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나다운 아주동지부(회장 정미순)는 지난 23일 국토대청소 활동의 일환으로 줍킹데이 활동을 펼쳤다.줍킹데이란 ‘줍다’와 ‘걷다’라는 의미의 워킹을 합성어로 워킹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 줍킹데이 활동을 진행한 이날 행사는 나다운 아주동지부 회원들과 주민·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아주동 국사동 일대 등산로를 오르면서 2시간가량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등산객을 상대로 환경보호 캠페인도 진행했다.정미순 회장은 “무심코 버린 작은 쓰레기가
거제시는 25일 한화오션플라자 옆 구축부지에서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거제 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 2022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탄소배출 저감 가능한 기술개발 중 하나인 로터세일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 실증센터로서 오는 2026년 상반기 거제에 구축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조선산업 관련기관과 연구기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석원 부시장과 최양희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여러
거제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섬 지역 개발 및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관련 일본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거제시 대표단은 거제시장과 시의원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요코하마·나오시마·아와지시마·쓰시마 등을 방문했다.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도시디자인 우수사례를 시찰하고 섬 지역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섬 개발 정책을 구상했다.주요 일정으로는 ∆아게이시 아키라 오타루부시장 및 도시재생 관계자 간담회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시찰 ∆나오시마 이에프로젝
거제시는 지난 17일과 19일 관내 멍게양식장과 굴양식장에서 수산과 직원을 대상으로 수산현장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수산직 공무원이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체험 내용은 멍게 작업장에서 선별 및 탈피 작업과 멍게양식장에서 채취 및 양식 과정 전반에 대한 체험 교육이었다. 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굴 양식장에서 채취 후 굴 박신장에서 박신 및 운반 작업을 체험하고 인증부표 관련 의견도 나눴다.거제시
거제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4 지방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각 부서 및 면·동에서 회계업무팀장 및 일상경비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박경도 회계과장이 직접 지방회계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일상경비지출 시 숙지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면서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설명을 곁들였다.질의응답 시간에는 경리팀장 및 계약팀장의 자세한 답변으로 지출과정에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했다.박경도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에 치러진 거제지역 사전선거 결과 동부면 사전투표율이 43.84%로 가장 높았다. 선거인수 2765명 중 121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다음으로 둔덕면 42.25%(선거인수 2561명 중 1082명 투표), 남부면 42.21%(선거인수 1419명 중 599명 투표), 일운면 42.06%(선거인수 7068명 중 2973명 투표)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낮은 투표율은 가장 낮은 투표율은 아주동으로 선거인수 1만9025명 중 5265명이 투표했다. 이어 고현동 28.20%(선거인수 2만9442명 중 8302명 투표
거제면(면장 김성현)은 지난 6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노래자랑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든 방청객 및 주변 음식점, 카페 등을 상대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이장협의회, 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현수막과 홍보물 등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성현 거제면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 약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맡게 됐습니다. '약학 역사와 윤리'라는 수업입니다. 약학대학교육이 6년제로 바뀌고 나서 공부해야 할 과목이 늘어났는데, 약사라면 꼭 가져야 할 수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약학도로서 뿐만 아니라 약사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해 보는 시간입니다. 수업시간에 매번 두세 명 정도 학생들에게 '약사 윤리강령'을 제창시킵니다.약대를 졸업 한지 30년 가까이 되었지만 제가 과연 약사윤리강령을 잘 지키고 살아 왔는지 그리고 평소에 잠시라도 생각해 보았는지에 대해 부끄러운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개혁신당 인재영입 1호 김범준입니다. 지금 거제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대표자를 선택하고, 그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각종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뽑힌 사람이 일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판단해 잘했으면 다음 선거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못했으면 일을 잘할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거제시민을 대표해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좀 더 해법을 고민하고, 거제의 미래먹거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제 선거인수는 19만1224명이며, 이중 남자 10만345명이고 여자 9만879명이다.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거제시 선거인수 19만4030명에 비해 2년만에 2806명 줄었다.면·동별로는 △고현동이 2만944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상문동 2만4475명 △옥포2동 2만477명 △아주동 1만9024명 △장평동 1만7326명 △수양동 1만6724명 △사등면 1만89명 등이다. 남부면 선거인수는 1419명으로 가장 적다. 하지만 선거인수 비율은 96.07%로 인구 대부분이 유권자다. 선거일 투표는
