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개발원 잔디광장에서 지난 13일~14일에 열린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로아팜@농부시장’이 화창한 봄날씨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행사는 거제시내 식물 관련 농가와 화훼업체가 참여해 식물산업전 21개 판매·체험부스에서 여러 가지 진귀한 식물판매와 식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화분을 가져오면 봄꽃을 심어주는 ‘분갈이 체험’도 함께 했으며 경남 장애인부모연대거제시지회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체험행사가 됐다.거제시교육농장협의회 소속 14개 교육농장과 거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참여한 30여개 부스에서 건강한 로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 ‘초록은 동생’과 로컬푸드·꼬마농부와 함께하는 ‘로아팜@농부시장’이 오는 13·14일 양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거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난 행사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먹거리·체험 즐길거리 등이 준비됐다.이번 식물산업전은 ‘태고의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양치식물을 활용한 원예특강과 지역 식물 관련 농가·업체 등이 참여하는 식물판매 및 식물 관련 체험이 진행된다.특히 빈 화분을 가져오는 시민에게는 봄꽃을
거제시가 기후변화 체험 생태정원과 웰니스 녹색해양생태정원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기후변화 체험 생태정원과 웰니스 녹색해양생태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달 25일 거제면 외간리 630-12번지 일원 5만5730㎡를 '문화공원'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갔다.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기후변화 체험 생태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문체부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사막과 열대 등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을 비롯해 생태 정원
거제시는 오는 4월13일~14일 양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초록은 동생’이라는 테마로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을 개최한다.다양한 식물 관련 전시 및 판매,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태고의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보타미 대표 신진화 강사의 ‘양치식물을 활용한 홈가드닝’ 특강도 예정돼 있다. 신 강사는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인물로, 실용적인 홈가드닝 노하우를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양일간 하루 2회씩 진행되는 홈가드닝 강의는 사전 신청(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28일 경상남도에서 시행한 ‘2024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에서 A등급으로 평가·선정돼 경남도 보조금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2017년부터 6년 연속 경남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거제섬꽃축제’는 거제시를 넘어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축제임을 입증했다.올해 개최되는 ‘제18회 거제섬꽃축제는’ 오는 10월26일부터 11월3일까지 9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거제시는 섬꽃축제를 전국 단위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거제현령 부임행차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인들의 전시, 공연
거제시가 오는 10월에 열릴 ‘제18회 거제섬꽃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축제의 국화조형물 전시, 문화예술공연, 각종 식물 체험 등 대표 프로그램에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자문위원은 지역현황을 잘 아는 축제 개최 지역민, 관광·축제·홍보 전문가 등 거제섬꽃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제18회 거제섬꽃축제 종료 후 평가회 완료 시까지이며, 신청은 1월10일부터 2월8일까지 거제시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한편,
제17회 거제섬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1월5일까지 9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꽃으로 그린 섬’이라는 주제 아래 국화조형물 전시, 거제시 문화예술단체가 총출동한 문화예술 전시, 2021년 쇼미더머니 우승자 조광일 등이 참여하는 케이힙합콘서트, 섬꽃 주제 뮤지컬 ‘Blossom Love Tales’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축제장인 농업개발원은 농업 관련 교육 및 농업 실증연구가 이뤄지는 곳으로 파파야‧게욱‧레몬 등의 작물이 실제 재배되는 모습을 만날 수 있고, 농심테마파크 내 별돔별돔에서 아열대 작물 가공체
거제신문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운면 망치수련원과 거제농업개발원에서 ‘거제신문 역량강화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종이신문으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구독자 확보 및 유튜브 활성화 방안과 지면광고·전광판·유튜브 활용 광고유치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백승태 편집국장은 “인터넷신문이 증가하면서 종이신문으로 살아남기가 힘들다. 거제신문만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며 “인터넷은 속보 위주로 간다면 종이신문인 거제신문은 집중취재 및 기획·
거제시농업센터는 오는 4월15일과 16일에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초록은 동생!’이라는 주제로 제2회 거제식물 산업전을 개최한다.이번 산업전은 미세먼지가 자욱하고 각박한 현대 환경에서 식물로써 깨끗한 공기와 마음에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요 행사로는 △식물 관련용품 전시판매 △가드닝 원데이클래스 △플랜테리어 쇼룸 △분갈이 체험(빈 화분을 가져오면 식물증정) △로아팜@농부시장 등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식집사·식린이’를 위한 다양한 반려식물과 식물용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거제정글돔·정글타워도 관람하고 거제식물 산업전에
"통영 방문 관광객 수가 1610만4160명이면, 거제 방문 관광객 수는 2323만8644명입니다. 두 도시를 합하면 3934만2804명이 되고, 이렇게 따지면 대한민국 인구(5182만명) 2/3 이상이 통영 또는 거제를 관광한 셈입니다. 이게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2022년 통영 관광객 1600만명 돌파'라는 과시용 홍보자료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단순히 통영을 다녀간 것으로 추정되는 '방문객수'를 집계한 수치인데 '관광객수'로 확대 해석해 치적으로 과시하는 오류를 범했기 때문이다. 통계 인용의 잘못으로 관광객수를
