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지역내 관광·휴양 시설 7곳을 연계한 ‘관광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거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관광 스탬프투어 지역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비롯해 옥포대첩기념공원·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칠천량해전공원·수협효시공원·거제조선해양문화관·자연휴양림 등 7곳이다.관람객들은 첫 스탬프를 찍은 날부터 10일 이내 유료 시설인 조선해양문화관·포로수용소유적공원 중 1곳을 포함한 5개 관광·휴양 시설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신년간담회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와 올해의 비전을 공유하며, 거제시의 관광 및 개발 분야에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공사는 30일 오전 11시 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다양한 대외 기관 포상과 인증으로 인정받은 공사의 경영 우수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조직 재구조화 및 새로운 부서 신설을 통해 지역민들의 요구에 더욱 민감하게 대응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다.공사의 2024년 경영 전략은 성과지향적 조직문화 조성, 재무 건전성 강화, ESG 경영 체계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아버지가 거제·통영에서 발행되는 지방지 3∼4개를 구독했다. 이제는 돌아가셔서 다 정리하고 거제신문만 내가 이어서 구독하고 있다. 거제소식을 알고자 인터넷보다는 거제신문을 매주 찬찬히 훑어본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거제의 각종 개발소식이다. 거제시가 계획을 거창하게 쏟아 내지만 과연 이대로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 머리를 맞대 노력하는 게 맞다고 본다. 관광 개발은 남해군과 사천시가 앞장서고 잘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 거제시도 파노라마케이블카를 만들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은 거제시민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을 공모한다.공모 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며, 사업비는 건당 3000만원 이내다.공모 분야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과 관련한 △시설·안전·환경 △관광·서비스·문화 △청소년 사업 등이다. 선정한 사업은 2024년도 예산반영과 30만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접수는 홈페이지·이메일·팩스·방문·우편 등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공사 홈페이지내 고객센터-주민참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재무회계팀으로 하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지난 17일부터 2월28일까지 비전아트미디어 마이클 람(Michael Lam) 작가와 해범 진영세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수협효시공원 1층 로비와 3층 전망대에서 개최한다.1층 로비에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의 비전아트미디어 마이클 람(Michael Lam) 작가의 ‘공존 : 함께사는 기술’을 슬로건으로 25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3층 실내전망대는 지역작가 해범 진영세 작가의 ‘서예 캘리그래피전’을 주제로 33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연송 사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 대한 관심
예전에는 지역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 관광이 많았다면 요즘은 드라마·영화·예능 속 촬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인기다.거제지역의 경우에도 지난 2002년 방영된 '겨울연가'의 인기로 마지막 촬영지였던 외도보타니아가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룬 과거가 있다. 드라마·영화·예능 촬영지를 찾는 여행자들은 촬영지를 찾아 TV 속 주인공이 돼 인생샷을 남기고 촬영지 인근의 식당이나 카페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더구나 촬영지를 다녀간 관광객들은 각종 매체나 블로그를 통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하기에 지역 입장에선 이보다
우리나라 잠수부와 해녀는 옛 문헌에서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 기록들을 보면 조선시대 이전까지 해녀뿐만 아니라 해남도 존재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거제지역에도 17세기 거제에 유배 온 죽천 김진규(金鎭圭)가 '몰인설'이라는 글을 통해 거제 해남의 해산물 채취 방법과 생활상을 자세히 기록했다. 우리나라 직업 전문 여성의 효시로 불리는 해녀들이 남자들을 밀어내고 바다를 정복한 시기는 대략 17세기 후반부터로 알려졌다.공납과 부역, 가혹한 세금 등 관의 수탈이 바닷가 백성들에게 부담되자 해남들은 수탈을 피해 육지로 탈출하는 일이 빈번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수협효시공원은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예술인 작품 활동을 위해 ‘2022 지역예술인 특별전시회’로 신현수 작가의 수채화展을 개최한다.수협효시공원 3층 실내전망대에서 8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신현수 작가의 수채화 20여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회는 문화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수협효시공원 관계자는 “시민에게는 거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칠천량해전공원·수협효시공원 등의 관광환경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개선했다.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칠천량해전공원·수협효시공원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에 선정,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무장애동선 정비 △장애인 화장실 개선 △장애인 전용 주차제어 시스템 구축 △오감 체험콘텐츠 확충 △정보 안내 개선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했다.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8억원의 예산으로 교통약자가 이용
거제시 사등면 성포에서 가조도로 들어가는 가조연륙교 진입도로다. 가조연륙교 입구 갓길에는 매일 화물차·승용차 등이 밤새도록 주차돼 있다. 이 갓길은 주차가 금지돼 있지만 어디에도 주차금지 안내판은 없다. 인근에 위치한 수협효시공원과 가조도 석양길 등이 인기를 끌면서 SNS에 핫한 관광명소로 떠올랐지만 초입부터 불법 주차 차량들로 눈살을 찌푸려서야…. 단속과 주차금지 안내가 시급해 보인다.
