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3시43분께 거제시 상동동 축협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60대)씨와 버스 승객 4명(30대 여성 1명, 10대 여성 2명, 10대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목격자에 따르면 거제시청 방면에서 축협 사거리로 내려가던 버스가 차량정체 때문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피하지 못해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외항포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1분께 부산 가덕도 외항포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60대)가 미끄러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하지만 저수심 등으로 갯바위 접근이 어려워지자 민간해양구조선을 섭외한 후 119 대원을 승선시킨 뒤 A씨의 건강 및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이후 A씨는 민간해양구조선에 탑승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의 안전
거제시 장평동에서 방세 문제로 세입자가 집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 36분께 장평동 주택가에서 칼부림이 일어나 2명이 중상을 입고 외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피해자 2명은 부부 관계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술 및 치료여부 등은 병원측 거부로 공개되지 않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 A(52)씨를 체포해 인근병원에서 치료 후 구속시켰다.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이들 부부와 A씨는 밀린 방세 문제로 크게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거제시 능포동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오전 9시 20분께 A씨의 직장 동료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는 자택에서 A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사후경직이 진행된 상태였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47분께 거제시 고현동 농협중앙회 앞 도로에서 고현천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70대 여성 A씨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곳은 평소 교통사고 위험이 커 안내표지판과 노란색 점멸등(신호등)으로 경고하는 지점이다.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분께 거제 이수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1톤급 연안복합 거제선적, 승선원 1명)와 어선 B호(4톤급 호망 거제선적, 승선원 3명)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70댜 선원 1명이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난신호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을 구조하고 사고선박을 예인조치했다.창원해경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강풍 등 수시 기상악화로 바다에서 조업이나 낚시활동 시 인근 선박이나 지형지물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항
19일 오전 4시4분께 거제시 거제면 한 아열대 작물 재배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는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7대와 구급대원 19명을 출동시켜 4시51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이 불로 유리온실 500㎡, 파인애플 묘목 1000점이 소실돼 소방추산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과 경찰은 합동감식반을 구성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거제시 하청면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16일 오후 12시 6분께 A(60대)씨가 욕실에서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거제시 고현동에서 모과를 따던 60대 남성이 나무에 다리가 끼어 소방에 구조됐다.17일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9분께 거제시 고현동 한 주택 앞에서 모과를 따던 A(60대)씨가 다리가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대원이 출동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한쪽 다리가 작은 나무에 끼여 허우적거리고 있었다.소방은 톱과 사다리를 이용해 A씨를 구조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나무에 오르기 전에는 주변 안전을 미리 확인하고, 나무에 끼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
거제시 고현동의 한 아파트 필로티층에서 8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주민 1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새벽 0시8분께 아파트 1층 외부 필로티에서 불이 났다는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0시49분께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를 마신 주민 19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이 불로 필로티층이 전부 타고, 오토바이 10대, 자전거 4대, 세대가 일부 소실되는 등 소방추산 1억8109만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과 경찰은 특별감식반을 구성해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7일 오후 1시 5분께 연초면 소재 공장 천장에서 태양광 판넬 교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 A(40대 초반)씨가 약 12미터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는 A씨를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목격자에 따르면 천장에서 A씨가 작업을 하던 중 구멍이 뚫리면서 추락했고, 머리와 양쪽 귀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8시 49분께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통영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선원 A(66)씨를 구조해 오후 9시 11분께 거제시 다대다포항에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요로결석으로 판명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 장목면 외포항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실족해 발목이 골절된 30대 A씨가 해경에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23분께 외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환자이송을 위해 경비함정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갯바위 주변 낮은 수심 때문에 현장 접근이 쉽지 않아 민간해양구조선을 타고 사고 위치로 접근해 환자를 확인 후 오전 11시15분께 A씨를 외포항으로 이송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구조된 A씨는 낚시를 하던 중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발목이 부러
무인 아스크림 판매장을 난장판으로 만든 20대 A씨가 절도 혐의로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4시10분께 고현동 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 들어가 진열된 물건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음료수를 꺼내 마시며, 담뱃재를 바닥 곳곳에 뿌리는 소동을 벌였다. 또 8시11분께, 9시30분께도 다시 매장을 찾아 입고 있던 패딩을 쓰레기통에 담은 뒤 떠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했다.거제경찰서는 CCTV 동선 추적과 주변 탐문을 거쳐 A씨를 붙잡아 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죄 혐의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중이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거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환절기 기온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0대 남성, 거제 목욕탕서 의식 잃고 숨져○…지난 27일 오전 10시35분께 경남 거제시 지세포목욕탕에서 A(80대)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는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자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20
지난 27일 오후 4시10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선착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30대 후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는 잠긴 차문을 열고, 운전석에 누워있는 A씨를 확인했으며, A씨는 심장이 멈추고 시신이 강직된 상태였다. 소방서는 지침대로 시신을 처리하고,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다.거제경찰서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7일 오후 2시 18분께 경남 거제시 수월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주민 A(54)씨가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엘리베이터가 수리 중인 줄 모르고 탑승했다가 5분이 지나도 움직이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현장에 도착하기 직전, A씨가 잠시 자리를 비웠던 엘리베이터 수리기사에게 발견돼 구조됐다.A씨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5분가량을 버텼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엘리베이터가 수리 중인 줄 모르고 탑승한 점과, 수리기사가 자리를 비운 게 사고 원인이라고 추정
지난 24일 오후 9시 40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 한 아파트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제보가 거제신문으로 접수됐다.다행히 칼부림 사건은 아니었지만, 주민 A(50대·여)씨가 같은날 오후 8시 57분께 자택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된 안타까운 사고로 확인됐다.시신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사인은 심정지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제보자는 경찰 과학수사대가 출동하고 인근 주민들이 “칼부림이 난 것 같다”고 말해 칼부림으로 오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오전 9시 51분께 경남 거제시 거제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50대·여)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트럭 운전자 B(50대)씨와 동승자 C(60대)씨도 경상과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트럭이 도로를 역주행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제시청 공무원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거제시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시 물품 납품과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다. 또 다른 공무원 B씨도 납품업자 및 편의 제공 등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