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태풍 카눈에도 탈없이 굳건히 그 자리에 있어준 은행나무, 고맙다. ^^
● 출·퇴근길에 인사를 나누는 이 친구와의 우정도 벌써 5년 내 속내를 드러내도 귀 기울여 주는 이런 친구 어때요. 멋지죠?

【  댓글 모음 】
● 무탈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선생님댁 별탈 없으시죠?
● 서울도 조용히 지나가고 지금은 비가 내립니다.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 다행이네요. 선배님 ~
○큰 피해 없어서 다행이네요 
┗네 거기도 큰 피해 없으시죠?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