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지정스포츠클럽 지원금 1억4000만원 확보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 5개 프로그램 운영
거제주니어FC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인걸·이하 거제주니어FC)이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전국 131개 지정스포츠클럽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거제주니어FC는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신청한 4개 특화프로그램 과 1개 전문선수반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 받게됐다.
거제주니어FC는 3월부터 12월 까지 10개월간 1억원, 전문선수반 프로그램은 4000만원 등 총 1억4000만원을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거제주니어FC 특화프로그램은 △지정스포츠클럽 운영 선수반 지원(전문선수반) △체육 취약계층△ 지역특화형△학교연계형△유아(추가지원) 등 5개 프로그램이다.
거제주니어FC 관계자는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체육·생활 체육·전문체육의 선순환 시스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며 "선수 육성을 통해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운동을 배우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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