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로 2-5호선 거제시체육관~장평 삼성기숙사 구간
국도 진입도로 소로1-45호선 구간은 계속 통행제한

국도14호선 계룡산 교차로 성토사면 유실로 하부 연결도로(중로2-5호선·소로1-45호선) 시설 파손으로 진행된 차량 통행제한에 대해 긴급정비 후 통행 제한을 일부 해제했다.

거제시는 지난 13일 낮 12시30분부터 지난 긴 장마와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국도14호선 계룡산 교차로와 장평1교 진입부 도로 침하로 상동교차로부터 장평교차로 6㎞ 구간에 대해 통행을 제한했다.

또 국도와 접하는 거제시체육관부터 장평동 삼성기숙사 구간(중로 2-5호선)에 대해서는 지난 14일 밤 10시30분부터 차량을 통제했다.

현재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는 거제시체육관부터 장평 삼성기숙사 구간(중로 2-5호선)에 대해 시설물의 변위을 측정하고 전문기관의 현장 진단 및 조사 결과에 따른 긴급정비를 완료했으며, 도로시설물의 계측 결과 변위량이 안정권에 들고 진단 전문기관의 현장 확인결과 차량통행 재개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19일 오후 5시부터 거제시체육관부터 장평 삼성기숙사 구간(중로 2-5호선)에 대해 차량의 통행제하는 해제했다.

그러나 국도14호선 계룡산교차로와 장평1교의 응급복구 공사가 진행중인 관계로 국도 진입도로(소로1-45호선)에 대해서는 통행제한을 계속 유지한다. 이후 통행재개는 복구공사 진행 추지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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