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은 팩트(fact)를 넘어 진실보도를 추구합니다. 어줍잖은 팩트를 빌미 삼아 진실을 왜곡하는 가짜뉴스를 철저히 가려내 거제 중심언론으로 우뚝 서겠습니다.1989년 창간 이래 거제 역사를 담아 온 거제신문이 창간 34주년을 맞아 '독자에게 묻다…거제, 지금 준비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이라는 창간특집호를 발행합니다. 더불어 30여년 전 거제신문에 실렸던 역사(기사)를 되짚어 보며 다시 지면에 재구성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려 합니다. 기획된 '독자에게 묻다…'는 거제신문 독자위원과 칼럼위원, 시민·학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열 의원입니다.저는 ‘생활임금제 도입 더이상 늦출 수 없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생활임금제’란 노동자가 일을 해서 번 소득으로 주거비·교육비·문화생활비 등을 보장받으며 가족과 함께 실제로 생활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서울시 성북구와 노원구가 자치단체 최초 시행했고, 2015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을 했습니다.현재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113개 단체가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2019년 8월1일 조
조선협력사와 노동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삼성·대우 양대조선소가 중국 법인공장의 블록생산을 과감히 중단하고, 이 물량을 국내로 들여오는 통 큰 결단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론의 힘을 얻고 있다. 이 주장은 성내공단협의회 이성신 회장이 지역언론사 기고를 통해 밝힌 내용으로 수주절벽과 일감고갈로 인해 대규모 인력감축을 앞둔 조선협력사 입장에선 귀가 솔깃한 말이다.이미 수년전부터 지속적으로 나온 말이지만 조선 노동자들의 고용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고 이젠 실행에 옮길 때가 됐다는 것이다. 조선업 의존도가
학생들에게 계획적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뿐 아니라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선순환 구조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최양희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거제시의회 회의실에서 '거제시 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최 위원장은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학교급식에 도입하고자 거제시급식지원센터는 시급히 들어서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옥은숙 경남도의원이 경남도 학교급식 지원조례안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배윤주 통영시의회 부의장·문명우 광주남부학교급식지원센터장·권창우 울산
2014년 42위·2015년 22위·2016년 23위·2017년 24위…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전국 시·군 공기업 경영실적 경영평가에서 받은 순위다. 현재 전국의 시·군 공기업 숫자는 46곳으로 2015년 20위권으로 20계단 상승한 이후로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는 늘 중위권에 머물렀다. 중위권의 순위로 인해 종합평점에서도 늘 평균점수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내년이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6주년을 맞이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전국 시&midd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도로시설 구축, 편리한 교통여건 마련, 체계적인 교통시책 수립 등은 물론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매년 엄청난 예산과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거제시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더 많은 한계
거제신문 제5기 독자위원회(위원장 김백훈) 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가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5기 독자위원과 본사 김동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촉장 전달, 위원장 선출, 회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 전달에 이어 실시된 회장단 선거에서 위원장에 김백훈 위원이 선임돼 2년 동안 독자위원회를 이끌게 됐다.김백훈 위원장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기치로 창립 45주년 맞아 나눔경영에 중점농촌인구 고령화 및 판로확보 어려움 해소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계획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거제축산농협(조합장 김수용·이하 거제축협).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고 있는 거제축협은 조합원이 필요로 하
거제교육청이 매년 100억원 가까운 공사를 발주하면서도 지역 업체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는 곱지 않은 지적이 일고 있다.요는 이렇다. 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계약방식을 적용하더라도 거제지역 업체들이 보다 많이 공사에 참여하고 이들의 수익이 지역으로 환원되고 하는 지역경제 선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음에도 교육청이 이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실제 최근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