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지난 3일 고현종합시장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며 전통시장 소방시설 전반을 살펴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공휴일·연휴 취약시간 화재예방 순찰 강화 △찾아가는 소방교육·훈련 추진 △소방차 통행로·전용구역 표시 및 방화천막 설치 △상인 중심의 점포점검의 날(안전하기 좋은 날) 홍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대책 마련 등이다.김정호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작은 불씨가
지난 3일 오후 3시43분께 거제시 상동동 축협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60대)씨와 버스 승객 4명(30대 여성 1명, 10대 여성 2명, 10대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목격자에 따르면 거제시청 방면에서 축협 사거리로 내려가던 버스가 차량정체 때문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피하지 못해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1급으로 지정돼 법으로 보호를 받는 진귀한 두루미가 거제시 동부면 산촌습지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루미는 학으로 불리며 십장생에도 포함되며 장수를 상징하는 새이기도 하다. 거제자연의벗 김영춘 대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제보를 받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매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산촌습지에서 재두루미, 흑두루미 도래는 오래전부터 촬영했지만 거제에서 재두루미가 확인된 건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아마 재두루미 같은 두루미과의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이농현상이 심화되면서 문을 닫는 농어촌 지역의 국민학교 급증하고 있다. 거제교육청 관내 장승포시를 비롯 거제군내 국민학교는 지난 91년부터 현재까지 시지역은 60여명, 군지역은 1백20여명의 학생이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외항포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1분께 부산 가덕도 외항포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60대)가 미끄러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하지만 저수심 등으로 갯바위 접근이 어려워지자 민간해양구조선을 섭외한 후 119 대원을 승선시킨 뒤 A씨의 건강 및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이후 A씨는 민간해양구조선에 탑승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의 안전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거제문화원(원장 윤병수)의 93년도 기본사업계획안이 확정됐다. 93' 책의해를 맞아 출판물간행에 역점을 두고 있는 거제문화원은 올해 일반회계 예산수입총액을 일반사업수입, 경상수입, 국비보조금, 특별
지난 2020년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기 시작한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종료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지난달 31일부터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거제지역 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위기단계 수준을 '경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의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지난달 30일 오전까지 운영하고 종료하게 됐다.앞으로 코로나19검사를 받으려면 검사 가능한 일반의료기관에서 비용 지불 후 검사 받으면 된다.단 △코로나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장승포시와 거제군의 93개 별공시지가가 녹지와 임야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타 지역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5일 현재 장승포시와 거제군이 조사한 관내 전체토지 14만4백 필지중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한 해가 밝았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2023년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부푼 꿈을 안고 출발한 2023년이었지만 기쁜 일과 슬픈 일이 겹치듯 크고 작은 사건 사고도 많았다. 명암이 공존했던 2023년 거제를 뜨겁게 달궜던 주요 이슈를 뽑아 '거제신문 선정 2023 거제 10대 뉴스'로 소개한다. - 편집자 주#1. 한화-대우조선 기업결합 완료 한화오션으로 사명 바꾸고 재도약 나서대우조선해양의 주인 찾기는 수년째 계속된 지역 최대 이슈였다.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장승포시와 거제군민들은 시·군이 동일 생활권임에도 불구, 시·군간을 오가는 버스들이 시외비스요금 책정기준을 적용, 과다한 요금을 받고있어 교통비부담이 크다며 대책을 호소하고있다.거제지역내에서는 세일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해금강 유람선 운항이 전면중단된 남부면 갈곶마을 일대 상가들이 개점휴업 사태를 맞고있다.지난 2월1일 남부면 갈곶 해금강 해상개발(주)와 해금강 유람선(주)의 부잔교소유권 분쟁으로 93년 경영신고가
● 지성이면 감천이라, 그토록 염원하던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기본계획 고시에 거제시민들도 환호성.● 예산부터 규모와 역할, 발전 가능성까지 꼼꼼히 챙기고, 여기다 최신 스마트시스템까지 도입해 기술력까지 받쳐준다니 투자심리 상승은 따놓은 당상.● 신공항, 신공항 귀 닳도록 노래 불러온 거제시, 발 빠르게 제대로 대처해야 할텐데 시민 기대 충족시키려면 부지런히 뛰어야 할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날씨가 풀리면서 거제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김영삼대통령의 생가마을이 기제도의 새관광지로 부상하고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거제도에는 예년에 비해 두배이상의 관광객이 늘어나며 이곳을 찾
아주동 장승포농협하나로마트 앞 교차로다. 2차선 도로를 막고 아스팔트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곳은 교통량이 많아 항상 도로가 막히는 곳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공사를 하는 것은 좋지만 안내판 등은 눈에 띄지 않는다.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양해 부탁드린다'는 현수막이라도 내거는 최소한의 배려가 아쉽다.
입주를 한달여 앞둔 상문동 소재 A아파트가 최근 미시공 상태로 사전점검을 진행해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시공사는 오는 20일까지 모든 작업을 마치겠다는 입장이지만 입주민들은 회의적인 반응이다.A아파트 입주예정자에 따르면 시공사는 오는 31일부터 예정된 입주를 앞두고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시공사에서 밝힌 아파트 공정률은 98%였지만 사전점검 현장을 찾은 입주자들이 확인한 현장은 미시공 및 불량 시공이 곳곳에서 노출됐다. 입주 전 계약자들이 아파트 공용부·세대 등 시설물 시공상태를 직접 확인·점
창원해양경찰서는 29일 김영철 총경이 제11대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김 서장은 취임식 대신 종합상황실에서 해상 치안 현황을 청취하고, 마산파출소 등 직원 근무지를 직접 찾아 인사한 뒤 업무를 시작했다.전북 완주 출신인 김 서장은 1999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청와대 행정관, 해양경찰청 예방총괄계장, 구조기획계장, 종합상황실장, 수색구조과장, 해양경비기획단장,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등을 역임했다.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다를 위해 현장 전문성 제고와 기본 임무에 충실하겠다”며 “직원들
통영해양경찰서는 29일 오후 제29대 한철웅 신임 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해상치안의 중심인 통영바다를 안전하게 지켜내는 임무를 부여받았다”며 “통영해양경찰서 전 직원과 진정한 소통을 하며 임무 수행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취임식을 마친 후 한 서장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할 해상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신임 서장으로서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한철웅 서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2003년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청소년 동아리연합과 청소년운영위원회 '도담'이 지난 27일 학대 피해 아동쉼터 '또바기'에 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청소년동아리 '조화'가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중 100만원과 청소년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30만 원을 모아 마련했다. '조화'소속 한 학생은 "동아리 활동으로 받은 상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고현청소년문화의집
거제시가 2024년 1월2일자 정기(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승진자 45명 중 국장급(4급) 자리 이동은 우정수 고현동장이 행정국장으로, 박무석 도로과장이 안전도시국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7급에서 6급 승진 인사 전보는 10명이며, 8급에서 7급 승진 인사 전보는 10명, 9급에서 8급 승진 인사 전보는 16명이다. 승진자를 제외한 6급 이하 전보는 202명이다. 거제시 1월2일자 정기(전보)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승 진 : 45명○ 5급⇒4급(2명)o 고현동 행정5급 우정수 → 행정국장o 도로과 시설5급 박무석 → 안전도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