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 양식장을 위협하는 대표적 질병인 '멍게 물렁병'의 원인이 경상대학교 정태성 교수팀에 의해 규명되고 예방법까지 찾았다. 지난 3일 경상대학교는 수의과대학 수생동물연구실 및 WCU 수생명공학사업단 정태성 교수 연구팀이 멍게 물렁병의 원인체를 규명하고 예방하는 방법도 찾았다고 밝혔다. 멍게 물렁병은 껍질이 물러지면서 터져 폐사를 일으킨다. 1994년 이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2013년 강소농 농업경영체 선정을 위한 신청을 면·동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받는다.2013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가는 소득 향상을 목표로 경영진단과 역량 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과 기본교육을 이수하게 된다.귀농한 농업인이나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체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이하 경남농관원)은 양곡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양곡표시 위반 및 정부 가공용 공급 쌀의 용도 외 사용 등 부정유통 사례가 높을 것으로 보고 지난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32명(16개반)을 투입, 양곡매매·가공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양곡표시 대상품목은 미곡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식품 관련 통계를 책 한 권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2011년 식품통계’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은 통계청과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국내 식품산업 통계뿐 아니라 미국, 일본, EU의 식품 관련 국가통계를 취합·편집한 책이다.그동안 식품관련 통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거제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올해로 2회째인 거제농업대학(학장 오학대)은 시의 특화작물인 ‘만감류(한라봉·천혜향 등)’ 과정을 개설·운영해 매회 4시간 이상 이론과 현장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지난 20일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제곡물 수급 및 관련분야 동향을 점검했다.7월 이후 미국 가뭄에 따른 수급 우려로 급등세를 보였던 가격은 9월 들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aT 관계자는 밝혔다.12월 미농무성(USDA)에 따르면 세계 곡물 재고율은 이상기후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가 남해안 대표양식 품종인 피조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양식전략을 내놨다.지난 달 30일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남해안에서 주로 생산되는 양식피조개는 1980년대 중반 연간 생산량이 5만8000톤으로 약 1억5000만달러의 외화획득을 올렸다. 이후 1990년대 초부터 대량폐사로 인해 생산량이 해마다 급속도로 격감해 현재는 연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관포위판장을 신축해 6일 오전 11시 장목면 관포로 77(관포리 675-4번지)에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관포위판장은 750.72㎡(227평) 규모의 단층 건물로 위판시설을 비롯한 어업인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365자동화코너 등을 두루 갖췄으며 지난 1일부터 위판을 시작했다.거제수협 관계자는 “관포위판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김장철 건고추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수매 국산 건고추를 aT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www.ea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정부수매 농산물은 주로 공매입찰을 통해 도매시장에 판매돼 왔었으나 이번 일반소비자 대상 온라인 판매는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일반소비자가 직접 정부수매
거제 겨울을 대표하며 관광상품으로도 인기가 높은 겨울진객 대구가 돌아왔다. 찬바람과 함께 수온하락으로 외포항 대구잡이가 시작된 것이다. 최근 대구잡이에 나선 장목면 외포항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 25일을 전후해 1~2마리씩 대구가 잡히기 시작해 본격 조업에 돌입했다고 한다.이에 따라 외포어판장에는 50~60cm 가량의 대구가 하루 3~4마리씩 출하 돼 5~6
거제시의 2012년 공공비축 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의 2012년 공공비축 미곡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4만9860포대로 지난 16일까지 1만767포대가 매입됐다.권민호 시장은 이날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사등면 광리마을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한편 201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면동 쌀전업농회 14개 단체 중 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내달 12일까지 김장이벤트를 시행한다.이 이벤트는 (주)호원식품, 올랜드, 산들바람 김치와 함께하는 농수산물 쇼핑몰 관문 홈페이지인 ‘싱싱장터(www.esingsing.co.kr)’에서 열리는 것이다.‘싱싱장터’는 지자체 생산자 aT사이버거래소 농협e쇼핑 등 200여 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지난 1일부터 우리 쌀의 고품질화를 통한 품질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쌀 단백질 함량 표시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쌀 단백질 함량 표시 품목은 흑미·향미를 제외한 멤쌀만 해당되며, 표시 방법은 단백질 함량에 따라 수·우·미·미검사로 표시가능하며 해당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통영·거제사무소(소장 한승국)가 2012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를 7일 거제면에서 시행한다.이 검사는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위해 12월말까지 5개 검사반을 투입해 108개 장소에서 하는 것으로서 동진1호벼와 일미벼만 매입해 시행하게 된다.건조 수분은 13~15%까지 매입하고 수확 즉시 그물망 위에 건조하되 차량 통행 도로에서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소장 심봉택)는 어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추진한 견내량 해역 돌미역 자원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자연산 돌미역의 새로운 자원조성 롤 모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거제사무소는 이 사업이 끝나는 2014년에는 예년과 비슷한 생산량(1만 단)과 브랜드화를 통한 소포장 개발로 어업인 소득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
거제 여러 마을이 농·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가운데 한 마을이 녹색농촌 체험마을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부면 구천리에 위치한 50여 가구 정도가 살아가고 있는 연담마을이 그 주인공이다. 이 마을은 4년째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농촌체험이라고 해서 고구마나 감자 캐기 등 흔히 볼 수 있는 농사체험에 그치는 게 아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물가안정 및 시장가격 선도를 위해 협력사인 CJ오쇼핑, SK 11번가 등과 연계해 김장용 절임배추 예약거래를 추진한다.사전예약 주문기간은 내달 9일까지이며, aT 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 CJ오쇼핑의 오마트(www.omart.com), 11번가(www.11st.co.kr)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 참가자 공모기간을 오는 15일까지로 연장한다.이는 지난 8월과 9월 3개의 태풍(덴빈·볼라벤·산바)이 한반도에 연이어 상륙하면서 다수의 농식품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피해를 입은 데 따른 것이다.aT 관계자는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해연)는 지난 24일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남부면 여차항 현장을 방문했다.여차항은 이번 태풍으로 방파제 70m가 파손됐고 물양장 일부와 20톤 짜리 TTP가 다량 유실되는 등 53억원의 피해를 입어 거제시에서 가장 많은 태풍피해를 입은 곳이다.시로부터 태풍 피해 현황을 보고 받은 농수산위는 마을
거제시가 한국산 패류에 대한 전면 수출금지 조치가 단행됨에 따라 중단된 패류 수출 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달 김석기 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장 대책회의를 열어 해역관리 TF를 구성해 해역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지정해역 오염원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정해역 주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및 조기시설을 위한 사업비 33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