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봤나?
= 지인의 추천으로 구독해 벌써 11년이 됐다. 이는 거제신문이 지역사회의 소식을 전달하는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거제신문은 다양한 지역 뉴스와 사건·문화 등 폭넓은 분야의 정보를 제공해줘 나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의 일부가 됐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어 아동 복지와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동 인구의 동향과 정책, 그리고 교육 관련 소식에 특히 더 주목하고 있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거제신문이 제공하는 관련 뉴스와 정보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Q. 거제시에 바라는 점?
= 거제시가 아동복지를 위해 많은 예산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데 아동보육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에도 신경써주면 좋겠다. 종사자들의 복지가 향상될 때 그 혜택이 곧바로 아동들에게 전달돼 더 나은 교육과 복지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거제시의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아동 복지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보육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도 이뤄지기를 바란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주어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뉴스를 좀 더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내용의 다양성과 속보성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 거제신문이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며,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을 전달해주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  

독자= 백지영(49·수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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