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이하 의회)가 432회 거제시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2024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의회는 지난달 2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4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과 거제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예산 심의는 각 상임위 1차 심의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2차 심의후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예결위는 세입 예산안 원안가결, 세출 예산안 수정가결,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모두 원안가결 의견으로 본회의에 상정했고, 이견없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종 의결
거제와 마산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 이순신대교 거제 육상부 사업 예산 50억원이 확정됐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국민의힘)이 21일 밝힌 내용이다.총 사업비 1조 210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거제 장목면 송진포리와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을 잇는 24.8km 구간이다.거제 육상부는 연장 4.0km에 사업비 1243억원, 이순신대교는 연장 7.7km에 사업비 6822억원이 투입된다.서 의원은 "기재부가 거가대교 손실 보전금 발생 예상 등을 이유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국토위 예결 소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선 추진
서일준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 마지막 1년을 활동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전년도 결산안과 새해 예산안 심사를 담당하는 예결위 임기는 1년으로 매년 6월께 구성된다.통상 예결위원 선정에는 지역 안배가 최우선으로 고려되는데, 전체 인원은 50명으로 국민의힘 여당 몫 위원은 19명이고 이 중 경남의 경우 서일준 의원이 포함됐다.특히 이번 예결위는 21대 국회 마지막 1년을 활동하게 될 위원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서 의원 예결위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거제-통영 고속도로 추진 △국도5호선 거제-마산 해상구간 건설 등 주
전기풍 경남도의원(거제2·국민의힘)이 지방의원의 자질과 능력, 공약 이행도 및 주민과의 소통 등을 평가하는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지방선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의 지방의원 중에는 유일한 수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를 1일 발표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본부가 매년 주관하며, 올해는 전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전수조사해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평가했다. 창의성·적실성·구체성, 공약
경상남도의회는 경상남도교육청 2021회계연도 경상남도 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국민의힘 정수만(거제 1) 의원을, 부위원장에 국민의힘 윤준영(거제 3)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교육청 소관 예결특위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경남교육청에서 제출된 2021회계연도 경상남도 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오는 23일 종합심사를 할 예정이다.정수만 위원장은 “이번 교육청 결산 심사시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을 집행부가 법령과 회계절차에
지난 6월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선에 성공한 윤부원 의원이 제9대 거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윤부원 의장 선출은 의석수 여야동수 상황에서 당이나 계파를 떠나 16명 의원들이 끈질긴 소통과 협치로 의견을 하나로 모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윤 의장은 먼저 원 구성이 늦어 정상 개원이 늦어졌지만 참고 기다려 준 시민들에게 사과하면서도, 시민의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열린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오랜 조선경기 불황의 끝이 보이고 있는 시점에 지역경기 부활의 신호탄을 쏠 때가 됐다며 지역경
거제시가 2022년도 당초예산보다 1564억원 증액한 1조281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올해는 상반기 지방선거로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시기가 늦어져 국고보조사업 등 정부와 경남도 지원 예산 반영 규모가 커지면서 예년보다 규모가 큰 추경 예산안을 제출하게 됐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증액된 보통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을 주요재원으로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시민생활 안정 지원과 시민불편 및 코로나19로 대응하지 못했던 주요현안사업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박환기 부시장은 지난 22일 제233회 거제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조321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정예산 5조9983억원에서 338억원(0.6%)이 증가한 금액이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제39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이번 추경예산 세입별 주요 내용은 △특별교부금·국고보조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207억원 증액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77억원 감액 △자체수입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지난달 31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에 방문해 조선 및 기자재 부분의 신성장동력과 관련 기술과 산업의 육성시책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윤 의원은 “조선해양기자재 분야가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시기를 맞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국제사회의 큰 물결에 따라 국내 조선업계는 디지털 전환과 자재비 증가·인력감소·기자재 산업의 국내시장 의존성 증가 등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산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전세계 환경규제 강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거제시)은 15일 ‘새로운 거제 함께하는 미래’를 타이틀로 2021년 상반기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올 상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한 의정보고서는 지면과 인터넷판 각 12면으로 구성됐다.이번 의정보고서에는 ‘3巨4國(3일 거제·4일 국회)’ 실천과 사무실·현장에서 거제와 국회를 종횡무진 누비며 거제의 산업·생활기반의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또 의정보고서에 소개된 의정활동은 ‘거제의 발전&
거제시 장목면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이 해양수산부 ‘2022년도 어촌종합개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2억원을 확보했다. 권역단위 거점개발에 거제시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 사업이 총사업비 51억원·국비 35.7억원, 시·군 역량강화에 총사업비 1억2000만원·국비 8400만원 등이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해수부는
국도5호선 기점이 거제 연초면에서 통영시 도남동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연초면에서 한산도와 통영 도남까지 이어지는 국도 개설이 현실화됐고, 거제동서간연결도로도 국도로 승격돼 사업비 45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거제시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국도5호선의 기점을 거제 연초면에서 통영 도남동으로 변경하는 국가간선도로망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해당구간 41.4㎞(9㎞ 신설)를 국도로 승격했다고 밝혔다.서일준 국회의원도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노선 확정 의결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도 계속 중앙부처와 통영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이번 추경 심사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적시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의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은 18일 지난 2·3차 재난지원금이 아직도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집행실적을 보이는 사업들이 다수 확인됐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정부가 지난 4일 국회에 제출한 제1차 추경 예산안은 총 15조원 규모다.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긴급피해지원금 8.1조원, 긴급 고용대책 2.
