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 가능한 전기추진체계 개발을 완료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6일 차세대 첨단함정에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하기 위한 사전 연구를 완료하고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한국선급(회장 이형철) 등 연구에 참여한 협력 기관과 함께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이번 전기추진체계 연구결과는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인 차기구축함(KDDX)과 대형수송함-II(LPX-II) 등에 적용돼 대잠작전능
대우조선해양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손잡고 인도네시아 지원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과 KAI(대표이사 안현호)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1만회 분량의 국내 생산제품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증했다.국내 방위산업 최대 협력국인 인도네시아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증진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이번 지원이 결정됐다.대우조선해양과 KAI는 진단키트 물량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주(駐)인니 한국대사관 등 우리 정부도 인니 국방부 등과의 협조를 적극 지원했다.특히 대우
대우조선해양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대한민국 글로벌 해운선사중 하나인 팬오션(대표이사 안중호)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VLCC)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길이 336m·너비 60m 규모로, 탈황장치인 스크러버가 탑재된 친환경 선박이다.또 국제해사기구인 IMO에서 올해 1월1일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규제인 에너지효율설계지수 2단계(EEDI Phase2·Energy Efficiency De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LNG(액화천연가스) 기술 명가(名家)’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와 ‘LNG-FSRU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십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선사와 조선업체가 손잡고 업계 최초 스마트 LNG-FSRU를 개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소위 ‘떠다니는 LNG 터미널’로 불
일본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합병이 무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합병에 대한 불승인은 아니지만 기업결합심사를 앞둔 시점에서 나온 일련의 과정이 심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로 분석했다. 일본은 지난달 31일 WTO(세계무역기구)에 두 회사 합병에 대한 산업은행과 정부의 지원 등을 거론하며 'WTO 협정 위배'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이 자국 조선(造船)산업 보호를 위해 딴지를 거는 측면과 함께 전략물자 수출 제한, 한·일 군사정
대우조선해양이 한화디펜스와 손잡고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이성수)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제 대우조선해양 제품군에 적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한화디펜스 사업총괄 곽종우 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 Energy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 마지막 셔틀탱커 인도 후 9년만에 셔틀탱커를 수주하며, 2020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노르웨이 크누센 (Knutsen NYK Offshore Tankers AS)社로부터 셔틀탱커 2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초대형
대우조선해양 보육시설인 플레이그라운드 어린이집이 ‘2019년 한국직장어린이집 보육 공모전’에 참여해 보육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플레이그라운드 어린이집은‘부모참여, 가정연계, 지역사회 교류를 위한 부모·교사 동아리 프로그램’을 공모했으며, 세상은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가정 연계활동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1000여개가 넘는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
DSME정보시스템(대표이사 서흥원)과 올시데이터(대표이사 엄항섭)가 조선해운 산업의 IT기술 접목을 위해 상호협력에 나섰다.양사는 조선해양기자재 수요예측 시스템 구축 및 조선해운관련 소프트웨어의 영업 및 판매 분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DSME정보시스템 서흥원 대표이사, 백종현 상무, 올시데이터 엄항섭 대표이사, 김은기 전무, 이석재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DSME정보시스템의 축적된 조선해운 관련 IT기술 및 데이터와 올시데이터에서 개발중인 클라우드 기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2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30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8일 앞당겨 설날 전인 오는 22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개선되자 지난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몇 년간의 혹독한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신용등급 상승,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적 관점에서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회사의 첫번째 목표인 극한의 생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잠수함 생산설비를 확충하며 본격적인 생산성 향상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특수선본부 안벽에서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 방위사업청 한국형 잠수함 사업단장 조동진 준장, 도산 안창호함장 김형준 대령 등 내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특수선사업본부 무재해 달성 결의대회 및 Ship Lift(잠수함 상·하가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장보고-III 3,
새해 첫날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의 희망 가득한 작업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연이은 LNG수주와 4년만에 수주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5년만에 해양플랜트 등을 수주하면서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한국조선업계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중국을 제치고 수주실적 1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장한 거제 조선업의 수주 릴레이로 희망의 뱃고동 소리가 2020년 거제에 다시 울릴 것을 기대해본다.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십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이성근)은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 (대표이사 이규봉)과 ‘스마트십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 및 시험 운용 ▲선박 운항 데이터 분석 ▲스마트십 플랫폼 및 주요 솔루션(경제운항, 안전운항, 핵심 기자재 스마트 유지보수 솔루션 등) 시험 운용 및 검증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고, 과제 수행을 통해 양사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2015년 이후 4년만에 LPG운반선을 수주하며, 마지막까지 수주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버뮤다 소재 아반스가스 (Avance Gas Holding Ltd.)社로부터 9만1000㎥급 초대형LPG운반선(VLGC : 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2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9만1000㎥급 초대형LPG운반선으로 LPG 이중연료 추진 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지난 2016년 맺은 기본합의서에 따른 첫번째 결과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드디어 해양플랜트 수주 가뭄을 끝냈다.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社로부터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 (Semi-Submersible Floating Production Unit Hull) 1기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해양플랜트 수주는 지난 2014년 약 3조원 규모의 원유 생산플랜트(TCO 프로젝트, 셰브론 지분 50%)를 수주한 이후 5년만에 수주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 TCO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일감이 떨
대우조선해양이 관련 분야 국내 최고기업과 손잡고 잠수함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잠수함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최대 철강사인 포스코, 그리고 한국선급(KR)과 함께‘잠수함 압력선체 설계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잠수함용 특수강을 공급하는 포스코의 HY강재(High Yield / 잠수함용 특수강)를 기반으로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한국선급 연구본부가 공동으로 오는 2021년까지 3개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다가올 10년을 준비한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글로벌 선급인 미국선급협회(ABS:American Bureau of Shipping)와 ‘선박 탈(脫)탄소화(Decarbonization) 및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ABS 패트릭 라이언(Patrick Ryan) 글로벌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글로벌 5대 메
故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향소가 마련된 거제대우병원 장례식장에 거제대학교 조욱성 총장,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상공회의소 김환중 회장, 대우조선해양 지원본부장 이영호 전무가 조문을 다녀간 가운데 조문객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거제 분향소는 10일 오후 1시부터 11일 오후 9시까지 거제대우병원 장례식장 2층 무궁화실에 마련돼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김우중 전 회장(83)은 지난 9일 밤 11시 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지난해 말부터 건강이 나빠져 병원에 입원해 장기 투병생활을 시작했지만 증세는 호전되지 않았다.김 전 회장은 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선박 3척을 수주하며, 일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와 마란탱커스(Maran Tankers Management)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을 약 3.8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방위사업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2019년도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에서 ‘장보고-I 성능개량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연구개발’로 조선업체 최초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은 방위력 개선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방위산업 물자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한 우수 대상자를 매년 선정, 장려금을 수여하는 국방 연구개발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다.이번 행사에서 대우조선해양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LIG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