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새로운 미래 100년 디자인의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단추인 민선 8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대응한 미래 100년 디자인 △조선산업과 신산업 지원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원과 정원 등을 기반으로 한 치유·힐링·관광 육성 △시민 중심의 행정 운영을 위한 조직 재설계 등 24만 시민을 위한 희망찬 거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시민소통실 신설시민 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시민소통실을 시장 직속으로 신설해 시민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정책을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연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2022년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와 친환경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으로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관련 개선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공모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청렴거제→규제정보)에서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메일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조정해 민생 규제개선에 반영한다. 응모된 제안이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갑)은 지난 30일 ‘2021년 거제교육지원청의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역내 학교와 소속기관에 안내했다.이는 ‘깊고 푸른 거제바다 같은 심(S.E.A.M)청! 거제교육’을 비전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 및 청렴도 측정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기틀을 마련한 ‘심(S.E.A.M)청! 거제교육’ 다지기에 나선 것이다.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거제교육지원청 실무과장인 강정기 행정지원과장은 교육장·각
"의혹 많았지만 가장 청렴한 시장으로 남겠다."재선 이후 '청렴거제'를 시정 전면에 내세웠던 권민호 거제시장은 기자간담회서 이같이 밝혔다.오는 6.13 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출마 예정인 권 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장 사퇴시점 △경남도·감사원 잇따른 감사 결과 △서일준 부시장과 앞으로의 관계 △차후 정치 행보 등의 이야기가 오갔다.권 시장은 "서 부시장의 사표수리가 2월 초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남도에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부시장을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장성훈)는 지난 11일 뇌물수수혐의로 거제시 공무원 A(37)씨와 금품을 제공한 거제지역 설비시공업체 대표 B(44)씨를 뇌물 공여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검찰은 지난 8일 사업편의 대가로 설비시공업체로부터 수시로 금품을 제공받은 시 공무원 A씨와 금품을 제공한 업체 대표 B씨를 긴급 체포하고 해당부서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긴급체포 된 두 사람은 추가로 수사를 받고 지난 10일 A씨는 뇌물수수혐의, B씨는 뇌물공여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법원은 지난 11일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 측 청구를
감사원(원장 최재형)이 덕곡일반산업단지(이하 덕곡산단) 승인 업무가 부당하다고 판단한 가운데 거제시가 덕곡산단 사업 연장을 승인해 논란이다.감사원은 지난 3일 '지방자치단체 개발사업 추진실태' 감사보고서에서 거제시가 덕곡산단 승인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했기 때문에 승인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또 담당 공무원 2명에게도 경징계 이상의 징계처분을 명했다.감사원에 따르면 시는 사업수행능력이 없는 민간사업개발자가 덕곡산단 계획과 함께 부실한 재원조달계획을 제출했는데 이를 그대로 승인해 사업이 장기간 방치됐다고 지
거제시 감사법무담당관실이 '청렴거제'를 실현하기 위해 공무수행을 이유로 불법 주·정차 과태료에서 면제됐던 대상들에 특정 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감사로 수감부서인 시 교통행정과는 동일한 문제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이에 대해 시민들은 감사담당 부서가 제 역할을 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공무수행을 함께 하는 집단
거제시는 부패척결을 위해 청렴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자 자체감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시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거제시 감사법무담당관실은 지난달 14일 외부청렴도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은 공사관리감독 분야의 대형공사장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또 지난달 15일에는 59개 부서의 청렴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청렴, 톡(talk)으로
박명옥 거제시의회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18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는 시민을 위한 위민행정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대우초등학교 옆 건축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문제의 경우 입목축적도 산정, 구거훼손, 산림훼손, 산지경사도 산정에 대한 오류를 제기한 바 있다"면서 "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