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거제 총선 입지자들은 정세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이슈 선점과 여론몰이에 몰입하고 있다. 각종 행사장에 얼굴을 내밀고 치적과 공약까지 발표하며 보도자료를 쏟아낸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른바 '밥상머리'에 오를만한 이야기 만들기에 분주하다. 온 가족이 모이는 이번 설 연휴 밥상머리 이슈와 여론에 따라 총선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심 끌기에 나선 모양새다. 하지만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지난 2018년 거제시장 선거에 이은 서일준 현 국회의원과 변광용 전 거제시장의 리벤지매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총선과 관련 거제지역 국민의힘 공천 경쟁자는 모두 4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공천 신청 마감일(3일)을 하루 앞둔 2일 현재 거제지역 신청자는 서일준 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한표 전 국회의원, 김범준 전 부산대 특임교수, 염용하 용하한의원 원장 등 4명이다.지난 1월15일 예비후보등록을 한 염용하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가장 먼저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다.서일준·김범준·김한표 등 3명은 지난 2일 공천 신청을 완료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신청이 마감되면 공천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 신청자를 원천
염용하 용하한의원 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국민의힘 경선이 나선다고 밝혔다. 염 원장은 15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총선 후보자 되고자 경선에 참여한다며 격려와 지지를 호소했다. 또 기자회견 후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겠다고 했다.염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훌륭한 정치, 멋진 정치, 수긍이 가는 정치’를 할 자신이 있다면서 일자리가 넘치는 거제를 위해 조선·관광·미래성장산업 유치의 삼두마차를 힘차게 달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함박웃음을
지난 23일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설명회가 열리면서 거제정가도 본격적인 총선 국면에 돌입했다.내달 12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정당 공천과 출마를 염두에 둔 출마 예정자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총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면서 출사표를 만지작거리는 예정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여야 주요 정당 출마 예정자들은 조직 정비와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서며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총선이 4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정가도 기지개를 켠다. 이미 뜻을 굳힌 일부 예정
이기우 전 차관(더불어민주당)이 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이 전 차관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혼탑 참배와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을 방문, 신상기 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예비후보등록 후 첫 일정으로 대우조선 노조를 방문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나 이는 침체된 거제경제를 되살리는 길이 조선산업의 부흥과 직결된 것으로 보고, 대우조선 매각 관련 문제 해결을 통해 거제경제 부활을 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간담회에서 신상기 지회장은 대우조선 매각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에 불편한 기색
거제신문 제5회 바른언론 운영위원회(위원장 조기태)가 9일 오후 5시 거제신문 회의실에서 열려 업무보고와 함께 각종 현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했다.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조기태 위원장(전 도의원)을 비롯해 △김장수 부위원장(전 거제시 행정국장) △김용운 위원(전 일운면장) △김백훈 위원(전 경남산업고교 교장·독자위원장) △박용호 위원(거제대 교수) △최현옥 위원(주부) 등 위원 6명이 참석했다. 거제신문사에서는 △김동성 대표이사 △김경희 이사(운영위원회 간사) △정종민 편집국장 △김은아 편집국 총회 대표(직원대표) 등도
6.13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본격화됐다.거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문상모·변광용·이영춘·장운, 자유한국당 서일준, 무소속 윤영 예비후보는 저마다 특색있고 다양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지역경제 살리기라는 공통분모 속에 각 후보들은 '얼굴 알리기'와 '시민 친화형 시장'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열린 주요 행사에는 예비후보들의 바쁜