제8회 경상남도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일 오후 2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이번 기념식은 협동조합의 이해증진과 협동조합 간 정보교류·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또바기장애인풍물단과 아나다요가·블루시티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사·기념사·축사·연혁보고·유공표창·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표창은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웰스테이양산협동조합 주재용 이사·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 정귀분 상무이사 △경남지방중소벤쳐기업청장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수협 효시공원은 오는 20일부터 6월30일까지 김성남 화가 초대전을 연다.이번 초대전은 코로나19로 지친 거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서양화 작품 등 28점을 선보인다.김성남 작가의 대표작 ‘함께한 세월’은 지난해 태풍 ‘마이삭’ 후 부러진 가지에서 새순이 돋으며 꽃을 피우는 모습이 부모들이 세파를 견디며 몸을 사리지 않고 자식을 키워온 메시지를 준다. 또 백일홍과 개망초가 서로 어우러져 피어 있는 작품은 희생과 배려를 통한 공동체의
거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조정되면서 지난 23일부터 강화된 방역활동에 나섰다.최근 정부는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지난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전국적으로 확대했다.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모든 모임과 행사를 전면 금지했으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거제시에 소재하는 고위험시설·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합금지·제한명령 조치를 내렸다.△고위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수협효시공원에서 오는 8월 말까지 거제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채한준 사진작가의 기획 초대전을 갖는다.채한준 작가는 한국예총 거제지회의 사진작가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거제사계 및 백두 사진집 발간과 두 번의 개인전을 비롯해 전국 사진공모전 금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수협효시공원 실내 전시관은 가조도의 빼어난 풍광을 배경으로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5월8일부터 6월까지 ‘거제시 아름다운 길’ 사진전에
거제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계속되는 적자운영으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공사의 적자운영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공기업인 공사로 출범한 2012년과 2013년 2년을 빼곤 매년 10억원 안팎의 적자를 보고 있어 체질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와 관련 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은 공사가 입장료도 없는 무료시설 운영에 과다한 인건비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료시설 운영 예산의 과다한 인건비 편중을 해결하기 위해 시설의 민간위탁 등 구조적인 대책을 주문했다.현재 공사가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발전협의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19일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수협효시공원에 손소독제(22만원 상당)를 기증했다.수협효시공원은 전달받은 손소독제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입구에 비치할 계획이다.김광수 회장은 “가조도발전협의회와 수협효시공원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생발전의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수협효시공원을 가조도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만드는데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가조
거제포로수용소 평화공원과 수협효시공원·칠천량해전공원이 문화체육부 주관 ‘2020 열린광광지 공모사업’에서 경남 18개 시·군중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사업선정으로 3개 관광지점에 총사업비 15억원(국비 7.5억원·시비7.5억원) 지원받는다.이에 거제시는 장애인·노약자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 시각 장애인 안내판과 엘리베이터·무장애 진입로 설치 및 이동 동선·주차장 개선과 장애인 화장실 정비 등 특색있는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을 단계별로 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수협효시공원은 문화예술콘텐츠 사업으로 ‘거제시 아름다운 길’ 사진전을 오는 6월8일까지 3층 전시관에서 연다.이번 사진전에서는 전시된 작품을 시민·관광객들에게 재조명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조연륙교·성포해안로·산방산길 등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거제수산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는 가조도 수협효시공원은 올해 초 김성남 작가의 기획 초대전 이후 다양한 예술작품을 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수협효시공원이 2020년 새해를 맞아 김성남 화가 기획초대전을 오는 3월 말까지 개최하기로 했다.한국인 최초 테일러재단 종신회원인 김 화가는 지난해에는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기획한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전시’에 5월부터 6월 11일까지 초대전을 가진 바 있고, 관람객의 호평으로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기획한 ‘수협효시공원’으로 이어져 6월 12일부터 지난 연말까지 초대전을 열었다.수협효시공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