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치솟는 땅값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8일 '2012년 표준지 공시지가' 집계 결과, 올해 납부하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인 표준지 공시지가가 3년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특히 거제시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14
대우조선 국민기업화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이 지난달 29일 고현 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렸다. 경남도의회와 국회방문 등을 통해 대우조선 국민기업화의 당위성을 강조해 온 통합진보당 이길종 도의원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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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27일 오전 7시25분께 통영시 도남동 통영 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쌍끌이대형기선저인망과 연안자망어선이 항해 중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연안자망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여수선적 금○○호(120톤·쌍끌이대형기선저인망·승선원 11명)와 통영선적 갑○○(4.76톤&midd
거제시 사등면 성내마을과 둔덕면 유지마을 간 시도 9호선이 굴곡도로 개량공사로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이 기간동안 사등면 언양고개를 이용해 둔덕면으로 가는 차량은 사등면∼거제대교∼둔덕면 방면으로 우회 운행해야 한다.※ 문의 : 도로과(639-3725)
시 "지적 부분 컨설팅·설명회 거쳐 보완, 4월까지 확정"무려 264억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경남도 모자이크 프로젝트 사업 1·2차 선정에서 거제시가 제외됐다.경남도는 올해 진주시의 동남권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 건립 등 10개 시군 11개 모자이크 프로젝트의 실시설계 및 기반조성사업을 위해 26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배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2010년 거제에서 첫 선을 보인 저상버스가 애물단지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지역도로 여건 상 저상버스의 운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차량 자체의 구조적 문제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과다한 차량 관리비와 부품 수급의 애로, 운전의 어려움 등으로 지역 버스업계 마저 손사레를 치고 있다.현재 거제지역에서 운행
일부 어린이집 "대형마트 배달, 필요성 못느껴"거제시가 빠르면 올 상반기 안에 어린이집 급식재료를 공동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일부 어린이집 등에서는 참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공동구매 취지에 대한 설명과 홍보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는 어린이집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거제지역 PC방의 실내 공기질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올 1월부터 PC방도 관리대상에 포함됐지만, 연면적 500㎡ 이상 업소에만 적용을 한정하면서 지역 PC방 전체가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거제시에 따르면 2월 현재 지역에서 영업중인 PC방은 모두 81개. 지역별로 보면 고현동이 26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 조선소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외주업체 직원 등을 중심으로 대우조선해양이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등 조선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불법 알선과 비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세간에는 지역 유력인사들의 자녀들이 양대 조선소에 부정 입사했다는 소문이 심심찮게 나돌고 있다.구체적인 증거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A씨의 아들은 모 식품 관련 업체에서
고현동사무소 인근 한 즉석어묵가게에 마티즈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지난 21일 오후 1시30분께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묵가게 집기 일부가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사고는 어묵가게 앞 교차로에서 시청방향으로 직진하던 모닝차량과 이면도로에서 진입하던 마티즈 차량이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현장 도로 위를 두
이혼소송중인 부인을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20일 이혼소송중인 부인을 살해한 A(40)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원룸에서 혼자 살던 부인 B(34)씨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말다툼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지자 둔기로 내리쳐 부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
농어업 경영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국고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다는 지적이다.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허위로 국고보조금을 받아 착공한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혐의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거제시 한 영어조합법인 대표 김모(53)씨를 불구속 기소의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1일 오전 0시10분께 통영시 국도 남방 40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오징어채낚기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조업중이던 부산선적 5대○○호(29톤·승선원 14명) 기관실 배전반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인근 선단선이 해양경찰에 긴급 구조를 요청한 것.사고 신고를 접한 통영해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 20일 거가대교 송정IC 램프구간(거가대로 진·출입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위험 구간에 시속 50㎞ 이하로 제한하는 교통표지판 설치와 노면표시를 했다.설치 장소는 거가대로 고현 진출로에서 800m 구간이며, 내부순환로 차량사고를 예방하고 차량통행 속도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최근 거제경찰서
주관사에 참여 여부 공문 보내놓고 위원장 유럽연수 출국 논란오는 5월 고현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조선해양축제'의 성공여부가 짙은 안개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의원인 추진위원장까지 시의회 해외연수로 출국,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세계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장섭 시의원)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삼성 게스트하우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