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 오해로 소동

거제경찰서 전경. @사진=거제신문 DB.
거제경찰서 전경. @사진=거제신문 DB.

지난 24일 오후 9시 40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 한 아파트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제보가 거제신문으로 접수됐다.

다행히 칼부림 사건은 아니었지만, 주민 A(50대·여)씨가 같은날 오후 8시 57분께 자택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된 안타까운 사고로 확인됐다.

시신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사인은 심정지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제보자는 경찰 과학수사대가 출동하고 인근 주민들이 “칼부림이 난 것 같다”고 말해 칼부림으로 오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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