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불법주·정차, 엄정 단속 시급주간에는 복지관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야간에는 거제대학교에서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며 사회복지학과 3학년 심화수업을 듣는다.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니 자가용을 자주 이용하는데 그때마다 불법주정차로 곤란을 겪는다.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한 게 언젠데 아직도 이런 문제로 목소리를 높인다는 게 아쉽다. 단속을 강
도로 개설로 균형적인 발전 이뤄야공기가 맑고 자연경관이 좋아 이곳에 살고 있지만 교통이 불편해 병원 한 번 가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해도 하루에 몇번 없는 버스 운행시간을 맞추기 어렵고 여름철에는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기도 한다. 조선소가 위치한 고현·옥포만 개발되는 것 같아 낙후된 면단위 지역은 상대적 박탈감마저
지나친 과음은 자제해야연말이 되면 젊은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거리로 나온다. 젊음을 발산할 공간이 마땅치 않은 작은 도시에서 이들이 할 일은 많지가 않다. 따라서 음주가무가 일상화 된 것 같기도 하다. 누구나 그렇듯 술 마시고 노래하는 것 자체를 나무라는 어른들은 드물다. 과하지 않으면 된다. 따라서 자기 스스로가 절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가 아름다워 살고 싶은 도시다거제는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 살고싶은 도시다. 초등학교시절 체험학습으로 포로수용소와 외도를 둘러보고 이번 씨름대회 관계로 다시 찾았다. 최근에는 대명리조트 인근인 지세포가 요트 등 해양스포츠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 대회가 끝나면 시간을 내서 꼭 외도, 몽돌해수욕장, 해금강을 방문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천혜의 자
주차시설 부족, 입장료도 비싸거제를 처음 방문하며 느낀 점은 가는 곳곳마다 전망이 참 좋다는 것이었다. 먹거리도 다양해 맛집을 검색해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러나 불만족스러운 점은 관광지 화장실의 위생상태가 불량했고 주차시설이 부족해 사람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어느 관광지에서나 있을 법하겠지만 사용료와 입장료가 비쌌다. 사람들이 몰리
정치권의 힘겨루기로 아이들 배곯지 않도록처음에는 정치권의 힘겨루기 정도로만 인식해 심각성이 피부에 와닿지 않았지만 전면 무상급식지원중단이 가시화되면서 내년부터 급식비 지출을 생각하니 부담스럽다. 무상급식이 중단된다면 서류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많은 아이들이 점심 걱정을 하게 될 것이다. 의무교육 과정에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은 교육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급식
특혜가 많다고 본다덕포지구 도시개발구역지역은 명백한 특혜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가 이 지역을 세금도 내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도시개발구역지정은 장목면 두모실 같은 곳에 풀어야 할 것이다. 행정이 거제시의회에 이 문제를 재상정한 것만 봐도 첨예한 이권이 있는 것으로 미뤄 짐작할 수 있다. 시민들은 시에서 이 동의안을 통과시키려는 것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거제섬꽃 축제 생각나남해안에 자리한 거제의 가을은 화려하지는 않다. 하지만 노자산·가라산 등지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거제의 가을하면 '거제섬꽃 축제'를 들 수 있다. 해를 더해 가면서 발전해 거제시의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근 창원의 국화축제도 인파가 몰리고 있지만
시의회는 봉사자, 외유 명분 적다지난 1990여 년경 지방자치제가 부활되고 본격적인 지방화시대가 열렸다. 무려 25년 가까이 지방자치제가 진행되면서 시의회 의원은 각종 언론으로부터 몰매를 맞기도 했으며 그 중심에 있었던 것이 선진지 견학이라는 명분의 '외유'가 있었다. 하지만 역시 시의회 의원은 지역의 봉사자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따라서 시의원은 진
나랏돈은 국민의 피일원화를 시키면 관리를 할 거제시도 체계적일 것이고 운영을 하는 위탁기관도 중복된 일처리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특구 없고 편중화 됨 없이 동시 배양이 돼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 2개의 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비가 30억 원에 가까운데 복지를 좀 안다는 단체나 사람은 위탁을 받고 싶을 것이 뻔하다. 나라돈은 자신들의 돈이 아니
