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로부터 '농자천하지대본야(農者天下之大本也)'이라는 말로 농업을 인간 생활의 기반으로 높이 평가했다. 그러다 기계와 물질문명의 발달이 진행됨에 따라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천하지대본'에서 도외시 됐고, 농사는 '돈 안되는 직업' '힘든직업'으로 치부됐다. 여기에다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농업 종사자 수
농촌건강장수마을(이하 장수마을)에 대한 전국적인 만족도가 80%를 넘는 가운데 거제시 장수마을 역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거제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수마을은 동부면 부춘마을, 거제면 송곡마을 두 곳으로 1년에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장수마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후의 질적 생활 기반을 향상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지
거제시가 2016년까지 시행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에 각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거제면 송곡마을과 동부면 부춘마을에 사업비 3억원(국비 50%·지방비 50%)을 투입해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송곡마을에 사업비 5120만원을 들여 인문학 강좌·가죽공예&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6차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면서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차 생산물로 2차 가공을 할 43명의 농업인들을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반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1년 내내 농사를 지어도 1차 생산물로서는 소득 보전을 할 수 없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2013년 대상에 이어 2014년에는 농촌자원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중점 육성해 도시농부학교 및 교육용 학교텃밭 조성과 상자텃밭보급, 공동체텃밭시범 운영 등 4분야에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대명리조트에서 제19회 농업인의날 기념 한마음행사가 300여명의 농업인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식전행사는 행사장 입구에 품목별연구회 작품 및 거제 농특산물의 전시와 축하공연, 초청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11시부터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주요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영상물 상영,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다. 또 거제축협 김수용
거제면 송곡 마을과 동부면 부춘 마을에 일주일에 한 번씩 노랫소리와 웃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두 마을은 농촌진흥청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인 마을이다.송곡 마을은 지난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웰빙건강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부면 부춘마을도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노래교실이 벌써 15회를 넘게 진행하고
거제면 송곡마을과 동부면 부춘마을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돼 3년간 1억500여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농촌건강장수마을은 건강ㆍ학습ㆍ환경ㆍ일거리 창출의 네 가지 영역에 사업비를 투입해 노인이 많은 농촌마을을 장수하는 마을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두 마을은 지난 4월 장수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인문학강좌, 가죽공예반, 선진지 견학 등을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성창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3년 농촌지도사업 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중점 육성하여 도시농부학교 및 실버원예교실 운영, 교육용 학교텃밭 조성과 상자텃밭보급, 공동체텃밭시범 운영 등 5분야에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
고성군 상리면(면장 김경섭)은 지난 4일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동산마을 회관에서 마을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흥겨운 민요교실’을 열었다.‘흥겨운 민요교실’은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신바람 나는 노후생활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날 마을주민들은 고성오광대보존회 전광열 이사로부터 굿거리, 자진모리, 타령장단 등 우리민요에 맞는 전통 장단을 쉽고 흥겹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농촌노인의 눈높이에 맞는 민요교실을 통해 전통문화를 더욱 발굴·계승
지난 2007년 하수만 위원장 필두로 거제면 주민자치위원회 발족주민 스스로의 체계적 발전과 사업운영을 목표로 본격 활동 시작거제시 최대 평야지대로 농업이 발달돼 특화작물 재배지로 유명하며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거제면(巨濟面)은 거제시의 이름이 유래했을 만큼 유서 깊은 마을이다. 거제현 당시 행정의 중심지로서 거제현관아를 비롯해 거제향교, 반곡서원 등
하청면 옥계마을과 거제면 소랑마을이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인 건강·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낮 뙤약볕을 피해 마을회관으로 모여 요일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하청 옥계마을 주민들은 건강체조반, 노래교실, 리더십 교육을 주 4회 받고 있다.거제면 소랑마을은 한지공예반을 수료하고 풍물반과 노래교실에 더 많은
2005년 거제시 1호 농촌건강 장수마을 선정…평화로운 전형적인 농촌마을고현에서 사곡재를 넘어 성내공단과 금포마을 사이에 대리마을이 있다.대리마을은 뒤로 준마령의 호위를 받으며 앞쪽으로 사등만의 바다를 호령하는 마을이다. 본래 이름은 큰 마실(건너몰)이었는데 한자로 고쳐부르면서 대리(大里)라 하였다.14호선 국도변부터 마을 입구까지 넓은 논이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경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1 농촌자원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지난 16일 선정됐다.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도시농부학교, 도시민 가정원예 교육, 학교 원예프로그램 등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중점 추진했다.또 송정초 학교학습원 지원 등 다양한 녹색생활농업 실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제7회 도시농업 경진대
동부면 삼거림마을이 메주 마을로 명성을 얻고 있다. 메주마을 현판식 및 친환경 메주공장 가동식이 지난달 26일 주민, 공무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거림마을에서 열렸다. 메주마을은 1991년 농촌여성 일감 갖기 사업으로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500만원을 지원한 것을 계기로 농한기 여성 여유노동력을 활용한 마을공동사업으로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학대)는 지난 8일 거제지역의 장(醬)사업장인 동부면 삼거림 거제메주 사업장에서 우리콩으로 만든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해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장 담그기가 어려운 도시 소비자 80명으로부터 사전에 체험신청을 받아 농업기술센터의 소비자 농업교실과 연계해 실시했다. 음력 정월 첫 말(午)일에 장을
"옥포를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행복도시로 만들겠습니다."13일 이른 아침 본보 사무실에서 만난 전기풍 거제시의원(옥포1·2동)은 거듭 '사회 복지 전문가' 임을 강조했다.전 의원은 거제시의 무계획적인 도시 개발을 꼬집으며 "거제에는 장기 비전이 없었다. 거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도심의 개발을 제한하고 외곽
전통메주를 이용한 장 담그기 행사로 유명한 동부면 삼거림마을 거제메주 사업장의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거제지역 유일의 장(醬)사업장인 거제메주 사업장은 경인년 정월 첫 말(午)일인 오는 2월25일(음력 1월12일 첫 번째 말날) 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갖는다.장 담그기 행사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도시 소비자를 위한 것으로 삼거림마을과
매년 전통메주를 이용한 장 담그기 행사로 유명한 동부면 삼거림마을 거제메주 사업장의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거제지역 유일의 장(醬)사업장인 거제메주 사업장은 경인년 정월 첫 말(午)일인 오는 2010년 2월 25일(음력 1월 12일 첫 번째 말날) 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갖는다.장 담그기 행사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도시 소비자를 위한 것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학대)는 지난 26일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라는 제목으로 소비자 농업교실을 50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소비자 농업교실은 주5일 근무와 토요휴무일이 늘어나면서 우리지역의 도시민 가족들이 가볍게 나들이 하듯 참가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강좌 실습도 하고 농사체험도 할 수 있는 가족단위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