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고속도로 등 거제 관련 예산 확보 청신호

서일준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 마지막 1년을 활동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전년도 결산안과 새해 예산안 심사를 담당하는 예결위 임기는 1년으로 매년 6월께 구성된다.

통상 예결위원 선정에는 지역 안배가 최우선으로 고려되는데, 전체 인원은 50명으로 국민의힘 여당 몫 위원은 19명이고 이 중 경남의 경우 서일준 의원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예결위는 21대 국회 마지막 1년을 활동하게 될 위원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서 의원 예결위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거제-통영 고속도로 추진 △국도5호선 거제-마산 해상구간 건설 등 주요 도로관련 사업 △국지도58호선 송정-문동IC 건설 △남부내륙철도 건설 △가덕도신공항 건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등 거제시와 경남도 관련 주요 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 의원은 “국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안 심사에 있어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며 “경남을 대표해 예결위원으로 선정된 만큼 거제시와 경남도의 현안을 해결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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