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2일 거제시 고현, 장평동의 유흥 밀집지역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마사지 업소 2개소를 단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여종업원을 고용하여 불특정 다수의 남성 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다 경찰 합동 단속반에 적발됐다.해당 업소는 100?200평 규모의 상가 건물의 두 개 층을 임대해 기업형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지난달 27일 현재 전국 17개 지역 39개소를 대상으로 김장성수품 13개 품목의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기잔 18만9000원 선으로 지난주에 비해 약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T 관계자는 충청?경기?서울 등 중북이북 지방의 김장이 마무리돼 감에 따라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무, 갓 등 채소류와
통영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경 14번국도 거제에서 통영방향 용남면 동달리 오촌마을 앞 인근에서 쏘울차량의 전복사고로 인해 차량내부 에 갖혀 있던 탑승자 이모(48?여)씨와 박모(48)씨를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 후방을 다른 차량이 추돌해 전복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김한표 국회의원을 포함한 12명의 국회의원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내륙고속철도 조기추진을 촉구하는 결의서를 송부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김천~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한표 의원은 “꿈의 철도’로 불리고 있는 내륙고속철도의 조기추진 및 김천~거제간을 연결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의 기본계획 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짝퉁 휴대폰 케이스 등을 인터넷 통신판매를 통해 시중에 불법 유통시킨 안모(27)씨 등 3명을 상표법위반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해경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2월경 서울 동대문 거주 박모씨로부터 루이비통ㆍ샤넬ㆍ구찌 등 해외 유명브랜드를 위조해 제조한 삼성갤럭시S3, 노트2 휴대폰케이스 및 핸드폰 걸이,
지역의 대표 겨울 생선인 대구 조업권을 둘러싼 지역 어민들의 다툼이 지난 겨울에 이어 올 겨울에도 불거질 조짐이다. 특히 지난 25일 거제수협 회의실에서 열린 거제해역 대구 불법조업 근절 민·관 간담회에 거제대구호망협회원들만 자리한 채 거제연안자망과 연안통발, 낙지주낙 등 타 어업인들이 참석하지 않아 이들의 대립이 다소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
거제시가 고질적으로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4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거제시는 시민들의 기초질서 준수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2014 기초질서지키기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 △불법노점상 등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지난 20일 고현동 현대자동차 사거리와 장평 디큐브백화점 일원에서 시민 및 공무원, 시민사회
교통혼잡, 건축물 높이 제한 위반 의혹 등으로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던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주상복합아파트'가 진입로 확보를 위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를 받아 장평동에 모델하우스를 건립 중인 이 아파트는 최근 진입로 확보를 위해 24평 정도의 부지를 매입하는데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기획재정부는 지난 19일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를 통해 경북 김천에서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예타 조사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사업실행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남부내륙철도(이하 남부내륙선) 구축사업은 국가사업으로 6조7907억원을 투입해 김천에서 성주ㆍ고령ㆍ 합천ㆍ의령
거제지역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유통점은 대형할인마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거제YWCA(회장 장혜경)는 지난달 1일 부터30일까지 대형할인마트와 재래시장의 소비자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옥포·장승포·고현&middo
거제시가 지난 여름 창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함양국유림관리사무소와 MOU 체결, 대규모 민·관·군 합동 방제 등을 통해 내년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의 최소 70% 제거를 목표로 하고있어 방제작업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가 밝힌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1년의 경
고현항 재개발사업은 정말 필요한 사업인가. 일각에서는 거제의 백년대계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항만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바다를 매립해 도시를 만드는 사업이기에 사실상 신도시조성을 목적으로 한 매립사업에 불과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현재까지 고현항 재개발사업은 발전적 논의와 협의보다는 각 이해집단별로 소모전 양상
장목면 이수도 해역에서 인근 어촌계와 잠수어업선이 다툼을 벌이다 잠수선 다이버가 산소공급이 끊겨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데. 통영시에서 잠수기 어업을 하는 김모(57) 씨에 따르면 지난 25일 장목면 이수도 해역에서 조업을 하던 중 인근 어촌계 사람이라는 두 명의 어민으로부터 부당하게 조업을 방해받았고 이 과정에서 산소 공급이 끊어져 물밑에서 작업
유동인구가 많은 낮 시간 길거리에는 도로 양 옆으로 불법 주차된 차들로 빼곡하다. 심지어 횡단보도 앞에도 차들이 가로막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불법주차 단속자가 퇴근을 한 시간 고현 시내는 불법주차의 무법지대가 된다. 버스정류장 앞에 세워진 차들로 인해 버스를 타기 위해 시민들은 도로가로 달려 나가야 할 상황이다
●사회자 = 비용과 이익 부분에 대해 서로의 주장이 엇갈린다. 경제적 이익부분은 박권일 팀장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부분이라고 본다.●박권일 = 이 부분은 가슴을 드러내 보이고 싶을 정도다. 이 사업에 대해서는 KMI라는 국가정책기관에서 최초 검토를 했다. 앞으로는 국내 유수기관의 회계법인과 금융 자문사, 법무법인 등에서 사업비내역과 회계에 대해 여러 차
·얼마나 대단한 아파트를 지으려고 24평 남짓한 부지를 사는데 그런 돈을 들였는지. 그런 돈 들일 바에야 차라리 다른 곳에다 짓는 게 더 낫겠다.·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옳을지 모르겠다. 남들은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해도 평생 만져보지 못할 돈을 하루아침에 번다니, 정말 불공평한 세상.·24평에 12억 들이고, 그 돈은
유람선장승포해금강을 지나갈 때마다 거제를 대표하는 몽돌이·몽순이 조각상을 보는데요. 저야 거제시민으로 당연히 몽돌이·몽순이 인지 알아보지만 외부에서 온 관광객들은 때묻고 형체만 간신히 있는 조각상을 보고 많이 의아해 하는 거 같았습니다. '저 만들다 만 조각상은 무엇이냐'라는 말을 지나가면서 듣게 됐습니다. 몽돌이·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1인당 GRDP 4만불 시대에 살고 있는 거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학병원이 거제에 생긴다.지난 22일 거제시는 동아대와 동아대의료원 거제분원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권오창 동아대학교 총장과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 김상범 동아대의료원장 등 동아대 관계자 20여명 등 양 기관 주요인사 50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현재 공석 중인 사장 임용을 위한 공개 모집을 21일부터 시작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1차 회의를 갖고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공모를 심의한다. 위원회는 내달 6일까지 지원서를 받은 후 12월 12일 서류심사, 12월16일 면접심사를 거쳐 당일 사장 후보자 2명을 결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