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식부터 고쳐져야어쩌면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든 것은 거제시민이 자초한 일이다. 일부 가게들은 대명콘도를 비판하고 있지만 그럴 자격이 하나도 없다. 아무리 한 철 장사라지만 터무니없는 바가지 요금에 불친절, 깨끗하지 않은 해수욕장을 누가 오고 싶겠나? 시민들의 의식이 바뀌지 않는 한 내년도 내후년도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이다. 시민들부터 의식을 개선해 직
교통 혼잡 문제부터 해결해야49층 규모의 초대형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지만 주말과 퇴근시간대 교통 혼잡 현상이 일어나는 디큐브 백화점 인근에 장소를 지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 차 막힘이 심한 구역인데 길을 크게 넓히는 방향으로 가 장평동민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해줘야 한다. 차선을 확장해 교통 혼잡
관광객 이용에는 불만족스러워거제에 있는 관광지나 공공시설의 화장실을 둘러보면 깨끗한 곳을 그다지 찾아볼 수 없다. 외부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휴게소와 확연히 대비되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더욱 악취나 청결에 신경써야 하는데 그것이 매우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나도 되도록 급한 일이 아니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지 않으려한다. 필수적으로 이용해야하는 화장실
볼거리·홍보성 부족이 가장 큰 문제3년 전 '바다로세계로' 축제를 갔었는데 생각보다 이벤트나 볼거리가 부족해 그 이후로 축제를 가지 않는다. 축제인지도 모르고 동생부부가 구조라에 펜션을 잡아 휴가를 즐겼는데 불꽃놀이가 20분 동안 진행돼 그제서야 축제중인 것을 알았다. 거제의 가장 큰 축제 아닌가.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홍보해라. 명분만 있
경제 성장도 시기가 있다산지경사도 완화 조례안은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 통과 돼야 한다고 본다. 자연경관을 헤친다는 일부의 주장도 있겠지만, 개발 가능한 토지가 부족한 거제시가 발전 되려면 필요한 사항이라 본다. 인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고, 거가대교가 완공되면서 외부의 관광객들도 많이 유입되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는 것도 그 시기가 있다. 그 흐름에 발맞춰
금연의식부족, 단속 제대로 안 이뤄져공공장소나 길거리에서 여전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다. 금연법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그 앞에서도 버젓이 담뱃불을 태우는 실태이다 보니 흡연자들의 마인드나 금연 의식 부족이 더 시급한 문제인 것 같다. 종종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에게 사진을 찍어 신고한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우스갯소리로 넘어갈 뿐이다. 경찰의 단
요금 인상, 택시이용 망설여져대부분 가까운 거리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본요금이 비싸다. 물가가 오르니 대중교통 버스비나 택시요금 등이 덩달아 오르는 것이 당연하지만 인상폭이 너무 크다. 보통 바쁠 때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데 앞으로는 택시이용이 조금 망설여질 것 같다. 순환버스가 잘 되어 있다 보니, 정말 급한 일이 아닌 이상 순환버스를 이용할 것 같
이용자 위해서 통합 필요가끔 이용하기는 하지만 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시립도서관이 통합하면 아무래도 시민 입장에서 편하기는 할 것 같다. 새로 가입할 필요도 없고 한 도서관회원증으로 통용될 수 있으니 말이다. 거기에다 다른 동의 도서관에서 빌린 도서를 더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다면 시민으로서는 그보다 편리한 것도 없을 것이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시스템
애꿎은 서민들 피해 우려돼얼마전 나도 통보를 받았다. 상하수도요금이 각각 15%·25%가 오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지않을 수 없었다. 총 35%가 올랐다는 말인데 상식적으로 한 번에 너무 큰 부담을 안겨준 것 아닌가? 전기세야 전력난 때문이라 이해를 한다지만 수도세를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올린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 이번 상승에 관해
의심 가능성을 열어둔 셈'세금으로 모인 44억'이라는 액수를 떠나서 시민들을 상대로 편취를 했다는 것 자체가 괘씸한 일이 아닌가. 당연히 시에서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할 판국에 기부니, 차후 이익을 고려했다느니 하면서 현대산업개발 면죄부를 합리화시킨다는 것은 시 조차도 시민들을 우습게 본 것이다. 이는 시민들이 시 행정의 비리를 의심할 가능성을 열어 둔
