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시행되는 ‘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품목을 신규로 7개 추가하고, 기존 20품목의 표준규격을 대폭 개정했다.‘전통식품 품질인증’은 우리 전통 식문화의 계승·발전과 국내 농산물로 제조된 전통식품의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92년에 도입
거제축산농협(조합장 김수용)은 지난달 28일 거제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신규조합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조합원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신규조합원 간의 화합과 축산농협의 이해를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다짐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김수용 조합장은 “신규조합원의 조합 가입을 축하하며 거제축산농협의 주인으로 행복한 생활을 기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특별사법경찰 127명을 투입해 축산물의 원산지 둔갑을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육류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국내산 축산물 가격이 상승추세에 있어 수입축산물이 국산으로 둔갑될 개연성이 높음에 따라 마련됐다.특히 해수욕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한국 농식품의 틈새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2년도 국제식품박람회 개별참가 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aT는 하반기에 홍콩식품박람회를 비롯한 11개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는 한편, 한국관을 운영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대해서는 수출업체의 개별적인 해외시장 개
진해만 양식어장에 발생하는 이상 현상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빈산소수괴와 저염수 등 이상 해황으로 인한 수산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실시간 다항목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시범어장에 설치한 이 시스템의 표층과 저층에는 각각 관측센서가 부착돼 있으며, 수온과 염분만 관측했던 기존 시스템과
거제 장승포농협(조합장 권순옥)은 지난 8일 하동군 금오농협(조합장 곽성기)과 도농교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장승포농협 임직원과 제11기 주부대학 수강생 110명이 참가해 하동 금오농협을 방문, 매실 수확 체험을 했다.특히 현장에서 수확한 매실은 장승포농협에서 구매해 매실 수확 체험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지급했다.오현숙 주부대학 11기 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aT·지사장 배용호)는 수산물도매시장 유통질서 확립과 기능 강화를 위해 수산물 출하 촉진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도매시장 또는 공판장의 개설자에게 등록한 수산물 산지유통인으로, 자격요건은 최근 1년간 도매시장 출하 실적이 3,00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4일 거제산 활어 유통활성화를 모색하고 생산자와 유통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양식어업인과 유통인을 수산물가공공장 회의실로 초청해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거제수협 임직원 10명, 거제어류양식협회(협회장 이종만) 임원 11명, 국내 최대 활어소비시장인 인천활어도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복) 임원 1
경남 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황인식·이하 품관원)은 농림수산식품부 방침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되는 ‘밭농업직불제’ 사업과 관련해 신청 가능한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기한을 당초 지난달 말에서 이달 말까지 1개월 연장했다.품관원은 신청에 따른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번부터 도입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열람으로 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표지의 조기정착을 위해 소비자·학생·영양사·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다양한 홍보망을 이용,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친환경인증 표지는 ‘사과 잎’ 모양이 많이 알려져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25일 완도소안수협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 강화와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간 정보교환을 통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또한 두 조합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구조라관광어촌마을의 멸치와 어구낚시마을의 액젓 등 경남도내 우수농수산물이 6월 1일부터 사흘간 이마트 창원점 식품매장과 야외 특설매장에서 판매된다.경남도가 정보화마을 브랜드 홍보를 위해 개설한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에 이들 거제지역 특산품이 전시 판매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특산품은 구조라관광어촌마을의 멸치
진해만 주변 해역에 빈산소 수괴(산소 부족 물덩어리)가 발생해 양식 어장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장마 이후 표층 수온 상승기에는 빈산소 수괴 형성 범위가 확대되고 수층도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지난 22일 정기 어장환경 모니터링 조사 중 진해만 해역의 저층해역에서 빈산소 수괴 발생을 확인했으며, 이로 인해 양식장
남해안에서 진해만 해역을 중심으로 키조개 자원이 대량 증가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자원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최근 진해만 일대에 키조개 자원이 대량 증가하고 있다는 지역 여론에 따라, 지난 4월말부터 진해만 우도 주변 해역에서 개조개 자원회복 사업과 함께 키조개 분포 밀도를 조사했다.키조개는 조사 결과 바
남해안에 서식하는 물고기의 생태지도가 바뀌고 있다.냉수성어류로 대표되는 대구와 기름가자미의 분포가 제주도 인근까지 확대됐고, 제주도 명물 옥돔은 거제 앞바다에서 발견됐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최근 남해 연근해 어업자원 조사 결과, 냉수성어종과 난류성어종의 분포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는 우리나라 동해와 서해에 서식하는 냉
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황인식)은 쇠고기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무기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미국에서 최근 소 BSE(소뇌해면상뇌증) 발생으로 인해 수입 쇠고기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수입쇠고기의 국내산 둔갑판매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특별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관 133명과 소비자단
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황인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카네이션 등 수입 화훼류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원산지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품관원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값싼 절화류가 국산으로 둔갑 판매될 개연성이 커짐에 따라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관 76명(38개반)과 정예명예감시원 420명을 단속에 투입한다.단속 품
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소장 최동민)는 진해만 해양환경을 정밀 조사해 수시로 어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는 매년 여름철 양식생물의 대량폐사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빈산소수괴 등 이상해황 발생여부를 정밀 조사한 후 관련 자료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양식물 피해 최소화와 어업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조사는 진해만 해역 15개 지점을 바둑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이하 품관원)은 최근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병원성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생식 채소류 등에 대한 병원성미생물 오염조사를 한다고 밝혔다.품관원은 상추와 새싹채소 등 생식 채소류 및 세척·절단 등 단순처리돼 거래되는 농산물에 대한 병
남해안을 대표하는 어류인 멸치와 전어 어획이 올해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지난달 22일까지 열흘간 남해 연근해 15개 해구에 대한 자원 조사를 한 결과, 멸치와 전어 어획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남해안의 전체 평균 어획 밀도는 6.75톤/㎢로 지난해에 비해 185% 가량 늘었고, 많이 잡힌 어종은 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