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대표 김동성)이 지난달 30일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제8회 2021 지구촌희망펜상 ‘황금펜 지역신문상’을 수상했다.‘지구촌희망펜상’은 거제신문 등 전국 200여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 소속된 신문사 중에서 희망과 비전으로 인류의 삶에 기여하고 공적이 있다고 인정한 자에게 지난 2011년부터 수상하는 상이다.협회는 전국 200여개 지역신문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1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4차에 걸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
거제신문(대표이사 김동성)이 주관하고 경상남도지역신문발전위원회·거제시가 후원한 '제2회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문화탐방 기행문 시상식'이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옥포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수상자·교사·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거제역사문화탐방은 지난달 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교실 학생 21명과 함께 남부면 쌍효비와 동부면 가배량진성을 탐방했으며, 12일 옥포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명이 사등면 오량성과 사등
6월12일 토요일, 역사문화탐방을 가는 날이다. 거제 역사탐방에 가고 싶었는데 내가 선정이 되었을 때 너무너무 기뻤다.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만큼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늦잠을 자고 말았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실망을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조금 있으면 그치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준비를 서둘렀다.친구들과 만나서 방과 후 아카데미를 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늦어서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기다려준 친구들과 무사히 옥포문화의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거제신문사 선생님의 안전교육과 탐방하게 될
6월12일 토요일이다. 역사탐방을 가는 날인데 늦게 일어나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버스 창밖으로 안개 낀 하늘과 낯선 곳을 보니 오랫동안 열어보지 않은 책을 보는 기분이 들었다.첫 여행지는 거제시 사등면 오량마을에 있는 경상남도기념물 제109호 '오량성'이었다. 처음 탐방장소가 오량성이라 꺼내보지 않은 오래된 책을 이제야 열어보는 느낌이었다.오량마을의 첫 느낌은 힐링이었다. 성안에 오량마을이 있고 주위는 논과 밭이 성을 감싸고 있었다. 오량성을 거닐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봤다. 오량성은 아래는 큰 돌, 위를 점점 작은 돌로
거제신문은 지난 12일 사등면 오량성과 사등성으로 제2회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문화탐방(2차)'을 다녀왔다.반효금 거제시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된 이날 문화탐방은 옥포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초·중학생 18명과 본지 학생기자 2명 등이 함께했다.경남도 기념물 109호로 지정된 오량성(烏良城) 답사는 오량성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금은 오량천으로 변한 오량성의 해자(垓字)를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옛 기능을 잃은 채 무너지고 끊어진 오량성의 모습을 보며 문화재 관리
거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거제역사다시알기 5번째 수업이 지난 18일 하청초등학교(교장 정순희)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최대윤 거제신문 기자가 강사로 나서 거제신문으로 배우는 거제역사이바구 책을 소개하면서 수업이 진행됐다.강의는 거제에서 발견된 유적·유물을 시대별로 사진을 통해 설명하고 하청면에서 발견 유적과 맹족죽을 처음 하청면에 가지고 온 인물 순으로 진행됐다.최 강사는 “하청면 유계리 앵산 중턱에 있던 하청 북사는 현재 절터만 남아있지만 당시 동
거제신문은 지난 5일 거제시 남부면 '쌍효비'와 동부면 '가배량진성'으로 제2회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문화탐방(1차)'을 다녀왔다.이날 문화탐방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초·중학생 19명과 본지 학생기자 2명 등이 함께해 유순도 거제시문화해설사와 본지 최대윤 기자의 설명을 들으며, 쌍효비와 가배량진성을 둘러봤다.남부면 저구리 수국동산 인근에 위치해 있는 '쌍효비'에서 학생들은 쌍효문의 유래와 역사 등의 설명을 듣고 쌍효비를 직접 만져보고 관
2021년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다시 알기' 수업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거제초·동부초·오량초등학교에서 열렸다.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교육은 본지 최대윤 기자가 강사로 나서 거제지역의 역사와 발굴 유물·학교 특색에 맞는 역사를 주제로 진행됐다.지난 1일 거제초등학교(교장 백승룡) 6학년 1·2반 교실에서 각 1시간씩 진행, 거제지역 근대 교육의 발상지인 거제초등학교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거제지역의 역사와 발굴 유
제8기 거제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의부·이하 독자위원회)가 출범했다. 거제신문은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8기 독자위원회 출범 및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서 독자위원들은 알권리 충족을 위한 독자위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거제신문이 지역 대표언론으로서 정론직필이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7기에 이어 8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의부 위원장은 "위원 수가 20명으로 대폭 늘어난 만큼 다양한 시각에서 신문을 평가하고 거제신문이 발전하고 더욱 올곧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모두 관심을 가져달
거제신문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본지 회의실과 거제농업개발원에서 사별연수와 법정교육을 진행했다.지난달 24일 김용대 전 경남신문 논설실장이 '언론윤리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언론윤리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객관적인 보도·취재원 보도·엠바고와 몰래카메라 범죄보도·흉악범 보도와 기사형 광고 문제점·옴부즈맨 제도 등의 언론윤리 부분과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 설명했다.김 강사는 "언론은 권력
