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목면(면장 신상옥)은 지난 18일 산불예방 의식을 고취하고자 면 이장협의회·산불감시원과 함께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봄철 산불 발생이 빈번한 가운데 신속한 신고와 침착한 초동대처가 산불예방에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면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신상옥 장목면장은 “장목면의 아름다운 산림의 보존을 위해 면민들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봄철 산불예방에 만절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능포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병호)는 지난 20일 동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전병호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29명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사업변경·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양지암축제 개최 계획·주민자치 위원 추가모집 등의 안건을 논의·의결했다.특히 이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동시에 능포동 지역의 현안 사항들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벽파정궁도장 강복준 사두와 김용섭 전 주민자치회장·정태만 전 주민자치위원장 등 3명을 제2기 주민자치회의 고문으로 위촉했다.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지역내 관광·휴양 시설 7곳을 연계한 ‘관광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거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관광 스탬프투어 지역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비롯해 옥포대첩기념공원·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칠천량해전공원·수협효시공원·거제조선해양문화관·자연휴양림 등 7곳이다.관람객들은 첫 스탬프를 찍은 날부터 10일 이내 유료 시설인 조선해양문화관·포로수용소유적공원 중 1곳을 포함한 5개 관광·휴양 시설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거제시가 20일 공무원의 지역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배양하기 위해 ‘거제역사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의는 거제출신 고전문학 연구가인 고영화 강사가 '巨海濟世, 큰 바다에서 세상을 구제하다'를 주제로 거제도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며 거제시청 공무원들에게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오전과 오후로 나눠 거제시청 공무원 400명을 진행된 강연에서 고영화 강사는 거제지역의 주요 역사와 문화, 거제 관청의 역사, 조선 후기 거제부 읍지 관
거제시 남부면(면장 추완석)은 지난 19일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는 공무원‧산불감시원‧남부119안전센터‧거제시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해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이날 캠페인은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 동안 빈번한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방지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을 적극 홍보했다.추완석 남부면장은 “공휴일 산림연접지에 불법 소각행위가 이뤄지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기념식과 배우고 익힌 기능을 뽐내는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 의용소방대 기능경연대회가 지난 19일 남부면 생활체육시설 보조 운동장에서 열렸다.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이날 기념식과 기능경연대회는 대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능을 뽐냈다.면 동별 의용소방대 4명의 대원이 한 조가 돼 소방호스를 이용한 화재진압 경기와 2인이 참여한 심폐소생술 경연이 펼쳐졌다.4인조 화재진압 경연에서는 1위 옥
거제시가 100년 후에도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100년거제디자인 비전과 미래가치 진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총 3016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거제시의 강점과 약점,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 도시의 모습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거제시의 가장 큰 강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압도적인 1순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조선산업’과 ‘관광지’가 각각 2순위와 3순위를 기록했다. 시민들이 느끼는 거제시의 약점으로는 △인구
거제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거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변경‧시행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평가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청년 참여형 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청년 단체 활동 경험과 거제시 청년 정책에 적극 참여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위원 선정은 서류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하며,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16일 옥포 중앙공원 일대에서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거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4건으로 이중 16건(66.7%)이 봄철(2~5월)에 발생했다. 특히 산림인접지역 쓰레기 소각 및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가 화재 원인의 62.5%를 차지했다.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산불예방 활동이 중요하다.이번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은 봄철 시민이 많이 찾는 등산로 등에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거제시는 봄철 행락철을 맞아 지난 16·17일 양일 간 제1회 공곶이 수선화축제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찾아가는 거제 관광 홍보관’은 1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차량으로 외관은 주요 관광지인 9경을 소개하는 사진으로 꾸몄고, 내부에는 테마별 거제 홍보영상을 실시간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시는 앞으로 전국 주요 축제장과 다중이용시설(KTX·버스터미널)을 비롯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거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콘텐츠 홍보와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지역 관광숙박
