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권민호 전 거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던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사업이 이달 중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장승포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으로 기획돼 경남도 모자이크사업에 선정된 후 백지화와 수정 등을 거치면서 예산확보 문제에 부딪쳐 번번이 좌절된지 꼬박 10년만이다.거제시 관광진흥과에 따르면 거가대교 개통으로 현재 사용하지 않는 장승포여객선터미널을 친수시설로 변경하는 항만기본계획 변경이 내달 마무리되면 바로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사업은 1950년 12월 실시된 흥남
논란이 돼왔던 장승포동주민센터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부지 이전이 부결됐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일부 표결에 영향을 미친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와 부지 이전을 두고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5일 제20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19년도 제1차 거제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의했다. 변경안에는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 지하1·지상2층으로 연면적 1600㎡ 규모의 장승포동 주민센터 신축의 건이 포함돼 있었다. 2시부터 진행된 이 변경안 심의는 1시간
장승포항의 여름밤이 동백꽃으로 아름답게 피어났다.거제시의 1단계 '장승포항 야간경관 조명사업'이 8월 준공을 앞두고 옛 장승포여객선터미널과 수협·수변공원 등에 노랑·하양·파랑의 삼색 조명의 동백꽃이 항구를 아름답게 수놓으며 시범운영 중에 있다.이 사업은 거제시가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난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국비 60억원을 들여 4년간 추진하는 사업 중 1단계 사업이다.1단계 사업은 옛 장승포여객터미널을 친수공간으로 꾸미고, 수협주변 등을 동백
국가보훈처가 흥남철수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내년 초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첫 사업계획 수렴 이후 7년 만이다. 국가 현충사업으로 추진되는 흥남철수 기념공원 조성사업이 결정되면 장승포항 여객선터미널을 리모델링해 기념시설을 조성하고, 기념공원의 메인시설인 메러디스 빅토리호(Meredith Victory Ship)를 정박시키게 된다.사업 위치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미항 장승포를 되살리는 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계획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이 내달 중순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계획 중간보고회가 지난 13일 열렸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관련법규에 저촉되지 않는 조명설치를 주문했고 조명 각도에 대한 여러 의견이 오고 갔다. 이에 따라 내달 중순 수정된 안으로 최종 용역보고를 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