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올해 59년생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신규대상자 안내와 영아대상 로타바이러스감염증 및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백신, 수인성감염병과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생활수칙 안내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이다.또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활성화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와 헌혈 및 장기기증 홍보,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
거제시는 시민과 가축에 대한 광견병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 예방접종은 지역 위촉 공수의사를 통해 실시하며, 백신과 시술비를 거제시에서 지원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이번 예방접종은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 접종의 경우 농촌지역 사육 중인 개체 및 동 지역 내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 된 개체에 한해 실시된다.면 지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면마다 일정이 달라 견주는 사전에 주소지 면사무소에 일정을 확인 후 지정된 접종 장소에서 접종받아야 한다.동 지역
홍역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된다.거제시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영국·미국 등 홍역 퇴치 인증을 받은 국가에서도 홍역이 산발적 유행이 발생하고,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을 통한 홍역 환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시는 “홍역에 걸린 후엔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적 치료밖에 없어,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반드시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열·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 여행력을 반
거제시는 설명절을 맞아 해외여행, 가족모임, 면회 등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월29일부터 코로나19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신규 백신(XBB계열)을 활용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59개소에서 실시해오고 있다.우선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그 외 12세~64세 시민도 오는 3월31일까지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절기 기간 내 1회만 맞으면
거제시보건소(소장 구신숙)는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방한 침습성 질환으로 폐렴‧뇌수막염‧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균혈증이나 뇌수막염이 진행될 경우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한다.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1회 접종할 수 있다.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서
거제시보건소는 ‘2023년 경상남도 감영병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거제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역학조사 △주요 감염병 표본감시 운영 등 각종 감염병 예방과 대응 관련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코로나19대응 감염병관리 분야에서도 거제시 공무원 2명과 지역 의료기관 담당자 등 7명이 코로나19에 대응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확산방지를 위한 역학조사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등을 통해 시민건강 보호에 기여
거제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의료접근성이 낮은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14개 감염취약시설(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778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다.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코로나19 백신접종·감염 후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변이 유행등으로 코로나19 중증·사망률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보건소는 이번 출장 예방접종을 실시한 인원 778명 중 561명은 23~24절기 코로나19백신(XBB.1.5 단가백신) 접종을 했다.
거제축산농협(조합장 옥방호)은 소 럼피스킨병(LSD) 유입방지를 위해 매일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소 농가에는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럼피스킨병 백신은 지난 5일까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거제축산농협, 공수의로 구성된 4개반 24명이 참여해 거제시 전체 소 사육농가에 긴급 접종을 마쳤다.거제축산농협 옥방호 조합장은 “축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방역을 매일 실시하고, 거제시내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반려견주, 일반시민의 광견병 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사육 중인 개들을 대상으로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 예방접종은 지역 위촉 공수의사를 통해 실시하며, 백신과 시술비를 거제시에서 지원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면 지역 사육 중인 개체 및 동 지역 내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 된 개체에 한해 실시된다.동 지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정된 동물병원 4곳(장승포가축병원, 우리들동물병원, 신현동물병원, 아주동물병원)에
