 중 한 곳인 장평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타워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옥포동과 고현동 등에 공용주차타워를 신설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 주차타워들은 각 지역의 시내를 중심으로 설치돼 있어 장평동 등은 여전히 주정차 문제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현재 장평동은 세대수 9820세대로 거제시 전체 인구(24만7487명)의 약 8.4%이며, 거제시 전체 자동차 등록수 11%인 9016대에다 상성중공업 등 유동인구 차량과 오토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