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으로 입국한 뒤 한 달 동안 행적을 감췄던 중국인 10명이 거제지역 모 아파트 공사현장 숙소에서 붙잡혀 강제출국 됐다는데.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1일 거제시내 모 아파트 공사현장 숙소에 숨어 지내다 붙잡힌 중국인 A(41) 씨 등 10명과 이들의 도피를 돕고 취업을 알선해준 혐의로 검거된 중국인 B(32) 씨 등 3명을 강제출국시켰다.출입국
거제시 옥포동 3층 상가 건물 지하 1층 노래주점에서 지난 5일 오전 10시24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화재 발생 신고와 함께 소방공무원 18명과 소방펌프차 등 7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소방서 추산 9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건물 내에 인명 피해는 없었
숨진 지 수주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의 시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는데.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50분께 거제면 옥산리 한 주택 거실에서 A모(59)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처형 B모(여·62)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김 씨는 경찰에서 "3개월째 제부가 보이지 않는데다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 20일 고성군 하이면 안도 북서방 약 1.2마일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운항중인 어선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성선적 A호(2.57톤·연안복합)는 통영시 사량도 내지마을에서 음주 후 출항해 고성군 하이면 제전마을로 항해 중 방향을 잃고 지그재그로 가는 것을 주변해역에서 순찰중인 경비함정의 불심검문으로 음주측정
주택가와 도로변에 주차한 차량과 오토바이, 식당 등을 대상으로 2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중학생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이들은 여관방을 잡아 놓고 범행을 모의해 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0일 도로변 주차차량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총 19회에 걸쳐 2400만원의 금품을 훔친 중학생 박모 군 등 16명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 21일 오후 6시5분경 통영시 산양면 저도 북동방 0.21해리 해상에서 유류운반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됐으며 선장인 아버지 배 모씨(77)는 사망하고 아들인 배 모씨(47)는 구조됐다.이날 충돌사고는 여수를 출항한 여수선적 유류운반선 96○○호(140톤·승선원 5
덕포동에 위치한 도 기념물 202호 강망산 봉수대가 붕괴된 채 1년 넘도록 방치되고 있다는데.강망산 봉수대는 지난 2006년 연대(거화구조물)이 무너져 복원을 했지만 1년 만인 2007년 다시 붕괴돼 무너진 구간을 긴급 보수했지만 지난해 9월 같은 구간이 또다시 무너진 것. 그러나 현재 이곳은 안전사고의 위험에도 알림판 설치 등의 안전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술에 취해 선착장에 정박 중인 배에 불을 지른 4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는데.통영해양경찰서는 정박 중인 선박에 이유없이 불을 낸 A(46) 씨를 붙잡아 현주선박방화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께 옥포동 조라항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부산선적 81톤 급 예인선에 불을 질러 소방서 추산 2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외국인 근로자가 살고있는 빌라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며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지난 3일 흉기를 들고 침입해 통장과 현금카드를 빼앗고 상해를 입힌 강모(50) 씨와 김모(43) 씨를 붙잡아 강도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사회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8월16일 오전 9시께 연초면 한내리의 한 빌라에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농한기 유휴 노동력의 증가와 사행성 조장 등으로 도박사범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농한기 농·어촌 도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친다.경찰은 지난해 농한기(11∼1월) 도박 입건이 한해 도박 발생 중 34.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와 이번 단속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중점 단속 대상은 농한기 농촌의 사
차량과 오토바이 등을 상습적으로 훔치고 빈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절취한 10대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8일 승용차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소년범 A(15) 군과 B(15) 군 등 2명을 상습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부터 가출과 무단결석을 일삼으며 주차된 차량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7일 오전 9시17분께 능포동 도로 개설 공사현장에서 주택 석축이 무너지며 토사에 깔린 인부 김모(54) 씨를 구조했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도시 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위해 옹벽 H빔 토류판 작업 중 석축이 무너지면서 공사 자재를 나르던 인부 1명이 무너진 토사에 허리 부분까지 깔리는 사고가 발생, 소방서 119구조대원
거제면 옥산저수지에서 갓 태어난 남자아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사건 접수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결과 저수지 한 켠에 탯줄이 붙어 있는 남자아이 사체가 발견됐다는 것.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설명에 따르면 현장 수사 며칠 전 저수지 물 빼기 작업을 펼쳤으며, 그 과정에서 남자아이 사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차량을 훔쳐 절도행각을 일삼은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4일 훔친 차량으로 거제와 통영 일대를 돌아다니며 절도행각을 벌인 이모(18) 군 등 2명을 붙잡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군 등은 지난 3일 새벽 2시40분께 사등면 모 주유소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컴퓨터 모니터 2대을 훔치고 휘발유 26ℓ를
술에 취해 행인에게 시비를 걸어 폭력을 행사하고 출동한 여경까지 폭행한 50대가 쇠고랑을 찼다는데. 거제경찰서는 만취한 상태에서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이를 말리던 지인과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A모(56) 씨를 붙잡아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술에 취한 A씨는 지난 25일 밤 9시26분께 고현동 A다방 앞 도로에서
일교차가 커지면서 지역 주택가를 중심으로 화재발생이 빈번해져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5일 오후 6시32분께 연초면 오비리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조립식 건물과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전원이 차단되고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았다&quo
야간시간대 빈 공장에 침입해 고압전선과 케이블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쳤던 40대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4개월여 만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6일 고압전선 절도를 시도하다 달아났던 A(49) 씨를 검거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월19일 밤 10시30분께 비어있는 공장에 몰래 들어가 400만원 상당의 고압
거제경찰서 신현파출소는 11일 오후 7시께 고현동 거제도서관에서 흉기로 주위사람들을 위협하는 등 소동을 벌인 A씨(29,장평동)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흉기 등 협박)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자공부를 하는 등 취업준비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던 A씨는 이날
교도소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필로폰을 판매하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필로폰 판매를 알선한 최 모(48·창원시 진해구)씨를 붙잡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일 밤 11시50분께 고현동 모 노래주점에서 5년 전 교도소에서 알게 된 A(58)씨에게 필로폰 0
거제경찰서는 20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개설해 가전제품 공동구매 등의 글을 올린 뒤 물품대금을 송금 받아 가로챈 정 모(여·37)씨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6월25일부터 2개월간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에 물품 공동구매를 제안하는 글을 올려 198명으로부터 8,153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정씨는 주로 제습기 등 가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