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에 있는 동방신통부부한의원(원장 방호열)은 지난달 29일 거제시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통방신통부부한의원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방호열 원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방문의료서비스는 동방신통부부한의원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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