거제시 보건소는 지역 위탁의료기관 59곳에서 19일부터 코로나19·독감 백신 무료 동시접종 시작했다. 이번 접종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계열 신규 백신을 활용하며 우선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다.12세~64세 거제시민은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이번 동시 접종은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기간 내 신규 백신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만큼 효과가 탁월하다.최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시민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 최근들어 쓰쓰가무시병이 거제도 전역을 휩쓸어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등 지역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관내 의료기관에 따르면 지난8월 중순부터 횐자가 발생하기 시작, 22일 현재 2백여명에 이르
거제이음유니온(위원장 박용호)은 지난 25일 대우병원(병원장 진대호)과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거제이음유니온은 지난달 21일 법률 자문위원으로 거제지역의 법무법인 ‘희망’ 대표변호사 김한주와 노무법인 ‘마루’ 거제지사 대표 노무사 오상열, 조합원의 심리 상담을 맡아 줄 정현주 심리상담센터를 자문단으로 위촉했다.이행규(전 거제시의회 부의장) 거제이음유니온 사무국장은 “지역의 의료자문위 상담과 세무·회계사와 창업 전문지원 상담, 공인중개사 등과도 자문위원단을 꾸려 조합원 및 그 가족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실질적인
거제시보건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0일부터 지역 7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2023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9월20일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5일에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10월11일에는 75세 이상 △10월16일에는 70~74세 △10월19일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는 내년 4월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지만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12월 중 접종을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 장승포시의 금년현안사업인 보건소신축문제가 사업비확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승격이후 보건소가 없어 사회과에서 보건계직원으로 보건업무를 대행해온 장승포시는 인원·장비부족으로 예방접종과 X선 촬영
"목과 머리가 아프고 팔다리가 쑤시는데 감긴지 독감인지 코로나인지 알 수 없어 내과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고 독감이라는데 며칠째 처방약도 먹고 주사도 맞았지만 잘 낫지를 않네요.""아이가 아파 병원에 들렀는데 환자가 많아 한두 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네요. 이러다 없던 병도 생길 것 같아 조금 한산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어요."한여름인데도 독감과 감기가 유행하며 병의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늘어나면서 호흡기 감염병이 비상이다.봄을 지나 끝났어야 할 독감과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거제시보건소는 거제에 주민등록을 둔 가임기 여성 및 12주 이내 임신부 대상으로 풍진 항원항체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풍진검사 무료지원은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한 모자보건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풍진은 림프절 비대와 통증, 발진과 미열이 동반되는 전염력이 높은 바이러스 질환이다. 초기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신생아의 약 20%에서 난청·백내장·심장 장애·중추신경계 장애 등 선천성 풍진증후군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유산을 유발할 수 있다.풍진 예방접종은
'사람냄새'는 인간다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태도나 분위기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지난 몇 년간 사회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은 우리에게 작은 개인이 세상에 끼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이에 거제신문은 인간미가 없어지는 각박한 세태 속 숨길 수 없는 인간 냄새로 주위 사람들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소시민(小市民)을 소개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이른 아침부터 복작복작 정신이 하나도 없다는 7남매 방가네는 이틀마다 계란 한 판씩을 먹는다. 한 달이면 열 판이 훌쩍 넘는다.
대상포진은 통증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염이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동일한데, 수두에 걸린 후 바이러스는 없어지지 않고, 척수 근처의 신경 조직에 오랫동안 휴면 상태로 남아 있다가 나중에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일으키게 된다.대상포진의 증상은 주로 신체 한쪽에 나타나는 물집, 가려움증, 작열감을 동반하는 고통스러운 발진으로 나타난다. 대상포진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 증상을 완화하고 질병의 지속 기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다.항
새해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달라지는 것이 많다. 6월부터 나이 표기가 '만 나이'로 통일되면서 생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이라면 2살 어려지게 된다. 또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뀌며 0세 영유아 양육수당·최저임금 9620원·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액 상향도 눈여겨 볼만하다.# 거제-통영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오는 3월부터 거제∼통영간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된다. 거제∼통영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 거제와 통영을 오가는 시내버스(버스비 1450원·마을버스 포함)를 40분 이내 환승할 경우 처음 탑승시 요금만 교통카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진료실은 다시금 계절성 유행병에 걸린 소아청소년들로 붐비고 있다.겨울의 문턱인 지난 11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진료실을 가장 많이 찾는 전염병은 단연 독감이다. 명칭 때문에 단순히 '독한' 감기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다른 감기 바이러스와는 원인과 치료가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독감은 38∼40℃의 고열과 함께 기침·인후통이 흔히 동반된다. 두통·근육통·전신쇠약감 등이 있을 수 있고, 환자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