거제신문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거제시 거제면 소재 농업기술개발원에서 '코로나 극복, 거제신문 재도약'이란 주제로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김동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석,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조선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거제신문이 코로나를 이겨내고 재도약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 구독자 확보와 거제방송 및 거제신문 네이버 블로그·유튜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김동성 대표이사는 "열
거제신문 ‘2021년 거제역사 다시 알기’ 두 번째 수업이 1일 오전 거제초등학교(교장 백승룡) 6학년 1·2반 교실에서 진행됐다.교육은 ‘거제역사 이바구’ 교재를 바탕으로 ‘114년’이라는 거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거제초의 역사와 유정·유물로 만나는 거제역사를 중심으로 거제신문 최대윤 기자가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했다.최대윤 기자는 “1907년 고의준 거제군수가 3800환으로 사립 거제보통학교를 설립한 것이 시초다. 당
'2021년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지역신문활용교육 거제역사 다시 알기' 교육이 지난 21일 시작됐다.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본지가 2016년부터 6년째 계속 진행되고 있다.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 11월까지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3학교 등 총 11개 학교 2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역사수업은 각 학교가 있는 지역의 역사와 설화 등이 수록된 교재 '2021 거제신문으로 배우는 거제역사 이바구'를 제작해 학생
거제신문은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윤리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사작성에 앞서 기획회의를 하고 신문사의 논조에 맞춰 기사를 작성할 것과 기사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제목달기, 전문가들의 의견을 첨부해 기사에 신뢰성을 높일 것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특히 오는 25일 실시되는 산림조합장 선거 기사보도와 관련해 후보자간 지면 안배에 있어 공정을 기하고, 최근 지역 주요 현안중 하나인 대우조선 매각반대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보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김동성
거제신문 학생기자단 오리엔테이션 및 기자교육이 지난 21일 거제신문 회의실에서 열렸다.거제신문은 학교와 생활주변의 다양한 소식들을 학생들의 시각으로 바로보고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5년째 학생기자단은 운영하고 있다.이번 학생기자단은 거제교육청·각급 학교의 추천과 개인 신청서를 통해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기자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를 표시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됐다.백승태 편집국장은 학생기자로 선정된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2021년도 학생기자단의 결성을 알렸다. 그러면서 학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황규열 밀양신문 대표·이하 경지협)는 지난 20일 함양군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주간함양(대표 최경인)에서 열린 이날 월례회는 경지협 소속 전체 16개 회원사 대표와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황규열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풀뿌리언론과 경지협 발전을 위해 함께한 회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월례회를 통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서의 위상강화는 물론 건전한 지역여론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지협이 되자"고 말했다.이날 경지협
거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한 '거제 성(城) 역사 가이드북 제작'을 위한 1차 토론회가 지난 15일 본지 회의실에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전갑생 역사학연구소 연구원·김상현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김의부 거제역사문화연구소 소장·김명옥 거제문화원 사무국장·본지 김동성 대표와 백승태·이남숙·김은아·최대윤·옥정훈 기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성(城) 역사 가이드북 제
거제신문이 2021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8일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으로 거제신문을 비롯한 77개사를 선정했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일간지 29개사와 주간지 48개사 등 77개 언론사를 최종 지원대상 언론사로 뽑혔다.이로써 거제신문은 14년 연속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거제신문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경쟁력 강화 사업
거제신문이 이달말부터 전국초연결 네트워크인 '미디어리그 거제' 모바일포털서비스를 시작한다.미디어리그 모바일 앱은 지역별로 각각의 홈화면이 생성되고 지역 뉴스와 정보가 전국에 동시 노출되는 정보초연결망을 구축한 시스템으로서 지역사회 언론과 커뮤니티 지형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 올 것으로 본다.문화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장과 한국언론학회장을 역임한 최창섭 박사(전 서강대총장권한대행)는 "전국 243개 지자체별로 독립된 홈화면과 장르채널 자동 생성, 전국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지역 수백여 사회단체 활동이 밴드를 하듯이 쉽게 할
거제신문은 지난 1일 본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윤리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언론은 어떻게 기레기가 되었나?'라는 주제로 거제신문 백승태 편집국장과 거제저널 서영천 대표가 패널로 나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김동성 본지 대표는 "'가짜뉴스가 대세'라는 말을 기자들 사이에서 하는데 이제는 팩트·진실 체크는 독자의 몫이 돼버렸다"며 "가짜뉴스는 정치적·경제적 이익 등의 목적의식을 가지고 기사 형식을 잘 갖춰 마치 사실인양 보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