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단체의 영향력을 제시하는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5기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 행사가 16일 오전 거제축협 하나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소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거제시 홍보가수 김은주의 열창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회기 입장·지난해 활동 영상시청·취임사·축사·임원진 소개·떡케이크 컷팅·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표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9년 태동을 시작해 그동안 쉼없이 달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윤복)는 오는 3월7일과 8일, 양일간 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시설채소 및 버섯 재배 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형태로 △시설채소 재배기술 교육 △액비 만들기 실습 △버섯(표고, 양지 등) 재배기술 및 접종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에 관한 세부 사항은 거제시 농업인 교육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교육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밴드리더에게 1:1 대화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강윤복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
거제시는 올해부터 법인택시 기사에게 처우개선비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전체 법인택시 기사 중 만근일의 1/2 이상을 근무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월 5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시는 경남도비 지원대상(5년이상 근속, 1년 이상 무사고 경력자)과 신규 입사자를 포함한 모든 법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말 기준 218명으로, 매월 10일까지 법인택시별로 신청서를 받아 심사를 거친 뒤 매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택시 부제 해제로 인한 열악한 근로환경을
거제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 필요한 보건‧복지‧일자리 등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오는 3월까지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에 나선다.조사 대상은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들로 △지역 내 고물상을 이용하는 폐지수집 노익 파악 △현황조사 △희망하는 보건복지서비스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대상자 의사에 따라 노인일자리 연계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상담을 받은 분들에 대해서는 위기가구로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거제시 관계자는 “주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을 아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말
이달부터 11월까지, 책놀이 연구 동아리 ‘배우고 나누고’는 거제시립장평도서관과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책놀이 수업을 운영한다.‘배우고 나누고’는 한 달에 두 번 정기적으로 책놀이를 연구하는 동아리로, 회원 모두가 독서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인형극, 역할극, 동화구연 수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갖춘 배테랑 선생님들이다.수업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4시, 6~7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거제시립도서관 4층 유아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매월 초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4년 거제시 건강생활 실천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강생활 신천협의회 회의는 『거제시 건강생활 실천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에 관련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거제시 부시장을 의장으로 지역사회 주민, 공공기관과 학계, 보건의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해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통합 건강증진 사업 운영 및 성과와 2024년 계획서 수립을 토대로 ‘시민 모두 함께 행복한 건강도시 거제!’를 만들기
거제시 아주동(동장 윤봉길)이 이달 초부터 시작한 옥포정 전정 작업으로 공원이 새롭게 탈바꿈됐다.옥포정은 국도14호선 6차선 도로가 8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방문객이 급격하게 줄어 그동안 방치돼 온 곳이다. 이에 아주동이 나서 전정작업 사업비를 확보해 무성하게 자라 시야를 가리고 시민들의 보행을 힘들게 하던 나무들을 다듬고 잡초 등을 제거해 안전한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윤봉길 아주동장은 “봄맞이 옥포정 수목정비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했다.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도심 내 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15일 고현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시설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사례관리 등의 지원을 위해 올해 1월 개관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에서 5년간 위탁 운영한다.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가 진행될 것”이라며 “거제시도 아동보호 유관 기관들이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아이들이 행복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거제시장을 비롯한
거제시는 지난 14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시민숙의단, 거제시 부시장, 총괄계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거제의 사회‧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미래 비전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세미나는 △거제시의 관방유적을 통해 돌아보는 과거 속의 미래(영남성곽연구소 나동욱 소장) △산업도시 거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경남대 사회학과 양승훈 교수) △거제 100년 플랜,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경성대 도시공학과 강동진 교수) 순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각 발표