한 의견으로 단정짓기 힘들 듯뉴스에서 보면 교사 폭행 등 교권위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단면적인 부분만 보고 평균적으로 '나쁘다'라고 단정짓기는 힘들다. 우리 학교만 해도 매 수업마다 최선을 다하며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선생님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선생님이 있기 때문. 거제시 대부분 학교가 상황이 비슷할 것이다. 여기서 더 중요한 건 교사들이
질적 성장 위해선 신뢰 필요학교교육의 프로그램을 논하기에 앞서 학부모의 마음가짐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한다. 교육계나 학교가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한다면 학부모들이 믿고 기다려줘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새를 못 참고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식의 참견을 해대니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버틸 재간이 있겠는가? 학부모들 사이에 학교교육을 믿어주려는
내 아이 먹인다는 마음으로급식문제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문젯거리다. 올해 고등학교를 입학한 아들과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딸이 있어서 애들 초 중 고등학교 급식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왔는데 딱 그때 뿐이었다. 학교 자체적 위생문제 개선은 당연한 일이고, 음식 질적인 면이나 유통과정에서도 개선할 부분이 많다. 학교는 '내 자식이 먹는 음식'이라는 마음
전문적인 교육 필요한 때거제지역 교통안전 문제는 전체적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운전자들의 마음가짐 자체가 양보란 찾아볼 수가 없고, 속도나 교통위반은 밥 먹듯 한다. 그러니 스쿨존이라한들 '나 쯤은 괜찮겠지'하며 지나는 것이 일상. 반대로 아이들 또한 차를 무서워하지 않으니 더욱 문제다. 거제경찰서가 1급으로 승격된 만큼 먼저 교통질서전담을 강화하여 단속
개인택시의 불친절 지나쳐버스는 상당히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만족한다. 하지만 택시의 경우는 잘못하는 택시가 일부 있다. 일반적인 콜택시는 대체로 잘 하는 것 같은데 개인택시의 경우는 친절도 면에서 낙제점을 줘야 할 상황이다. 불친절은 물론이고 승객이 있는데도 타 운전자에 욕을 하는 등 인성교육을 제대로 받았는지조차 의심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택시는
손님에게 조금만 더 신경쓰길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음식점 종업원들이 가격에 비해 불친절 하다. 바쁜건 알겠지만 오고 가는 손님들에게 조금만 신경써서 인사를 해주면 손님들이 더 좋게 기억하지 않을까. 또 개인적인 생각인데 가게 수가 터무니없이 밀집돼 있다. 그래서 가격도 제멋대로 책정해서 손님들을 곤란하게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점수는 100점
보험 가입요청 전화는 안 했으면85점 정도면 적당한 점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대부분의 은행이 친절하고 은행의 업무처리에 대해서도 대체로 만족하기 때문이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있다. 은행에서 직접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은행의 보험상품에 가입하라면서 전화를 하는 건 안 했으면 좋겠다. 자기가 필요하면 가입도 하고 할 텐데 수시로 전화가 오니 귀찮았
말로만 진찰해서 신뢰하기 어려워나는 30점을 주겠다. 우선 거제의 병원을 가보면 진료를 할 때 전문성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전문성을 제대로 살리는 진료를 하는지는 솔직히 의심스럽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직접 진맥을 하지 않고 어디 아픈지 말로만 물어보고는 진단을 해버리니 완전히 신뢰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는 꼼꼼히 진찰해주는 대
투명한 업무처리 필요공무원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시민들이 공무원의 업무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게 업무의 투명성을 높여야 할 것 같다. 솔직히 시민들이 공무원들이 업무를 제대로 한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은 도로변이나 공사장 등 눈에 보이는 것들에 대한 게 많다. 그런데 그런 게 즉각 개선이 안 되다보니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 업무의 투명성을 통해 이
도비 지원 반드시 있어야장승포는 관광지로 각광받기엔 아직 모자란 부분이 있다. 그러므로 호국평화공원이 들어선다면 주민들도 편리해지고, 관광자원 형성에도 좋을 것이다. 그런데 도비지원 없이 거제시비만으로 제대로 된 평화공원이 만들어질까? 내 생각은 아니라고 본다. 중장기사업이 된 이유에 대해서 관계자들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정해 반드시 도비 지원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