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남부면(면장 추완석)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단체인 남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고 제5기 임원을 선출했다. 위원장은 4기에 이어 곽미균 위원장이, 부위원장은 이미숙 위원이 연임 추대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남부면 특화사업 시행 방향 및 중점 추진사항 등이 논의됐다. 회의 이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곽미균 위원장은 “위원들과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거제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거제시는 지난 4일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지난해 경남도 내의 위기가정을 위해 따뜻한 인도주의 활동을 해준 적십자사에 감사하다"며 "전달한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고 거제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거제석면환경, 거제면에 사랑의 백미 기탁 ○…㈜거제석면환경 김종우·유경희 대표는 지난 3일 백미 10㎏ 50포(120만원 상당)를 거제면에 기탁했다. 김종우 대표는 "거제면 소재 업체로서 소외되고 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4일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과 김청집 경남적십자사 지사대의원도 함께 거제시청에서 2024년 기빙클럽 32·33호 긴급지원 희망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박명옥 전국대의원은 지난 1987년 적십자봉사원에 가입해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과 정기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자 은상과 지난해 8월 적십자봉사회 정기후원 봉사원 개인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청집 지사대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완)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4일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하청면내 장애인 가정의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지원한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와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대신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딸이 살림을 보살피고 있는 가정으로 딸은 방이 부족해 창고를 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좋은이웃즐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지붕 보수와 집안 청소, 장판 바꾸기 사업을 진행했다.특히 강성진 삼신장식 대표가 장판을 후원해 딸 방을 말끔하게 보수할 수 있었다.이재완 회장은 “날씨가 더운데도 이번 봉사활동에
거제시 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원화)는 지난 20일 상문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습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학생과 재능기부를 원하는 학원의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거제시학원연합회와 MOU 체결에 대해 논의했다.윤원화 위원장은 “상문동은 아동과 청소년 인구가 타동에 비해 많아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강화를 협의체 최우선과제로 정했다”면서 “지역내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사회의 복지 그물망을 촘촘하게 유지해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거제시 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원화)는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 독봉산웰빙공원에서 ‘청년비전22’가 개최한 ‘제8회 사랑 나눔음식 바자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안내했다.윤원화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경상남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과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917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총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보다 8% 증가한 12조3284억원이다.이번 추경은 국비 7819억원과 지방교부세 959억원·순세계잉여금 306억원 등의 재원으로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및 복지취약계층 지원 △도민건강 및 보건안전 강화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고용취약계층 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코로나19 도민생활안정 지원 7505억원△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6695억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은 지난 23일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고현동 희망나눔 곳간’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최근 고현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웃나눔의 일환인 어려운 지역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곳간’ 기부 챌린지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에 참여했다.박현철 조합장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병수 고현동장은 “신현농협에서 기탁해준 물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현동 희망나눔 곳간 기부 챌리지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분연·이하 센터)는 올해 ‘지파운데이션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위기가정 어르신 댁에 생계비를 지원한다.‘지파운데이션’은 지구촌의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고,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기관이다.아울러 국내의 저소득가정 아동·위기가정·독거노인 지원뿐 아니라 해외지원사업·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
거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적극 행정을 추진을 위해 전입 신고서를 활용한 체계적인 전입신고 관리에 나선다.시는 이달부터 전입 또는 사망신고를 위해 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는 주민에게 복지종합상담서비스 제공을 안내하는 문구가 기재된 전입·사망신고서를 배부한다.주민이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항목에 동의하면 면·동주민센터 민원담당자가 맞춤형 복지담당으로 연계해 즉시 상담 또는 전화·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복지·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시는 현
거제시가 공모한 ‘가가호호 다올센터(가정행복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에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인구감소 및 저출산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공모해 시·도 자체심사를 거친 34개 사업이 1차로 확정됐다.이중 민간전문가 등이 16개 사업(인구감소 대응 분야 8개·저출산 대응 분야 8개)을 2차로 선
올해 첫 행복디딤돌기금(제50호)을 기탁한 박현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얼어붙은 경기로 인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신채근 고현동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줘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디딤돌사업 릴레이 기금 모금은 기관·단체·지역주민의 이어달리기 형식으로 모금이 되고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mi
거제시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고현동 주민센터에서 3기 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2월 월례회를 가졌다.이날은 2기 임기가 종료됨으로써 3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수 및 임원진 선출에 이어 올해 특화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3기 위원들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년으로,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으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에 대하여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1기, 2기에 이어 3기 위원장으로 연임 추대된 윤갑수 민간위원장은 &ldq
옥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원, 정병규)는 지난 4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자살 없는 건강한 옥포2동을 만들기 위해 거제시보건소에서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함께 회의를 개최하여 협의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회의는 2019년도 주요 추진 실적 결과와 사업집행 현황을 보고하고 2020년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추
옥포2동(동장 김철원)에서는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옥포중앙사거리에서 설 명절 맞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 날 행사에는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대, 여성자원봉사대 등 지역 내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민·관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추진됐다.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한파에 특히 취약한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과 같은 공적지
미루유치원(원장 윤명자)에서 지난 20일 100만4000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하여 ‘행복천사 제127호’가 됐다.2018년 1월부터 월 30만원씩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3명을 지정결연하여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윤명자 원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꿈을 키워가며 대학에 합격하게 된 새내기 대학생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하게 사용
장평동 제2차주공아파트 경로당(회장 황갑연)은 지난 19일 장평동주민센터(동장 심태명)에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경로당 어르신 29명이 회비를 모아서 마련한 것이다.황갑연 회장은 “주민센터나 여러 단체에게 이·미용봉사, 식사대접 등 너무 많은 것을 받아와서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달 할지 의논 한 결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불우이웃돕기를 하자고 결정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심태명 동장은 “어르신들의 뜻을 따라 기부금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가 후원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지원하는 2019년 민관협력 사회안전망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민관협력 사회안전망구축사업은 최근 전통적 가족해체와 양극화 심화 등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중장년1인가구의 고독사 문제해결을 위해 ㈜KT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사물인터넷 기반 ‘안심케어서비스’를 도입했다.㈜KT 거제지사, 거제시청(주민생활과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중장년1인가구 중 활동제한형 및 은둔형 고독사 고위험 중장년 1인 50세대를 선발하였으며, 6월부터
"보통 새벽 1시30분 정도에 잠에서 깨 하루를 시작하지요. 자는 시간이 일정치 않지만 대략 4시간가량 잠을 자는 셈입니다.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깨서 떡을 만들고 주문 들어온 떡 배달을 마치면 10시쯤 됩니다. 그때부터 비교적 자유롭지만 어디 마음대로 자고 쉴 수가 있나요. 떡집 일에다 이웃들도 챙겨야하니 늘 바쁘게 살아갑니다."고현종합시장에서 '소문난 떡집'을 운영하는 신종엽 대표는 요즘 잠이 부족하다. 떡집 일도 일이지만 주위에 무슨 일이 생기면 가만히 있지 못하고 발 벗고 나서야하는 성격 탓이다. 누군가 도움을
거제시 수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민우)는 지난 11일 수양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양나누미(米)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이민우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 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전달했다”며 “조선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온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수양동은 이날 기탁 받은 양곡을 위기가정 및 생계곤란 보훈세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