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지역 유해성 적조가 발생 57일만에 소멸됐다.지난해의 경우 경남지역 양식어민들은 유해성 적조로 100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는 단 한건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30일 경남도와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그동안 거제시와 남해군 통영시를 비롯한 경남 남해안 전역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를 29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면 해제했다. 지난 8
지난 7월과 8월, 남해안의 멸치잡이 어황이 평년에 비해 호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통영~여수연안의 멸치의 난과 치어의 분포량 등을 조사한 결과 7월 이후부터는 멸치어군 밀도가 높게 나타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올 상반기 남해안 일대 정치망어업의 멸치 어황은 강우량 감소와 영양염류 유입감소, 소형 고등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양식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을 실시, 2일부터 10일까지 국립수산과학원 거제수산사무소(소장 구갑진)에서 접수한다.신청자격은 수산업법과 내수면어업법에 의한 양식어업 면허·허가를 받았거나 신고를 필하고 양식어업을 경영 중인 어업
경남지방통계청 통영출장소(소장 김영택)는 오는 10월4일까지 15일간 작물재배면적 조사를 실시한다.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작물생산계획 수립, 양곡수급계획 수립,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 등을 위해 실시되는 이 조사는 연중 5회(3·5·7·9·11월) 실시되고 있다.주요조사
거제수산사무소(소장 구갑진)는 지난 18일 장목면 구영 연안서부터 옥포해역까지 고밀도 적조가 재 발생했다고 밝히고 어업인들의 철저한 어장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이곳 해역은 현재 바닷물 1㎖당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4,300개체수 가량 발견되고 있는데다 발생 초기보다 적조생물 활력이 좋아 적조의 범위와 밀도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
거제수협(조합장 김선기)은 지난 6일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남부면 다포리 소재)와 보리새우(사진) 우량종묘 생산 및 방류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연구개발비용 3000만원을 지원키로 협의했다.이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보리새우의 종묘생산 및 방류사업이 실시된다. 보리새우는 횟감으로 인기를 끄는 거제도 특산품이지만 지난 2003년 이후 방류사업
국립수산과학원(원장 박종국)은 지난 18일 오전 11시30분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과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조사전용선 탐구20호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항하는 탐구20호는 유엔해양법협약 회원국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한․중․일 3국간 새로운 수산자원관리 체계 구축에 따라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내에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박종국)은 농림수산식품부가 2008년 7월29일 일부 개정 공포하고 2008년 12월1일 시행(단 보라성게·전어는 공포와 동시 시행)하는 수산자원보호령 중 포획금지기간과 금지체장(11·12조)관련 규정을 어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포스터와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리플릿을 제작했다. 본 포스터와 리플릿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소장 김이운)는 지난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태안 해역 HEBEI SPIRIT호 원유유출 사고에 의한 서해안 주요 양식어장의 오염도 및 양식생물 피해 정밀조사 및 품종별 양식복원을 위한 중간 연구조사 결과를 '08.9.18 태안군 문예회관에서 발표했다.해수 유분농도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2월에 0.2㎍/L 이하로 낮았
국립수산과학원(원장 박종국)에서는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어선에서 작은 노력으로도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담은 팸플릿을 제작하여 관계기관 및 어업인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이 팸플릿에는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즉각 실천이 가능한 단기적인 방법과 연구개발을 통하여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방법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단기적인 방법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남부내수면연구소는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멸종 된 종어(Leiocassislongirostis) 복원을 위해 9일, 충남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금강변에 우량종묘 5000마리를 방류했다.이번 방류한 우량종묘는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한 것으로 방류행사에는 충남도 수산연구소 내수면개발시험장과 논산시, 환경단체, 학생, 어업인, 공문원 등 80
국립수산과학원 거제수산사무소(소장 구갑진)는 1일 올해 피조개 유생발달이 순조롭게 진행, D상 2~11미, 소형각정기 5~18미, 중형각정기 1~13미, 부착기 유생 1~2미로 출현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 피조개 채묘의 적기는 8월 말부터 9월10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어업인들이 채묘기 투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채묘기 투입 수층은 유생 분포
추석을 앞두고 거제지역에서 벼 수확이 시작됐다. 연초면 다공리 성동구씨가 27일 9917㎡(3,000평)의 농지에 재배한 벼를 수확했다. 성씨의 벼 수확은 지난 4월20일 ‘그루벼’ 품종을 모내기한 지 130일 만에 수확한 것이다.2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지역의 첫 벼 수확은 지난 19일 둔덕면 방하리 윤동광씨(48)가 8925
거제수협(조합장 김선기)은 지난 19일 과천정부청사 앞 운동장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원 및 거제지역 어업인 등 350여명과 함께 어업용 면세유 유가급등 대책마련을 호소하는 집회에 참가했다.이날 어민들은 국제유가의 지속적 상승여파 속에서 어업용 면세유가 급등함에 따라 타 산업과 달리 연료 의존도가 높은 수산업은 존립기반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위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유해성 적조에 대해 계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5일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월30일 전남 나로도 인근에서 최초 발생한 적조가 예년에 비해 밀도와 확산속도가 늦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향후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과원에 따르면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지난 8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박종국)은 2007년도 한국 연근해 해양조사를 수행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한 해양조사연보를 발간했다. 해양조사연보는 지난 1961년 쿠로시오 합동조사를 시점으로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한국 근해 25개 정선, 207개 정점에 대한 수온, 염분, 용존산소, 영양염, 동물플랑크톤, 해양기상 등의 해양자료와 34개 주요 정점에 관한 표면수온,
국립수산과학원 거제수산사무소(소장 구갑진)는 장목면 대계해역에서부터 옥포동 덕포해역 사이에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에 의한 적조가 발생, 16일부터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히고 어업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이곳 해역 적조생물의 밀도는 240~600개체/㎖며 수온은 25.6~26.5℃에 이르는데다 특히 최근에는 다량의 담수도 유입, 적조확대가 크
국립수산과학원이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국민생선’ 고등어를 대상으로 호르몬 처리에 의한 수정란 확보와 대량종묘생산에 성공, 외해가두리에서 양식한 결과 수익성 높은 새로운 고소득 양식 품종으로 평가됐다.이 같은 쾌거는 남해수산연구소 증식연구과 김대현 박사팀이 3년여에 걸쳐 결실을 맺은 수정란 확보기술과 제주수산연구소 김경민 박사
거제시의 주요특화작물인 유자의 재배토양 분석결과 산성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용) 친환경농업관리실에 따르면 일운·동부·거제·사등·연초·장목면 지역 유자재배지 토양을 분석한 결과 (산도)가 5.0으로 적정 기준(6.0-6.5) 보다 pH 1.0-1.5 보다
경남지방통계청 통영출장소(소장 김영택)가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전국 2만3,800개 재배면적조사 표본조사구(거제 64·통영 35·고성 112)를 대상으로 재배되고 있는 벼와 고추의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통영시는 벼의 재배면적이 479㏊로 지난해 571㏊ 보다 16.2% 감소했으며 거제시는 1,925㏊(지난해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