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4일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과 김청집 경남적십자사 지사대의원도 함께 거제시청에서 2024년 기빙클럽 32·33호 긴급지원 희망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명옥 전국대의원은 지난 1987년 적십자봉사원에 가입해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과 정기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자 은상과 지난해 8월 적십자봉사회 정기후원 봉사원 개인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청집 지사대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기빙클럽에 동참해 위기가정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거제지역자활센터에 컴퓨터를 후원하기도 했다. 박희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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