공인으로서 품위는 존중받는 대변인의 기본시의원은 시민들의 신뢰로 당선된 만큼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부 시의원들의 자질 논란을 빚고 있는 비속어 사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스스로를 말로 깎아내리는 처사가 아닌가. 공적인 자리에서의 격에 맞지 않는 말실수는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믿고
세계적인 공원 한 번 만들어보자세계 여러나라에는 자국을 대표하는 공원들이 있고, 그곳들이 유명한 관광코스가 된다. 이번 기회에 멋지게 거제를 대표하는 공원을 하나 조성해 봄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봤다. 해안도로는 아니지만 자전거코스 또는 러닝코스 등을 만들어 운동이 가능한 곳도 만들고 넓은 잔디에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말이다. 더 나아가 식물원이든
환경파괴 최소화된 풍력단지 조성 찬성거제시에 풍력단지가 조성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된다. 가뜩이나 매년 여름이면 되풀이되는 전력난으로 홍역을 치르는 것에 비춰 친환경적 풍력단지 조성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관광거제에 볼거리가 하나 더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풍력단지를 조성은 환경파괴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어 안타깝다. 시에서는 환경파괴를 최소화
교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용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상품의 다양성은 떨어질 수 있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한 곳이다. 따라서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 하는 편이며 특히 명절 장보기는 대부분 전통시장에서 한다. 대형마트가 편리하다는 사람이 많지만 나에게는 전통시장이 제격이다. 순대와 떡볶이, 어묵 등 난전에 펼쳐진 먹거리 또한 훌륭한 간식거리다. 사람들과 교감
난개발에 앞서 공사수칙 잘 지켜야도시의 팽창은 막는다고 될 사안은 아니다. 거제시의 경우 인구증가로 아파트 건립 등 난개발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파트 건립 등 각종 사업에 있어 공사수칙을 잘 지키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집중호우 때 발생한 각종 재해는 시공사 측에서 배수문제 등과 같은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공사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된 문제라
누가 해도 똑같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는 거제이지만 관광거리로 만들지 못해 많은 관광객을 통영에 빼앗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볼거리가 숙식과 연결된다면 지역 경제가 좀 더 나아질 것이다. 머무르는 관광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에 선 리더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꿈을 꾸니까 덥지 않아요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며 중국여행을 갈 비용을 벌고 있다. 이글거리는 아스팔트에 종일 서 있는 일 때문에 이 여름을 뜨겁게 하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여름은 더워서 여름이다. 덥다고 짜증을 내도 바뀌는 것은 없다는 생각을 갖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한다. 20살의 여름을 신나고 열정적으로 보내고 나면 내가 계획하고
난개발은 지양돼야21세기 도시의 화두는 녹지공간의 마련이다. 특히 거제시의 녹지공간은 해양·관광·휴양의 도시에 걸맞게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 것이다. 주거 공간 마련이라는 거제시의 대의적 명분이 약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산림은 한 번 사라지면 복구하는데 시간과 많은 예산이 들어간다. 따라서 산지경사도 20도 이하는 지양돼야 할 마지
안전장치 마련해 도로 확충해야거제면과 수월동은 차이가 많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시와 이해당사자가 결정해야 할 사안이다. 거제시로 볼 때 도로개설은 꼭 필요하지만 4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유치원으로써는 안전사고 등에 노출 돼 안전한 교육을 위해서는 신설되는 도로가 문제일 수 있다. 거제시는 유치원 측에 이해를 구하는 한편, 어린
지역 택시업계 의견이 중요개인적으로 수년 전 감차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거제택시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교통수단이지만 최근에는 특정인들만의 출퇴근용으로 전락한 것 또한 사실이다. 또 택시를 이용하는 것 보다 자가용이나 순환버스 등을 타고 다니는 것이 대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택시업계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택시업계에서 종사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