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일 ‘거제신문 역량강화’ 임직원 워크숍

거제신문은 ‘종이신문으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3일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옥정훈 기자
거제신문은 ‘종이신문으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3일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옥정훈 기자

거제신문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운면 망치수련원과 거제농업개발원에서 ‘거제신문 역량강화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종이신문으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구독자 확보 및 유튜브 활성화 방안과 지면광고·전광판·유튜브 활용 광고유치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백승태 편집국장은 “인터넷신문이 증가하면서 종이신문으로 살아남기가 힘들다. 거제신문만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며 “인터넷은 속보 위주로 간다면 종이신문인 거제신문은 집중취재 및 기획·특집기사 등으로 심층취재를 보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성 대표이사는  “독자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해야 신문이 읽힌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거제신문은 풀뿌리민주주의를 대변하는 정론·직필과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언론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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