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7일 오후 2시37분께 거제면 오수리 현대 금강주유소 앞 도로상에서 덤프트럭과 포터트럭이 충돌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포터트럭 운전자를 포함한 4명의 인명을 구조했다.덤프트럭 운전자와 포터트럭에 탑승한 3명은 사고 직후 차량에서 탈출했으나 트럭운전자 이모(52·남) 씨는 압착된 차체에 양쪽다리가 끼어 구조를 기다렸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정박중인 선박의 조타실에 침입해 수표 1430만원을 훔친 혐의로 상습절도 피의자 거제거주 A씨(49·절도 전과 10범)를 구속 송치하고 A씨가 훔쳐 소지하고 있던 수표를 절취한 주거부정 B씨(44·절도전과 9범)도 붙잡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3년 10월 30일 오후5시경 통영시 동호동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40대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설날인 지난달 31일 오전 7시33분께 연초면사무소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시내버스 기사의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A(42·서울)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 씨는 두개골 골절에 의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 신현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지난 3일 오후 8시45분경 삼거동 262-1로 교통사고 구급출동을 실시하여 무단횡단 중 교통사고를 당한 배숙자(55·여)를 인근 거제백병원으로 이송했다.현장에 도착해 옆으로 누워 거동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접근한 구급대원은 상태를 살피던 중 환자가 음주상태 인 것을 확인했다. 환자는 얼굴과 입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지난 25일 오전 7시경 통영시 항남동 다목적부두건설 공사현장 앞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운항한 어선을 적발했다.이날 통영선적 A호(2.09톤ㆍ연안자망)의 선장 박모(52세)씨는 통영시 서호동 소재 수협 위판장에서 지인들과 음주 후 시간 미상경 출항해 통영시 항남동 다목적 부두 건설 공사현장 앞 해상까지 운항 중, 해상에 설치된
거제시 거제중앙로 1892번지 일우아 건물 5층에서 29일 오전 10시10분경 화재가 발생, 거제소방서가 긴급출동, 화재발생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 신고를 받은 거제소방서는 장비차량 7대와 구급차1대를 출동시켜 10시52분경 불길을 잡았다. 거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 있던 2명의 시민은 불이나자 급히 피신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
저가의 중국산 산업용 철물인 타카핀(조선 의장품 및 내장재, 목재용 마감재 등에 사용하는 고정용 철 못)을 주기적으로 수입해 판매해 온 일당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에 덜미를 잡혔다. 해경은 마치 자신의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것처럼 제품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불법 판매해 온 경남 양산시 소재 철물생산업체 (주)○○메탈 대표 부산거주 박모
거제경찰서는 전원주택단지 공사현장 인근에 축사가 있음을 알고 소음으로 가축의 인공수정이 되지 않는다며 건축주를 협박하고 금원을 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거제시 반송재로 손모(57ㆍ도교법위반 등 14범)씨는 지난 2012년 7월8일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소재 피해자들이 전원주택단지 부지조성을 위한 토목공사를 진행하자 피의자의 축사가 있음을 알고
거제경찰서는 승용차를 이용해 길을 걸어가는 여성들을 상대로 날치기 할 것을 공모하고 65세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해 도주한 가출청소년 5명을 추격 검거했다. 특가법(절도)등 4범이 강모(26)씨 등 피의자들은 강씨 소유 라세티 승용차를 이용 유흥비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날치기 할 것을 공모하고 지난 23일 오후 7시49분경 거제면 서정리 A세탁소 맞은 편
전직 대통령 비자금을 관리하는 비밀요원이라고 속여 중소기업을 창업하려는 피해자에게 접근, 대출 알선 명목으로 6억20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거제경찰에 따르면 거제시 하청면 이모(57ㆍ사기1범 등 6범)씨는 2013년 3월께 조선기자재 관련 중소기업을 창업하려고 준비 중인 피해자 장모씨가 자금압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전직 대
지역 음식점과 주점 등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시켜먹은 뒤 상습적으로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40대가 쇠고랑을 찼다는데.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역 영세상인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무전취식을 한 A(41) 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7일 밤 11시30분께 장승포동의 한 주점에서 술과 안주를 시켜 먹은 뒤 돈을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14일 약사가 아닌 종업원이 약품을 판매하는 장면을 넥타이 등에 설치된 초소형 캠코더로 몰래 촬영한 뒤 이를 약사법 위반으로 신고하겠다고 약사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폭력행위등 공동공갈) 혐의로 배모씨(35) 등 3명을 검거했다.이들은 현행 약사법상 약사 면허가 없는 사람이 약을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할 경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지난 10일 남해안 연안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소형기선저인망(일명 고데구리) 조업을 한 혐의로 선장 A씨(48)를 구속하고 나머지 선원 C씨 등 3명에 대해 불구속 수사했다.해경에 따르면 통영거주 선장 A씨는 5톤 규모의 연안복합 허가를 가진 B씨의 선박으로 지난 2013년 11월7일부터 12월25일까지 남해안 일대에서 77회에
지역 중·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악명을 떨치던 20대 '바바리맨'이 구속됐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3일 중·고등학교 여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신체 부위를 노출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죄)로 김모(26)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6월 옥포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학생을 상대로 신체 특정부위를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외아들이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청와대와 복수의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김 실장의 1남 2녀 중 장남인 성원(49) 씨는 지난해 12월31일 사고를 당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성원 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병원 측은 가족 외에는 면회를 일절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고 내용과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영업하면서 점수에 따라 불법으로 현금을 환전해 온 5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게임장을 운영하며 게임 점수를 현금으로 바꿔준 A(55) 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역 모 게임장에서 허가를 받은 '바다거북이' 게임기 40대를 설치
112신고를 받고 사건현장에 출동한 50대 경찰관이 갑자기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지난달 31일 밤 11시41분께 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 소속 황모(53) 경위는 고현동 한 식당에서 손님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와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황 경위 등은 식당 테이블을 엎고 소란을 피우던 50대 남자 일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거제시 일운면 소재 호텔사업자를 상대로 신축공사를 방해하고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마을이장 이모 씨(51ㆍ자영업)등 5명을 검거했다.마을이장인 이씨와 공모씨(65ㆍ농업)를 비롯한 마을 개발위원4명은 지난 2011년 3월경 해당마을에서 피해자 임씨(55)가 호텔신축공사를 진행하자 호텔공사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사채빚을 갚기위해 고가의 산악자전거 10여 대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23일 조선소에서 산악용 자전거(MTB)를 상습적으로 훔친 허모(25) 씨를 붙잡아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선소 사내 협력업체에 다니던 허 씨는 최근 5개월 동안 직원들이 사내에 세워둔 MTB 19대(시가 1450만원 상당)를
지난 23일 오후 5시50분경 동부면 구천리 소재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고 이재민이 발생했다.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신속히 출동해 화재로 인해 놀라 안정이 필요한 김모씨(70세)를 병원에 이송하고,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화재진압과 동시에 주택 철거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화재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