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에서 11년만에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려 거제지역 해양레저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거제는 지난 2013년 제13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해 2016년 브라질 올림픽 꿈나무 육성선수를 발굴했었다. 이번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5개 종목 (1인승 딩기, 윈드서핑 등) 170여 척, 2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제21회 해양경찰청창배 전국요트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 경기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만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5일동안 열린다.거제 지심도 인근 해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도·시에서 160여척의 400여명 선수가 참가해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나눠 5개 종목(1인승 딩기·윈드서핑 등)에서 기량을 겨룬다. 첫날인 21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고, 다음날인 22일 개회식 후 대회가 시작돼 4일동안 거제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폐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제32회 옥포대첩제가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까지 3일간 장승포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첫날 전야제에는 옥포정에서 점화한 횃불행진과 제등행렬이 장승포와 옥포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밤10시
제26회 거제시장기 윈드서핑대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거제시·거제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관광 대중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육성이 목적이다.대회는 선수·동호인 350여명이 참가해 △Foil 1개부 △혼합오픈 4개부 △펀&포뮬러 4개부 등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21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말 양일간 딩기요트(2인승)와 윈드서핑(1인승)이 진행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거제시장기 윈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거제 출신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6일 거제시체육회에 따르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한 거제 출신 김가람(배드민턴·KGC 소속), 이태훈(요트·보령시청), 권순빈(e스포츠 배틀그라운드·덕산이스포츠) 세 선수가 출전했다.이번 대회에서 김가람은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이태훈은 요트iQ Foil급 개인전에서 은메달, 권순빈은 e스포츠 배틀그라운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가람 선수는 거제초 3학년을 마치고 마산 완월초로 전학해 배드민턴 선수의 길을 걸었다.올해는 실업팀 KGC인삼공사 선수로서 국
올해로 28회째 열리는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가 7월21일부터 7월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항과 일운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는 국제 플라이보드 챔피언십·바다로세계로 트레일런 30K·거제 윈드서핑대회·BNK경남은행 블루풋살 챌린지·바다로세계로 바다핀수영대회등 5개 해양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플라이보드 워터쇼·베리뿌쇼(물대포+디제잉+불꽃놀이)·푸드트럭 스퀘어·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특히 21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개막식 후 7시50분부터 열리는 블루썸머 콘서트에는
거제시는 조선업과 제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조선경기의 흐름에 따라 지역 경제도 휘청였다. 이제는 관광업등 자립성 강한 산업을 확대 재편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구조로 변화시켜야 할 때다.이런 맥락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 거제는 신성장동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광객을 머무르게 만들지, 관광업을 지역경제의 돌파구로 발전시킬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필자는 거제 고현항에 미남크루즈를 취항시켜 거제크루즈 사업의 첫 삽을 떴다. 하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거제가
거제시 둔덕면 출신인 국가대표 이태훈(현 인천 직할시청 소속) 선수가 지난달 말 충남 보령 대천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는 지난달 초 전북 부안 격포 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대회에서 금메달에 이은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다.이태훈 선수는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연속 3회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수립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바다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니는 한국 요트계(윈드서핑 RS-X급)의 일인자다.거제 신현중학교 3학년부터 요트를 시작해 해성고 요트 특기 장학
"작곡을 끝내기 전까지 어떤 곡이 만들어질지 모르듯이 인생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인생은 작곡만큼 어렵고 변화무쌍하다고 봐요."지난 1일 고현의 커피숍에서 국민가요 히트곡 제조기 조만호 작곡가를 만났다. 그동안 인터넷 매체나 지인들을 통해 그의 소식은 접하고 있었지만 인터뷰 때문에 만난 것은 13년 만이다.조 작곡가는 지난 2008년 본지 822호 거제사람들 코너에 '고향 알리는 최고 노래를 발표할 겁니다'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당시 인터뷰에서 조 작곡가는 성포중학교 매점에서 태어난 일화부터 부모님의