거가대로가 개통 10년이 지난 현재 비싼 통행료와 예상보다 저조한 통행량을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거가대로의 비싼 통행료는 거가대교 통행량 증가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과 함께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크다.개통 전 남해안시대의 동맥으로 기대를 모았던 거가대로는 지난 2010년 12월14일 개통 첫날 1일 애초 예상한 통행량 3만3000여대를 훨씬 넘어서는 것으로 출발했다.당시 거가대로의 운영사인 GK해상도로주식회사는 개통 직후 거가대교 예상 통행량을 하루 평균 3만3000여대,
지난 2일 2021년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거제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7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거제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2020년 2370억원보다 409억원(17.2%) 늘어난 규모로 민선7기 출범 전인 2018년 대비 969억원(53.5%) 증가한 규모며 보통교부세도 올해 대비 217억 원 증가한 2566억 원을 확보했다. 내년 주요 국비확보사업은 거제중앙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318억원), 해금강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50억원),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간) 건설(7
변광용 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25일과 26일 양일 간 국회를 방문했다.변 시장은 2021년도 정부예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찾아 예결특위 박재호(예결위 소위) 의원과 박홍근(예결위 소소위) 간사를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사업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날 변 시장은 ▲국도14호선(일운 소동 단구간) 확포장 공사(63억)▲거제시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21억) ▲국도5호선(거제 장목~창원 구산) 교량 실시설계비(5억)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9
거제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환경부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합리적인 재조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정점식‧하영제 의원과 함께 환경부를 항의 방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합리적 조정을 재차 촉구했다.국립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10년마다 환경부가 전체적인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새로운 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최근 22개 국립공원에 대한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발표한 바 있다.지역주민들은 10
국도14호선 사등-장평 구간 6차선 확장 등 거제시 도로 구축 사업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오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상범 도로시설국장, 경상남도 강신탁 도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향후 거제시 도로망 구축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는 거제시 도로망 확충과 관련한 주요 현안인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구간 신설 ▲국도 5호선 통영 연장(한산도, 추봉도 경유 거제 연결) ▲국도 14호선 거제 남부-일운 구간 개량 ▲국도 14호선 사등-장평 구
서일준 국회의원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과정의 불공정 의혹을 집중 제기하면서 감사원 감사를 공식적으로 요청해 귀추가 주목된다.서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을 상대로 KDDX 사업자 선정과정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후 최재형 감사원장에게 감사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서 의원은 먼저 KDDX 기본설계 입찰공고(2020년 5월29일)가 있기 불과 몇달 전인 지난 2019년 9월 방사청 '무기체계 제안서 평가 업무지침'이 수정된 것이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거가대교 통행료 추가 인하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일준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9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질의, 거가대교 통행료 추가 인하에 대한 장관의 적극 검토를 확답받았다고 밝혔다.서일준 의원은 킬로미터당 운송단가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7배가 넘는 거가대교 통행료 과다 책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8.2km를 오가는 것이 서울을 오가는 것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며 통행료 인하의 당위성을 역설했다.이에 김현미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