거제 택시업계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개인택시 지부장, 3개 법인택시 대표와 2개 법인택시 노조대표 등과 택시업계 관련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업계에서 요청한 주요 현안은 △조은섬콜센터 택시종사자 콜비 보상분 증액(콜마일리지 증대) △거가대교 귀로시 도로비 무료 등의 지원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관(택시쉼터) 설립 △브라보택시(교통 오지 수송) 및 바우처택시(휠체어 장애인 수송) 이용층 확대 등이다.서
거제시 아주동(동장 윤봉길)은 지난 14일 제5기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첫 번째 월례회의를 열었다.제5기 위원들은 통장·주민자치회원·공무원·노인주간보호센터장·사회복지사·지역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당연직을 포함한 16명의 위원들은 아주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들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덕남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5기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아주동을 만들기 위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맘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이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영유아의 건강한 오감 발달과 부모-자녀 간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 창의성 향상 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은 △오감 퍼포먼스 △베이비 마사지 △플레이 쿡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앞서 지난 13일에는 다양한 테마로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여러 감각을 느끼는 ‘오감 퍼포먼스’와 영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엄마와의 유대감 형성에 좋은 신체활동 수업인 ‘베이비 마사지’가 열렸다. ‘플레이 쿡’요리 프로그램은 오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2684명을 대상으로 ‘치매등록환자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치매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사는 먼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변동사항 확인한다.2차로 유선조사를 실시하며, 조사내용은 △실거주지 및 동거형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현황 △맞춤형사례관리서비스 이용 여부 등이다. 조사결과는 치매환자 돌봄관리 대상자 발굴 과 치매 관련 서비스 연계·제공에 쓰일 예정이다.치매 전수조사 및 기타 치매지원 관
거제시가 쌀 수급안정과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국비 100%가 지원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밥쌀용 벼 대신 수입 의존성이 높은 밀·콩·가루쌀 등의 전략작물 재배 시 직불금을 지불하는 사업이다.거제시에 따르면 올해 전략작물직불제 예산은 5600여만원이다. 이중 △동계작물(지난해 11월~올해 6월 재배)은 밀·보리 등 식량작물 및 조사료 재배 시 50만원/ha △하계작물(올해 6월~10월 재배)은 두류, 가루쌀 200만원/ha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13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원 및 산림 현업업무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개최됐다.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예방 안전수칙 △소화기 사용법 △올바른 119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생활응급처치 등이다.소방서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거제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공원 및 산림 현업업무 종사자·저도 안전요원·민방위대원 등 다양한 그룹을 대상으로 한 화재 및 응급처치
거제시보건소는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거제시민 선착순 30명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과 시계형 활동량계 등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과 비대면으로 소통하면서 24주간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활동량계를 제공받으며 이를 통해 걸음수·심박수·소모칼로리 등 신체활동량을 분석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 스스로 하루의 식사일기, 운동일기를
거제시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74세 남녀 중 폐암발생 고위험군(국민건강보험공단 선별 대상자)이 대상이다. 단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1년 주기) △간암(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은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검진받을 수 있다.국가 암 검진기관으로는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거제시는 청년들에게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4년 거제시 청년 스펙-UP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 거제시 청년 스펙-UP 지원 사업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미래환경 청년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해 각종 자격증 응시율 증가 및 응시 비용 인상 추세에 따라 거제시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 제고와 청년 구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증하고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금은 1인당 10만원
거제시가 고현~칠천도간 자전거도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는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개발을 위해 지난 7일 부산 온천천 및 수영강 자전거도로를 방문·견학했다.이날 방문·견학에는 집행부인 도로과와 거제시자전거연맹 관계자 등이 동참했고, 방문단은 부산 온천천 및 수영강 자전거도로 왕복 20km 구간을 약 3시간 동안 직접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확인했다.현재 거제시 도로과는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개발을 위해 고현~칠천도간 자전거도로를 우선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관련 용역을 준비중이다.이태
거제시는 지난 8일 오전 성포항 코끼리마을 공유센터 신축부지(구 성포마을회관)에서 안전기원제 행사를 갖고 성포항 코끼리마을 공유센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안전기원제에는 성포항 어촌뉴딜300 특화위원회 서준수 위원장과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정수만 도의원, 노재하·양태석 시의원, 성포마을주민 등이 참석해 성포항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렸다.어촌뉴딜사업은 어촌·어항의 현대화 및 특화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적 지역재생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