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안드레아 스타닉(Andrea Stanić) 작가의 ‘살아있는 추상화’ 초대전을 오는 3월1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내 유경미술관 제3·4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추상화를 통해 사랑과 열망·삶의 기쁨 등 인간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작가는 바다·산을 포함한 자연경관을 관찰하며 인간이 지닌 감정을 이와 연관시켰다. 밝은색은 긍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며 어두운색은 삶의 깊이와 애환을 담고 있다. 작가는 고흐·코코슈크·플록 등을 롤모델로 삼고 있으며 학문적 규칙에서 벗어나 인식의 주관성을 관람
거제포로수용소유적관은 지난 2월부터 고용노동부, 거제시 일자리정책과와 연계해 50~60대 퇴직자 경력을 활용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 ‘뮤지엄 실버’를 운영하고 있다.뮤지엄 실버 일자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국가공인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2명)을 선발, 박물관 유아단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상설 체험공방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특별전 전시자료 수집 등에 참여한다.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여파로 유아단체 교육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 참여인
이러한 치명적인 세 가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통적인 특징은 모두 발열, 마른기침, 호흡곤란 증세를 나타내는 폐렴을 유발하고, 동물성 감염으로 본래 동물에서 발원된 바이러스가 감염된 동물을 매개로 직접접촉에 의해 사람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이다.사람에서 사람으로의 전파는'비말감염'으로 바이러스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한 호흡기 분비물이 코·입·눈 점막 등을 통해 침투하여 전염되며 현재까지 치료법이나 백신은 없다. 코로나19의 특징은 전염력이 매우 높다는 점으로 잠복기(2일에서 2주
작년 말 중국 우한에서 최초 발생하여 '우한폐렴' 으로 불리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세계가 비상이다. 지난달 27일 기준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2747명을 포함해 78630명으로 집계됐고, 중국 외 지역에서는 44개국 54명이 사망했고 3474명이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 지역중에는 우리나라의 확진자가 가장 많으며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확진자는 2022명에 13명이 사망했다.또 국내 코로나19의 확산은 현재 진행형으로 매일 뉴스에 보도되는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코로나19(COVID-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임시 휴원하고 있는 거제식물원과 연계해 거제시농업개발원도 27일부터 임시 휴원토록 했다.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변광용 시장은 “외출 및 괸외지역 출입, 다중이용시설 방문 등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예방 국민행동 수칙을 잘 지켜 앞으로 더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