거제시는 26일 연초면 아우름센터에서 거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사)한국문해교육협회 관계자·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거제시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 4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성인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수업 교수학습전략과 방법 △문해교실 운영과 학습자 상담 △디지털 문해교육 등 자격에 관한 이론수업과 문해 수업안개발 수업시연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생 37명이 수료해 자격증을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곧 시행될 지방자치를 맞아 UR파고와 개방화, 국제화 물결을 이기기 위한 구체적 계획안이 수립돼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거제군은 19일 지역경쟁력강화를 위해 군정 제안은행, 대형공사 민관참여제도, 수
거제시 거제면(면장 김성현)은 오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4일 옥산마을 새마을동산에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나무심기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산불감시원·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영산홍·자산홍 등 600주를 식재했다.이후 참석자들은 공원 주변의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비에 나섰다.또 최근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이나 농민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전국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음을 알리며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김성현 거제면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심은 나
거제시는 이달 25일부터 스마트 민원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이 서비스는 모바일 간편인증 한번으로 본인정보, 차량정보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해 키오스크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자동으로 민원신청서가 작성된다.신청서 작성 중 어려운 용어는 AI 챗봇을 통해 음성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현재 스마트 민원신청 서비스는 시청민원실, 하청면사무소, 옥포2동행정복지센터, 장평동주민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족관계, 주민등록, 사회복지, 자동차 및 지방세 등 5개 분야 36종의 민원신청서 작성할 수 있다.또 디지털
거제시가 20일 공무원의 지역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배양하기 위해 ‘거제역사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의는 거제출신 고전문학 연구가인 고영화 강사가 '巨海濟世, 큰 바다에서 세상을 구제하다'를 주제로 거제도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며 거제시청 공무원들에게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오전과 오후로 나눠 거제시청 공무원 400명을 진행된 강연에서 고영화 강사는 거제지역의 주요 역사와 문화, 거제 관청의 역사, 조선 후기 거제부 읍지 관
거제시 남부면(면장 추완석)은 지난 19일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는 공무원‧산불감시원‧남부119안전센터‧거제시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해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이날 캠페인은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 동안 빈번한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방지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을 적극 홍보했다.추완석 남부면장은 “공휴일 산림연접지에 불법 소각행위가 이뤄지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기념식과 배우고 익힌 기능을 뽐내는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 의용소방대 기능경연대회가 지난 19일 남부면 생활체육시설 보조 운동장에서 열렸다.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이날 기념식과 기능경연대회는 대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능을 뽐냈다.면 동별 의용소방대 4명의 대원이 한 조가 돼 소방호스를 이용한 화재진압 경기와 2인이 참여한 심폐소생술 경연이 펼쳐졌다.4인조 화재진압 경연에서는 1위 옥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16일 옥포 중앙공원 일대에서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거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4건으로 이중 16건(66.7%)이 봄철(2~5월)에 발생했다. 특히 산림인접지역 쓰레기 소각 및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가 화재 원인의 62.5%를 차지했다.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산불예방 활동이 중요하다.이번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은 봄철 시민이 많이 찾는 등산로 등에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거제시 세무과는 동료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킹왕짱’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라는 뜻의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서 친숙하게 사용되는 단어다.7~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 선발 대상이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단체 카톡에서 무기명 투표점수(1표당 10점)와 행정망을 통해 ‘시민이 칭찬합니다’에 게시된 직원에게 가점 10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킹왕짱’으로 선정된 직원에겐 과장과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또는 커피 쿠폰, 자체 제작 상장
거제시 아주동 여성 민방위기동대(대장 김상분)는 지난 12일 1분기 민방위시설 일제점검 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월례회를 열었다.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 열린 이날 월례회에는 여성 기동대 대원과 담당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올해 1분기 민방위시설 일제점검을 위한 점검 대상시설 및 점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미 점검을 마친 곳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김상분 기동대장은 “아주동 지역에 다수의 대피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노력해준 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민방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