거제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의견 제출을 받는다.오는 4월30일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에 시는 개별주택 2만1531호에 대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8일까지며, 시청 세무과나 면·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산정
경상남도 (도지사 박완수 )가 17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경남 수출 주력 산업인 조선·자동차·방산·항공 분야의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지난 15일 창원세관이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수출 30억불, 수입 18억불, 무역수지 12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승용자동차와 선박이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기계류·전기전자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EU(137.0%)·미국 (9.3%)·중국 (2.7%)이 증가했다. 일본·중동·CIS·동남아는 감소했다.경남 수출은 지난해 연간 420억불로, 202
거제신문 제9기 바른언론독자위원회 5차 지면평가회의가 서면으로 진행됐다.이번 서면회의에는 반대식 위원장과 김민수·김영춘·배동주·송재식·안욱현·이경희·정형국 등 7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 1월1일자부터 2월29일까지 발행된 신문에 대한 평가와 거제신문이 취재해줬으면 하는 기사·기타의견 등을 제안했다.다음은 지면평가 서면회의내용이다.●반대식 위원장=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검증 심층보도가 필요하다. 또 최근 백년디자인 전문가 워크숍이 삼성호텔과 한화오션에서 진행됐다. 이에 대한 1차 용역보고회와 거제시의회 제주도 연수일정과 내용·시민 숙의
해방 이후 거제도는 통영군에서 원래 행정지역인 거제군으로 복군을 희망했다. 1949년 4월27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거제도민은 복군을 요망한다'는 제목으로 1914년 당시의 총독부로부터 국내의 행정기구를 축소·간소화시킨다는 명목으로 거제도를 육지와 가장 가까운 통영군에 합병했다. 현재 거제사람들은 한결 같이 거제도 복군을 갈망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이 기사는 당시 경상남도 초대 도의원에 이어 제2대 경남도의회 의장직을 맡게 된 진석중 의원과 제2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채오(李采五) 의원에 의해 제2대 국회 제
거제시는 오는 4월13일~14일 양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초록은 동생’이라는 테마로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을 개최한다.다양한 식물 관련 전시 및 판매,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태고의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보타미 대표 신진화 강사의 ‘양치식물을 활용한 홈가드닝’ 특강도 예정돼 있다. 신 강사는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인물로, 실용적인 홈가드닝 노하우를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양일간 하루 2회씩 진행되는 홈가드닝 강의는 사전 신청(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거제시는 최근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15일 해양수산부, 경남도, 거제시, KOMSA 합동으로 거제시 남부면 대포·근포항에서 낚시어선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낚시어선의 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구명조끼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봄철은 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져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는 데다 큰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해 어선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어업인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거제시 세무과는 동료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킹왕짱’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라는 뜻의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서 친숙하게 사용되는 단어다.7~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 선발 대상이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단체 카톡에서 무기명 투표점수(1표당 10점)와 행정망을 통해 ‘시민이 칭찬합니다’에 게시된 직원에게 가점 10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킹왕짱’으로 선정된 직원에겐 과장과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또는 커피 쿠폰, 자체 제작 상장
통영굴수하식수협(조합장 지홍태)은 굴 소비촉진과 양식업계 지속 성장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임의자조금이 올해부터 의무자조금 형태로 전환한다.굴수협은 우선 의무자조금 재원 확보를 위해 어업인 자부담 조성금으로 2억5000만원과 정부 보조금 2억5000만원을 합쳐 연간 5억원의 의무자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굴 수취가 제고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수급, 유통구조 개선 사업과 소비 확대를 위한 소비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이를 위해 오는 4월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부터 의무거출금 부과를 통해 본격적인 의무자조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이하 새마을지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새마을지회는 지난 13일 권수오 씨를 제13대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만장일치로 선임된 권 신임 회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검증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기여에 앞장설 계획이다.권 회장은 거제시 사격연맹회장, 자연보호협회 부회장, 거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고령화되어 가는 새마을회지도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새로운 봉사 활동의 방향
거제시 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진·김성현)는 지난 14일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과 거제면사무소 직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거제면 5일장날에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서 조금 더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이미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아직까지 도움 요청을 하지 못하는 주변 이웃이 있으면 알려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