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평 주차장 확보는 권민호 시장의 약속이다. 공유수면을 내주고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꼭 확보해야 한다.● 해수부는 주차장 건설에 별다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주차장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 거제대대를 연초면으로 이전한다면 이전 지역주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당연하다. 앞으로 거제시가 님비시설 등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무마할 수 있는 현실적인 보상을 주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 군 부대시설은 주민생활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공사과정에서의 소음과 분진 등에 대한 대비책을 확실히
● 남부면 쌍근항이 언제쯤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춰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을 보일지 모르겠다. 공사를 시작하면서 장밋빛 전망만 내놓은 경남도는 각성해야 한다. 예산이 없다고 추진하는 사업을 멈춰서야 되겠는가.● 공사가 시작되면 언제 끝난다는 보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쌍근항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찔끔찔끔 이어지는 공사로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 거제시도
● 거제시 공용노상주차장 위탁사업이 일부 장애인단체들에 복마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참에 각종 비리를 발본색원 하고 올바른 운영을 정착시켜야 한다.● 거제시의 탁상행정이 극에 달했다. 실제 현장에 나가보기만 했다면 문제점을 쉽게 알 수 있었을 텐데. 혹시라도 거제시가 불법을 알고도 방치했는지 모를 일이다.
● 담뱃값 인상에 이어 공공요금들이 줄줄이 인상된다고 한다. 특히 주민세의 경우 중앙정부가 나서 인상을 요구한다고 하니 가슴이 답답하다. ● 8년만에 인상되는 주민세라고 하니 일견 수긍은 간다. 인상되는 주민세만큼 거제시민에게 돌아가는 혜택들이 더 많아져야 할 것이다.
●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면 거제지역에서 메르스 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무턱대고 걱정만 한다면 안 걸릴 병도 걸리는 법이다. ● 메르스 확진환자가 위쪽 지역에서 아래쪽으로 점점 내려오는 것 같아 우려스럽지만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각종 수칙을 잘 지킨다면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말로 해서 듣지 않는다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거제시에서도 타 지자체처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쓰레기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받지 않는 강수를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한다.● 쓰레기 재활용 비율을 높이는 것은 자원도 아끼고 환경도 개선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단지 조금 귀찮다고 종량제 봉투에 모든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미래 후손들에게
●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는 공연이 늦게나마 열렸다. 거제지역에서도 세월호 참사의 모든 희생자를 애도하는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 ●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명백하게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간이 가면 잊혀질 수 있기에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살아남은 자들의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며 행동해야 할 것이
● 시민의식이라는 게 거제에도 있기는 한가요? 휴일 아침의 도로 위는 쓰레기 하치장을 방불케 할 만큼 더럽다. 아무렇게나 버려진 담배꽁초, 쌓여있는 종량제봉투, 음식물 찌꺼기에서 흘러나온 잔재로 형편이 없다. 제발 분리수거와 배출시간 좀 지키자.● 일부 얌체 업주들의 행태가 문제다. 배출장소가 아니라는 팻말에도 아무렇게나 던져버린 그들의 용기가 가상하다.
● 협상 초기부터 심상치않은 조짐을 보이더니 결국 현대산업개발이 해양플랜트 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 빠졌다. 1조원이 넘는 거대 사업에 뛰어들 민간업체가 또 있을 지 의문이다.● 민간건설사 없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다고 하는 거제시에 의문이 든다. 국토교통부가 건설사가 빠진 특수목적법인을 인정하고 국가산단으로 지정할 지 궁금하다.
● 국정체로 명성을 드높인 김현봉 선생이 타계했다. 90여년 동안 한 길을 걸어 온 국정 선생의 치열한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역 문화예술계의 큰 별이 떨어졌다. 말로만 문화예술을 외치는 거제시가 아니라 진정 예술가들을 위하는 거제시가 됐으면 한다.
● 주택조합이 말 그대로 토사구팽을 당한 꼴이다. 어렵고 힘든 일은 다 떠맡았으면서 실제 노른자는 지주조합에게 주는 꼴이 됐다.● 법적문제만 이야기하는 거제시는 지주조합의 편을 드는 것 같다. 보다 공정하게 이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할 것이다.
● 협상의 우선권을 가져야 할 거제시가 현대산업개발의 술책에 점점 말려가는 느낌이다. 누가 사업의 주체인지….● 협상기간 연장에만 목을 맬 것이 아니라 우선사업대상자 선정을 취소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거제시가 보여야 한다.
● 30여년동안 옥포 동민들이 이용해 오던 계단이 한 순간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거제시의 재량권이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다.● 사업주만 거제시민이고 혜성비치아파트 주민들은 거제시민이 아닌가? 이런 점만 보더라도 거제시의 허가가 형평성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다.
● 무상급식 중단으로 시행되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은 가난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을 구별하는 차별적인 요소가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 홍준표 도지사가 "학교에 밥 먹으러 가나, 공부하러 가지"라고 했다고 한다. 도민의 세금으로 아이들 급식을 준 사실을 도지사는 알지 못하고 있는가 보다.
● 고현동 도심에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독봉산웰빙공원이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주차장 확보가 필수다. 거제시가 다른 사업은 잘 추진하더니 주차장 사업은 왜 더딘지 모르겠다.● 시민을 위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거제시의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주차장 부족현상이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아직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
● 함목∼해금강 도로확장 공사는 지역관광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하지만 농부가 공들여 심은 소나무를 베어내면서까지 공사를 강행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떠오른다. 텃밭주인이 사회적 지위가 높다거나 혹은 돈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사업자와 거제시가 그렇게 대처했을 지 궁금하다.
● 학교 공사가 늦어지면서 정상적으로 개교를 못할 줄 알았는데 일단은 개교를 했다. 하지만 공사장을 방불케하는 곳에서 아이들이 생활해야 해 학무모의 입장에서 마음이 아프다.● 아이들 안전이 가장 걱정이다. 등하교도 문제이고 학교생활도 걱정이다. 교육청과 거제시에서 좀 더 신경을 썼더라면 이 정도까지는 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는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다. 살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성이다. 죽음을 정당화한 어떠한 미사여구도 위선이다. 좀 더 힘을 내 살았으면 어땠을까.● 아버지가 자식과 아내를 죽이고 자신도 목숨을 끊는 일이 정말 가능할까. 젊은 나이에 그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장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었을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