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어윤) 식품영양학과 졸업생과 재학생 중 제47회 영양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14명이 전원 합격했다.

보건의료인 영양사 국가고시는 다른 보건계열 국가고시와 비교하면 합격률이 저조하고,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72.5%였다. 전국적으로 합격률 100%인 대학은 드물다는 것이 국립창원대 식품영양학과 유대웅 학과장의 설명이다.

영양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해 △급식관리 영양사 △초·중등 영양 교사 △임상영양사 △식품산업 분야 영양사 △연구직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영양 분야 전문인으로서 핵심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식품영양학과 유대웅 학과장은 “2024학년도는 더욱더 우수한 교육을 통해 우수 영양사 교육의 선도 학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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