우리의 일상을 잠식한 코로나19가 2021년에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일상을 포기한 만큼 올해는 코로나의 종식과 함께 코로나가 끝나면 밀린 여가생활이 간절한 요즘이다.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가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여행(69.6%)을 꼽았다. 이어 문화(13.3%)·사교(13.1%)·스포츠(4.1%)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문화·관광 활동이 코로나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해소하는데
거제시가 2021년 5월 말께 열리는 ‘제26회 바다의날 기념식’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기념식의 세부일정은 5월말이나 6월초께로 별도 통보될 예정이다.5월31일 ‘바다의날’은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1994.11)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돼 매년 열리는 국가 기념일이다.거제시는 지난 9월21일 ‘제26회 바다의날 기념식’ 개최지 유치 공모에 신청했으며, 지난 11월 말 해양수산부와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가 있었다.해수부는 정부·
거제요트학교(교장 권순옥·이하 요트학교)는 지난 1일부터 거제시민의 여가 선용·해양레포츠의 저변 확대와 함께 외부 이용객 유치를 위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거제해양관광 역량 제고를 위해 요트학교는 먼저 생존수영·스쿠버 다이빙·크루저 요트 체험·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무료교실 등을 운영한다.‘생존수영’은 지역내 38개 초등학교 3·4학년 6000여명을 대상으로 요트교육과 함께 운영되며, ‘스쿠버 다이빙’은 기존
"정년퇴직을 했지만 직장에 다닐 때보다 더 바쁜 것 같습니다. 가족들은 제발 집에 좀 붙어 있으라고 타박을 하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나쁜 일 하는 것도 아니고 보람 있고 천성이 그러니 어쩌겠습니까."거제시소셜미디어 시정홍보단 나영민 단장(64)은 요즘 손발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홍보단 일에다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블로거 기자단에서부터 취미생활인 스킨스쿠버·윈드서핑·등산·낚시·커피 바리스타·배드민턴·사진촬영 등으로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간다.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거제출신 이태훈·조하림 선수가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지난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 열린 아시안게임 한국요트 대표팀으로 출전한 이태훈(32·인천시체육회) 선수는 지난달 31일 남자 RSX급 윈드서핑 대회 마지막 레이스에서 선두권 선수들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총점 36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둔덕면 출신으로 중2때 요트를 시작, 해성고등학교를 졸업 후 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다량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이태훈
제97회 전국체전 요트경기 윈드서핑(RS:X)에 출전한 해성고등학교(교장신부 진선진) 강형중 선수(3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 보령 요트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 선수는 굴 껍질에 발이 크게 베이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기량으로 타 시·도 선수들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우승으로 강 선수는 오는 12월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해성고 관계자는 "윈드서핑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주말을 이용, 윈드서핑 체
바다를 바라보았는가. 밀려오는 파도를. 저만치서 어깨를 치켜세우고 곧장 달려와 발밑에서 부드럽게 스러지는 바다를.그 바다 위에 서 있는 위풍당당한 현수교를 보았는가.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달리는 현수교의 조명이 밤하늘과 밤바다를 수놓는 풍경을 본 적이 있는가. 백사장을 천천히 걸으며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타연주와 노래 소리에 흥이 겨워 시선을 돌린 적이 있는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제18회 거제시장기 및 제16회 전국종별학생 윈드서핑 선수권 대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운면 지세포리 거제요트학교 앞바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개팀의 선수 150명이 참가 해 기량을 겨뤘다.개회식과 본 경기는 지난 19일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1시께 시작한 개회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과 반대식 시의
제18회 거제시장기 전국 윈드서핑선수권 대회 및 제16회 전국 종별 학생 윈드서핑 선수권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지세포만에서 열린다.거제시·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요트윈드서핑카이트보딩협회·한국윈드서핑카이트보딩협회 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선수와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전국의 윈드서핑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단체전과 종합 우승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보인다.메르스 여
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일운면 지세포항 거제요트학교에서 초·중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 및 윈드서핑 기초과정’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거제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인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활성화하고 천혜의 해양관광지 거제의 특성을 살려 해양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거제시청 요트부 소속 김형권 선수가 요트(윈드서핑)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 선수는 지난 2009년 11월25일 거제시청 요트부에 입단해 2014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3위, 제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요트경기 1위, 제3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 2위 등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12일 국가대표로 선발돼 현재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