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등면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는 지난달 21일 사등면 지석마을 장복선 할머니(89) 집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펼쳤다. 사등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양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주옥연) 회원 등 10여 명은 할머니 집의 오래된 장판과 벽지를 걷어내고 장판과 벽지를 새로 교체했다.
거제애광학교(학교장 김장식) 고등부 학생 45명은 지난달 21일 2시간 가량 장승포항을 비롯한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와 잡초 제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애광학교 학생들은 매회기 한번씩 지역의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이광시)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19개 면·동 10개소 독거노인과 장애가정, 어려운세대에 도배와 장판 교체, 처마 보수, 방충망 수리, 화장실 설치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펼쳤다. 올 2011년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에는 보조금 700만원과 지회 자비 2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 인원 300여명이 참여
거제시는 지난달 26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제36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안보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민방위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됐다. 기념식은 전 면?동장을 비롯 직장ㆍ지역민방위대장, 주부민방위기동대, 민방위 유공자 등 40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이용국)는 지난달 27일 지사에서 마주보고 있는 지심도 주민 25명을 초청하여 석유비축시설을 둘러보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불과 4km 정도 떨어져 있는 지심도 주민 25명을 초청하여 공사업무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지하비축동굴 견학 그리고 화합의 장 마련 순으로 이루어졌다.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순금) 기부와 나눔 마켓 ‘리본’ 오픈식이 지난 28일 고현동 자활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거제시 부시장, 박영헌 삼성중공업 부사장, 김동성 거제사회복지지원센터 공동대표 등 내빈과 자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리본’ 매장 오픈식을 축하했다.솟대패사물놀이 예술단의
서로 짜고 교통사고를 내 보험료를 타낸 일당이 구속됐다.거제경찰서는 교통사고를 고의로 유발해 보험회사로부터 치료비 등을 받아낸 혐의(사기)로 황모(36)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황씨 등은 지난 7월 29일 오전 6시께 거제시내 한 초등학교 앞 신호등에서 두 대의 그랜저 승용차에 나눠 타고 뒤차가 앞차를 들이받는 수법으로 두 차례에
여씨 문중 관리 묘지를 함부로 파헤쳐 물의를 일으켰던(관련기사 965호 7면) 석산개발 업체가 신청한 토석채취허가에 불허가 처분이 내려졌다. 이와 관련 석산개발을 찬성했던 마을 주민들이 시청을 항의 방문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거제시에 따르면 D종합개발이 5년 전부터 추진해왔던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산 32일대 7만5203㎡ 중 채석장 5만812㎡, 완충
삼성12차주택조합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경남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분과위원회를 열고 삼성12차주택조합의 아파트 설립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다만 도 심의위는 4가지 사항에 대한 보완조치 지시를 내렸다.아파트단지내 도로를 국도14호선까지 연장할 것, 배수처리계획 수립시 분산처리 할 것, 경관시뮬레이션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할 것, 국도14호선에 육교나 횡단보도 설치 검토할 것, 단지내 수목지구를 조성할 것 등이다.
세상의 변화가 생각보다 빠르고 깊으면서 그 방향도 예사롭지 않다. 올 초에는 아프리카에서 민주화의 바람이 거세드니 지금은 유럽발 경제위기가 세계를 휩쓸고 있다. 아프리카의 민주화 바람은 여러 나라를 거쳐 정부군과 시민군 사이에 힘겨루기를 하던 리비아가 시민군과 다국적군의 승리로 정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막판 분위기다. 그런데 올 초부터 불던 유럽발 경
대우조선해양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 안전주의에 경각을 주고 있다.26일 오전 9시 15분경 대우조선해양 PDC 1 식당 앞에서 작업을 위해 주변 정리중이던 윤모씨(24)가 후진하던 대형 폐지수거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윤씨는 사내 협력업체 소속으로 입사한지 3일만에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검사의 지휘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 및 회
일제강점기, 하나둘씩 거제로 건너온 제주해녀들은 거제 곳곳에 터를 잡고 일가를 이뤘다. 장승포·일운·남부·장목·동부……. 바다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그 특유의 강인한 정신으로 삶을 개척해 나갔다. 그러면서 거제에 해녀문화를 정착시켜갔다. 다수가 제주 출가해녀들이지만 이들로부터 해녀기
좋은 양치 습관이 치아 건강에 필수…홈메우기 시술로 음식물 저류 '차단'예전에 있었던 일화입니다. 유치원 다니는 아기가 엄마와 함께 저희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젖니가 몇 개 썩어 있었고, 음식물이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칫솔질 습관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아기 어머니께 "이를 잘 닦아야겠어요"라고 말하니 "우리
다크초콜릿의 효능에 대한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카카오 함량이 50% 이상인 다크초콜릿은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편두통을 완화, 만성피로증후군에 좋고, 심장발작 예방효과도 있다는 것이다.최근에는 설탕이 적은 다크초콜릿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체중관리를 위해 식사 전 초콜릿을 섭취하거나 공복에 초콜릿으로 열량을 채우는 사람이 많다.이를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가 고현천 및 고현만 수질개선을 위한 2차 EM흙공투척 사업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그동안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온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는 2009년부터 고현천 중류지역에 1만개의 흙공을 집중 투입해 당시 3~4급수였던 고현천 하류의 수질을 2~3급수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도 거제시와 함께 지속적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체험학습 '서바이벌 역사탐방교실'을 주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될 '주5일 수업제'에 따라 (사)한국박물관협회와 문화관광체육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수혜 대상은 가조도 창호초등학교이며 오는 10월8일부터 3회에 걸쳐 열린다. '서바이벌 역사탐방교실'은 거제 지역의 지정문화재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 거제Wee센터는 지난 17일 청소년 문화존 '블루'에 참여할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시민에게 거제Wee센터 one-stop 서비스의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보다 긴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내방상담을 권유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소장 박장화)는 지난 20일 옥포항 내 팔랑포방파제 일원에서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항만관리사업소·거제시·옥포2동 주민센터 직원과 거제수협 직원 및 옥포어촌계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하계피서철과 집중호우 시 떠밀려온 해양폐기물은 물론 낚시객들 및 행락객들이 버린 생활쓰레기와 각종 해양폐기
거제시가 해양관광개발공사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타 지자체의 공기업을 벤치마킹했다. 시는 해양관광개발공사설립에 따른 선진 지방공기업의 경영 노하우 및 경영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하남도시개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등을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해보니 사업성 있는 아이템과 수익모델을 찾는다면 충분히 흑자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올 초부터 실시한 이동복지빨래방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동복지빨래방 서비스 지원 건수는 9월16일 기준 총 2,571건으로 세탁서비스 뿐 아니라 이동복지빨래방 봉사단인 '희망서포터즈'가 조직돼 마을환경정화와 가정방문 청소 및 전기수리와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희망서포터즈는 대우조선해양의 해양생산1팀의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