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이 물렁해져 대량 폐사를 유발하는 멍게 물렁증을 현장에서 바로 진단할 수 있게 됐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그동안 멍게 양식장에서 물렁증의 주 병원체인 멍게편모충(Azumiobodo hoyamushi, 동원핵편모충)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물렁증을 조기에 확인 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멍게생산량은 연간 9천 톤 내외로 약
국내 개체굴 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프랑스와 한국 전문가들이 통영에 모였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시 소재)는 지난 19일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개체굴 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개체굴 양식에 중요한 인공종묘생산 및 사육시스템 개발 등의 문제 해결과 관리기술
거제시와 통영시의 좁은 수로인 견내량 해역에서 자라는 남해안 특산품 ‘견내량 토종 미역“보다 생산성이 1.7배 높은 신품종이 개발됐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목포시 소재)는 멸종위기에 처한 견내량 토종 미역의 우수한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선발육종을 통해 신품종(수과원201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품종 미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은 2014년부터 관내 어가를 대상으로 어업경영체 등록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어업경영체 등록제는 시범실시 중인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의 바탕이 됨은 물론 각종 수산정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통영지원은 2014년부터 관내 1만1320어가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등록이 되도록 홍보와 현장조사 등
양식어업인들은 오는 2016년 정부의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정책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사료연구센터(포항시 소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와 함께 제주지역 일반양식장(생사료 사용 업체) 46개소와 시범양식장(배합사료 사용 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정부의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에서는 2014년부터 관내 어가를 대상으로 어업경영체 등록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어업경영체 등록제는 시범실시 중인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의 바탕이 됨은 물론, 각종 수산정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통영지원에서는 2014년부터 관내 11,320어가(해당법인 포함)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등록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 2월 거제 외포 앞바다에서 방류됐던 어미 대구가 산란을 마친 후 남해안에서 동해안으로 회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남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대구의 회유경로 파악을 위해 인공위성으로 정보 수신이 가능한 전자센서가 내장된 소형 전자표지표(Pop-up archival tag)를 부착한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졸업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거제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올해 3회째인 거제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가장 어렵고 시급한 문제인 유통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업마케팅’과정을 개설 운영해 매회 4시간 이상 이론과 현장학습을 위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2
한국수자원관리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연근해어업실태조사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매년 체계적인 어업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지난 2012년 7월 제정된 ‘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어업구조개선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어업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따라서 올해부터 어업구조개선 기본계획 및 감척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ㆍ이하 aT)는 전국 17개 지역 전통시장 14개,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을 김장성수품 13개 품목의 구입비용을 조사?분석 발표했다.이번 조사결과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모두 소폭 상승해 4인 가족 기준 19만2000원, 20만1000원 선으로 조사됐다.aT가 11월6일ㆍ11월20일ㆍ11월27일ㆍ12월4일 등 총
통영 추도를 해삼양식섬으로 조성키로 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 개발이후 해삼이 통영지역 어민들의 소득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통영시는 지난 2일 ‘추도 수출양식단지 해삼양식섬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서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산양읍 추도리 추도 지선에 국비 50%, 도비 8.4%, 시비 31.6%, 자부담
쪽빛 하늘색이 아름다운 해수관상어 파랑점자돔 양식에 신호탄이 올랐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미래양식연구센터(제주시 소재)는 해수관상어 파랑점자돔 양식산 1,000마리를 민간업체에 분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분양되는 파랑점자돔은 자연 바다생태계에서처럼 미소플랑크톤을 먹이로 공급하는 생태조절시스템(Eco-control System)을 적용한 사육 기술 개발
한중일 3개국 수산연구기관장들이 수산현안의 공동 연구 및 대응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미에현 이세시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ㆍ중국ㆍ일본 3국 수산연구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관심 사항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매년 동북아 수산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지사장 배용호)는 지난 28일 진주시 소재 농업인회관에서 도내 중소 농수산식품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식품제조업체 직무능력향상 코칭 컨설팅’을 개최했다.이번 직무능력향상코칭은 도내 농수산식품제조업체 30여개가 참여해 식품위생법규 개정 및 식푸위생의 이해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토종 민물고기 관상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가 나왔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 가평군 소재)는 오는 27일부터 관상가치가 큰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민물고기“ 포스터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포스터는 토종민물고기의 대중화를 위해 제작됐으며 각시붕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사(지사장 배용호)는 지난 22일 경남지역수입쌀 공매업체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부정유통 및 원산지 표시위반 방지교육을 실시했다.aT는 지난 2005년부터 쌀 시장 개방 유예에 따른 정부의 MMA 밥쌀용 쌀 수입 및 국내 시판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도입되고 있는 밥쌀용 쌀은 MMA 2013년분으로
201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이 지역농협에서 면ㆍ동으로 변경됨에 따라 신청기한을 오는 12월20일까지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따른 농업인·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이다.농업경영체로 등록되지 않은 농가의 경우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농업인 요건에 해당된다는 증빙을 제시
쌉쌀하고 달콤한 맛으로 전국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멍게의 양식 기술을 담은 안내 책자가 발간됐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멍게의 대량폐사를 유발하는 멍게 물렁증 예방 대책 등 관련 양식기술을 담은 ‘멍게양식과 물렁증 예방 대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자는 △멍게 양식생산 현황 △인공종묘생산방법 △양성관리 △대량폐사의 원인
적조 및 이상조류 등으로 피해를 본 어가에 피해복구 자금이 지원된다. 경남도는 지난 15일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어업재해(적조, 이상조류) 복구계획이 중앙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당초 도가 지난 10월11일 건의한 원안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어업재해 복구계획 확정으로 적조피해 복구는 210어가 181억원 중 중간복구 시 지원된 재난지원금 45억원을 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활성화 및 창조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기관장과 일반 직원들 간에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신바람 나는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8일에는 ▲산업체 현장탐방(현대중공업 조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