지난 2020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산세를 이어가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비대면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거제의 제2 먹거리 산업인 관광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외 유명 관광지를 체류하는 형태에서 안전과 비대면 등을 중시하는 여행으로 변화했다.거제지역도 지난해 전체 관광객 방문은 줄었지만 사람들의 접촉을 피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안심 관광지'가 인기를 끌었다. 그런 가운데 거제지역의 비경과 포토존 200곳을 찾아 관광명소로 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류정남(청춘사진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거룡)는 지난 7일 거제시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제12기 거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농업인대학학장·총동창회장 등을 비롯해 졸업생과 내빈 등 70명이 참석했다.거제농업인대학은 2011년 유자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 포도학과와 양봉학과까지 총 12기 14개 과정으로 470명의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는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올해는 2개 과정을 4월에 개강해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및 컨설팅을 병행하며 총 46회 186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교육을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거제섬꽃축제가 화려하게 돌아왔다.거제 최대의 축제인 거제섬꽃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가을꽃과 공연, 문화예술체험 이벤트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올해 16회째를 맞은 거제섬꽃축제는 '꽃愛 설레고 섬愛 끌리는 거제섬꽃축제'라는 주제로 거제시농업개발원과 거제식물원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11월6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2년만에 완전한 축제로 거듭난 만큼 준비도 많이 해 만추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번 축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6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16회 거제섬꽃축제에 참여할 지역단체를 모집한다. 거제섬꽃축제의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자원봉사 등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위해 희망 단체를 공개 모집하며,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전시·홍보·농특산물판매·자원봉사단체 분야 등에 총70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자격은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거제시로 되어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다.접수방법은 방문 접수(거제면 서정리 소재 거제시농업개발원)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또
거제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거제면 서정리 소재 농업개발원 내 농업기계임대사업장 앞 현장에서 노후화 및 내구연한 지나 사용하지 않는 콩 탈곡기 등 교육, 임대용 농업기계 6종 6대를 공개 매각한다.매각대상 농업기계는 종류는 콩탈곡기·다기능 두둑성형기·콩예초기·콩정선기 등이 있다.매각가격 기초결정은 농업기계 감정의뢰에 의해 가격을 결정했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거제면 서정리 소재 농업개발원 임대사업장내에 진열한 농기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다음 필요한 농업기계를 구입하면 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권우)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귀농하거나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기초교육을 진행중이다.이번 교육은 1일차 토양관리 및 겨울채소 재배, 2일차 인경채소 및 뿌리작물 관리, 3일차 과수 재배기초 등을 한다.교육방식은 집합교육으로 거제시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총 30명 내외로 백신 접종이 완료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교육에 관한 세부사항은 거제시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제 하늘이 드높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게 거제섬꽃축제다.봄이면 꽃구경, 가을이면 단풍구경이라지만 거제의 가을은 거제섬꽃축제가 열리는 거제면 소재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국화향기에 취하면서 무르익는다.2011년부터 계속돼 온 거제섬꽃축제는 햇수를 거듭하면서 거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해왔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와 올해는 축제 대신 가을꽃 전시로만 가늠한다.예전의 문화예술전시·공연·체험·판매·향토음식점 등은 대부분 취소됐다. 하지만 결코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시끌벅적한 이벤트는 없지만 그래도 국화향을 맡으며 나들이 하기에 더
거제식물원 진입로에 조성된 핑크뮬리 단지(2542㎡)가 12일부터 제거 작업에 들어가 내년부터는 핑크뮬리를 더이상 볼 수 없다.거제시는 가을하늘과 잘 어울리는 분홍색 물결로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홍보하면서 지난 10일 하루 동안 거제식물원과 농업개발원을 다녀간 인원을 참고해 최고 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핑크뮬리는 10월 초를 절정으로 조금씩 지기 시작, 갈대처럼 변해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으나, 시는 환경부에서 정한 생태계 위해성 2급 식물로 지정된 만큼 토종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씨앗이 날리기 전에
최근 ‘거제딸기’를 조경수 화분으로 만들어 지역 관광상품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다.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거제딸기’는 거제수나무와 함께 학명에 ‘거제’라는 지역명이 들어간 품종으로, 거제지역을 비롯해 남해안 해안가나 산자락에 고루 분포하는 산딸기류 식물이다.거제딸기의 영문 학명은 ‘Rubus longisepalus var. tozawai(Nakai) T.B.Lee’로 잎은 어긋나고 엽병이 길며 세갈래로 갈라진다.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제16회 거제섬꽃축제에 참여할 지역단체와 개인을 모집한다. 거제섬꽃축제는 오는 10월29일에서 11월7일까지 10일간 열린다.이번 모집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하며, 참여 분야는 체험·농특산물 판매·전시홍보·자원봉사 등이다.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거제시로 돼 있는 단체·개인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7월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거제시농업개발원을 직접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