오는 4월12일 치러지는 거제시의원 마선거구(장승포·능포·아주동) 보궐선거 예비후보자가 6명으로 늘었다.바른정당 예비후보자로 지난달 26일 등록한 옥충표 전 아주동장(60)은 아주동 출신으로 아주초·거제중·거제고·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옥 예비후보는 "40여년 동안 거제시에서 공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49)이 4·13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변 위원장은 지난 11일 거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자리에 서기까지 수많은 고뇌와 무게감을 곱씹었다”면서 “대한민국과 거제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중차대한 사명감을 뼛속 깊이 안고 오직 거제시민만 바라보며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지난 19일 현재까지 새누리당 염용하 용하한의원장(51)·진성진 변호사(55), 무소속 김종혁씨(34) 등 3명이 등록했다.염 원장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고 현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진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정치개혁특위의 활동 시한이 마감되자마자 터져 나온 야권통합의 변수가 오는 6·4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가져 올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발표로 인한 지방선거의 양자대결이 전망되는 가운데 기초선거 무공천을 주장한 이들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새정치연합측의 지방선거 무공천 의지와는 달리 상대적인 정치분위기로 공천 유지에 가닥을
6.4 지방선거 거제시 도의원 야권단일후보가 이길종 현 도의원과 백순환 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으로 확정됐다.거제지역 야권은 지난 23일 고현동 모처에서 도의원 야권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야권은 이전 모임에서 경합시 경선을, 단독시 추대를 합의한 바 있어 이날 단독으로 이름을 올린 통합진보당 이길종 현의의원을 제 1선거구 도의원 야권 단일후보로
통합진보당경남도당(위원장 강병기)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내 예비후보 모집결과 총39명이 후보로 등록 접수했다.진보당은 지난달 21일부터 4일까지 예비후보등록을 받았으며 39명이 시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도지사, 지방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없었다.진보당경남도당 후보발굴위원회는 1차 모집을 마감하고 이후 2차 예비후보
4월27일 치러지는 경남도의회 의원 재선거(제1선거구 고현ㆍ장평ㆍ수양ㆍ상문동) 한나라당 공천경쟁자가 김창성ㆍ박행용ㆍ이재완ㆍ윤종하씨(가나다 순) 등 4명으로 압축됐다.한나라당 경남도당이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실시한 공천 신청자 공모에는 위 네 사람과 김대건 전 김기춘 의원 보좌관, 천종완 전 거제시의원 등 모두 6명이 신청했다. 그러나 김대건 전 김기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4.27 재선거에 이태재 전 시원이 예비후보로 첫 등록했다. 거제시 선관위는 지난 4일 재선거 실시를 공고했고 이에따라 이태재 전의원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4.27 경상남도의회의원 재선거 거제시 제1선거구의 선거실시 지역은 장평동·고현동·상문동·수양동 일대다.선거당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시의원 나 선거구(연초ㆍ하청ㆍ장목)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원기안 전 하청농협장이 지난 13일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에따라 예비후보등록을 무소속으로 변경등록했다.이 선거구에서만 두 명의 한나라당 탈당자가 나왔다. 옥진표 현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을 선언한데 이어 원예비후보도 탈당 대열에 합류한 것.연초ㆍ하
기초의원 다 선거구(옥포 1, 2동)가 바빠지고 있다. 진보신당 소속의 두 현역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데 이어 민노당의 권동규씨(49), 무소속의 강재인씨(50)도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선거구는 진보신당 주자의 조율 문제,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대결, 무소속 주자의 선전 여부 등이 부각되면서 갑자기 관심이 쏠리는 선거구로
기초의원 가 이길종-유영수, 마 김경진-한기수 '맞짱'민노당과 진보신당의 단일화 논의가 무르익고 있다. 그러나 그 성사여부는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태.따라서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예비후보들은 단일화 논의에 따른 당의 결정에 촉각을 세우면서도 혹시 있을 '각개전투'에 대비한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거제지역 정치구도상 양 당의 '각개 전투'는
김한겸 거제시장이 지난 16일 오후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제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이날 김 시장은 "거제의 비상과 명품도시의 완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장 취임 이후 경험을 토대로 더욱 발전 된 명품도시 거제를 만들고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을 완벽히 마무리, 새로운 산업기반을 조성해 거제를 전국 1위의 소득도시로 만들
김한겸 거제시장이 지난 16일 오후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제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이날 김시장은 “거제의 비상과 명품도시의 완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장 취임 이후 경험을 토대로 더욱 발전 된 명품도시 거제를 만들고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을 완벽히 마무리, 새로운 산업기반을 조성해 거제를 전국 1위의 소득도시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